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부터 배. 허리. 허벅지에 살이 붙더니 지금은 입던바지와 치마가 전혀 맞질않아요..
늘 160에 46-7키로를 유지했었는데.. 50이된 지금..갑자기 8키로가 늘었어요..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 좋아보인다?구...ㅠㅠ
다좋은데 옷이 맞질않아서 이번에 바지 3개. 치마2 샀는데 이젠 웃도리마저ㅠㅠㅠㅠ
저는 좋은 옷사서 오래입는 족속이라..아깝기가..속이 상할 정도네요.. 정든 옷들을 거의 입을수가 없어요..
지금 이시간 두부부쳐서 소주 한컵마셨는데 잠옷아래로 보이는 허벅지가.. 이게 정상인일까.. 전체적인 볼륨에 비해 너무 장대해서...ㅠ
이렇게 부끄럼 무릎쓰고 여쭤봅니다..
평균 허벅지 둘레요.. 160에 54키로일때요.,
저보고 그정도면 날씬하다하실 분 계시겠지만..균형이 넘이성해요..
팔다리 가늘고. 얼굴도 그닥... 배. 허리. 허벅지만 무지하게..ㅠ
한때는 통통해지는게 바램이라 밤에 아이스크림. 라면. 맨날 먹은적도 있었는데..이렇게 불균형하게 찔줄이야..
폐경중이라 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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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둘레 평균을 알고싶어요ㅠ
어쩜좋아 조회수 : 7,495
작성일 : 2013-04-23 22:01:06
IP : 183.108.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23 10:08 PM (175.201.xxx.184)폐경되면 이른바 거미형체형으로 변한다더라구요..호르몬영향인가봐요..복부비만 더 심해지고 팔다라 가늘어지구요..
2. 부럽
'13.4.23 11:07 PM (183.102.xxx.97)전 돼지라.. 서있을때 양쪽허벅지 안쪽이 안붙으면 날씬 붙으면 돼지 ㅜㅜ 아닌지요
3. ㅡㅡ
'13.4.23 11:10 PM (121.133.xxx.235)허벅지가 안 붙어본 역사가 없는 사람임니다..
전 닭다리 같이 생겼소요..푸하하하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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