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화장을 안하고 살다가 이제 피부가 칙칙해지는 것 같아 비비크림 정도 바르고 다닙니다.
피부 좋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가는거 한순간인지.. 요즘은 거울 보면 한숨 나와요. 힝..
근데 얼굴이 너무 번질거리는거 같아 비비크림 위에 콤팩트로 살짝 두드리고 다니는데.. 오후만 되면 유난히
얼굴이 너무 땡기고 웃으면 눈가에 주름도 더 자글거리는거 같아요. 피부 커버는 더 되어서 좋긴 한데..
콤팩트 영향일까요 아니면 그냥 나이 들어 땡기는걸까요;; 점점 써야하는 화장품이 늘어나는 과정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