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교사 지옥의 직업이네요
작성일 : 2013-04-23 21:53:35
1544899
저 전업으로 있다 모학습지에 취직한지 4개월째
처음엔 취소가없어서 손에 백만원남짓쥐어도
용돈겸다녔는대 이게 취소터지고 영업하라고
쪼아대니 돈이고머고 진짜 그만두고싶네요
여기서 팀장이라는 여자들 어떻게보면 대단하기도하고 성공에대한 보통넘는 여자들같아요
밤 10시가까이 한과목이라도 영업할려고 남의집에
퍼질러있는것보면 무시무시한 여자들같고
돈벌기 정말 힘든일이라는거 실감합니다
진짜 맨정신으론 할짓이 못되어요
영업없이 수업만하라면 어찌하겠습니다만
IP : 175.223.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23 10:27 PM
(222.112.xxx.131)
요즘 돈벌기 다 힘들어요.
죽을각오 하고 이악물고 일해야 그나마 자리유지라도 하더라구요.
2. 에그..
'13.4.23 10:39 PM
(121.147.xxx.224)
퍼질러 있다뇨,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 업계에서 절대로 돈벌이 못해요.
그 정도 노력을 기할 마음이 없다면 하루 빨리 그만 두시는게 좋아요.
3. ..
'13.4.23 10:39 PM
(60.38.xxx.102)
학습지 교사 할거면 ㄴㄴㅍ 하세요.
그게 그나마 젤 돈 많이 벌수 있어요.
고생하는 건 어느 학습지나 다 마찬가지랍니다.
근데 그나마 일한만큼 돈 제대로 버는 곳이 ㄴㄴㅍ예요.
그리고 학습지는 1~2년 바짝 벌고 그만 둬야지 몇년씩 하다보면 몸과 마음 다 상합니다.
힘내세요.
4. ᆞ
'13.4.23 10:46 PM
(220.76.xxx.27)
눈높이 말인가요?
5. 어쩌나요
'13.4.23 11:14 PM
(124.50.xxx.2)
힘드신게 글에서 막 느껴지네요.
전에 친구가 학습지 교사를 했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구요.
지금은 그때 어떻게 그 일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물론 돈 버는 일이 쉬운 건 없지만 차라리 다른 일을 알아보세요.
아무리 노력해도 영업에 어울리지 않는 성격이 있거든요.
그때 절친의 하소연을 많이 들어서 잘 알아요. 안타깝네요.
6. ...
'13.4.23 11:36 PM
(119.148.xxx.153)
님이 힘드신걸 말하려 하신건 알겠어요. 하지만 '퍼질러있는것보면 무시무시한 여자들같고..'
이 표현은 좀..
7. 학습지교사
'13.4.24 10:39 AM
(220.76.xxx.72)
저도 18년 경력에 팀장도 했지만 이런 교사는 빨리 나가주는게 도와주는 겁니다 사무실 분위기 흐리고 의욕적인 선생님 기 죽이는 딱 그런 스탈이시네요. 이것도 일종의 영업직인데 사명감정도는 가지고 일을해야지 이게 무슨 강제노역도 아니고 그렇게 부정적이어서 아무리 좋은 일자리도 님께는 무용지물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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