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몬차를 담갔는데 씁쓸한 맛이 나요. 구제법은 없을까요?

류사랑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13-04-23 23:00:20

단맛은 충분하고 씨는 다 빼서 담았은데도 이러네요. 많이 담갔는데 앞이 캄캄..

레몬을 먹어보니 자체가 그런 레몬이네요. 레몬차 특유의 상큼한 맛이 잘 살지를 않아요.

구제할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인지요?

제가 해보려는 것은

 

1. 허브(레몬밤 같은)를 섞어본다.

2. 레이지레몬 같은 레몬쥬스를 섞어본다.

 

이 정도인데 고수분들의 조언 기다릴게요!

 

 

 

 

 

 

 

IP : 122.38.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룽이
    '13.4.23 11:08 PM (58.143.xxx.105)

    유명한 카페에서 주문해서 홈메이드 레몬티 항아리째 샀는데요. 그것도 써여. 직원이 차마실 때 꿀을 첨가해야 그맛이 나온다구 했어요. 집에서 만들면 레몬도 더 깨끗이 씻었을테고 더 좋저 머

  • 2. 설탕이
    '13.4.23 11:16 PM (218.235.xxx.12)

    부족한거래요.
    아는 분이 레몬차를 담았는데 쓰다구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설탕을 적게 넣어 그런거였대요.
    설탕시럽이나 윗분 말씀처럼 꿀을 넣어보시면 어떨까요ㅎ

  • 3. ;;
    '13.4.23 11:17 PM (211.48.xxx.166)

    저도 며칠 전 했는데 조금 썼어요.
    레몬 고유의 맛인 것 같아요.
    그래도 레몬향은 살아 있던데요...

  • 4. ;;
    '13.4.23 11:18 PM (211.48.xxx.166)

    설탕 레몬 1:1로 했는데도 좀 쓴 맛이 나서 원래 레몬맛이구나 했어요.

  • 5. ;;;;;;;;
    '13.4.23 11:21 PM (119.207.xxx.160)

    홍차랑 같이 아이스티해드세요

  • 6. 숙성
    '13.4.23 11:38 PM (182.224.xxx.239)

    저는 두세달 놔둬요.
    김치냉장고 깊숙한 곳에 넣어두고 잊어버리고 있다 꺼내보면 딱 좋던데,
    완전 신선한 느낌을 원하시는 게 아니면 좀 기다려보세요.

  • 7. ---
    '13.4.24 9:02 AM (221.162.xxx.208)

    제께 그래요
    수입레몬으로 담글때는 괜찮았는데 이번에 제주도 유기농레몬으로 담궜더니
    물론 씨도 제거하고 앞뒤 하얀부분제거하고 설탕도 충분히 넣었는데도 너무 써요
    판매자도 레몬 쓰다는 얘기는 첨 듣는데요
    담근지 두달정도 됐는에 이제 조금 나아요
    사과청이랑 섞어서 먹어요
    5kg이나 담았는데 망했어요
    몇달 기다려보세요

  • 8. 캘리포니아
    '13.4.25 1:50 AM (74.100.xxx.55)

    레몬의 껍대기 흰부분이 씁니다 발효를 시킨후 차를 마실때
    꿀과 레몬즙을 짜서 마시면 쓴맛이 도리어 깊은맛을 내어 월씬 맛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227 못난이주의보 보며 일주일 내내 눈물바람 ㅠㅠ 16 드라마 2013/06/19 2,217
265226 칼에 손을 베었는데요... 1 궁금이 2013/06/19 1,200
265225 다시 태어나도 다시 결혼하고 싶은 아내는 어떤 특징을 가졌을 까.. 10 남초사이트 .. 2013/06/19 2,733
265224 아침에 먹은 것들.. 1 비오는 아침.. 2013/06/19 609
265223 39 노총각입니다. 물어보지 마세요. 29 네모돌이 2013/06/19 5,562
265222 남편에게 사랑 받는 여자에요~ 질문 받습니다~ 55 ㅎㅎ 2013/06/19 7,853
265221 동네수퍼 아저씨 질문 받은 두번째 글~ 못 찾겠어요 angela.. 2013/06/19 634
265220 어머니 환갑이신데 영등포,연신내. 파주에 좋은 음식점 부탁드려요.. 환갑잔치 2013/06/19 1,439
265219 4대강 허위계산서18만건으로 비자금 조성 5 참맛 2013/06/19 900
265218 회사 다니기 정말 싫어요 7 괴로운 마음.. 2013/06/19 2,094
265217 편의점 앞에서 들은 10대들 대화 4 에구 2013/06/19 2,373
265216 신세계에서 명품백샀는데요 2 ... 2013/06/19 2,241
265215 남편이 술이 떡이 돼서 5시에 들어왔어요. 12 2013/06/19 2,062
265214 '통계조작' 이명박정부, 어떻게 국민을 속였나? 8 참맛 2013/06/19 1,220
265213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방을 만든다면? 5 비갠오후 2013/06/19 902
265212 한방소화제먹고 밤샜어요 1 날샜군 2013/06/19 1,778
265211 스키니의 바른 예 8 그렇지 2013/06/19 2,701
265210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박근혜 창조경제 '표절' 논란 1 참맛 2013/06/19 964
265209 시어머니가 자꾸 말을 지어내세요 10 며느리는 힘.. 2013/06/19 2,886
265208 뉴질랜드(이민,유학,여행,복지,워킹홀리데이)에서 살기 --- 질.. 25 뉴질랜드 2013/06/19 8,824
265207 대만여행 때 먹었던 중국음식 그리워요 ㅠㅠ 8 아진 2013/06/19 2,437
265206 미용사가 머리 다 태웟네요. ㅡㅡ 5 afease.. 2013/06/19 1,842
265205 연탄가스 냄새가 날리가 없는데, 연탄가스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3 이상하다 2013/06/19 1,941
265204 제발 한약얘기하면서 중국산이라든지 방사능 농약얘기하지마세요 31 미안합니다 2013/06/19 3,822
265203 초6 영어학원고민 3 빗소리 2013/06/19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