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연하.좋아하면 주책인거죠?ㅠ
회식자리,일하면서 참 괜찮다고 느꼈어요.
근데,알고보니 6살연하..
그냥 흐뭇하게만 봐야할듯..
나이먹고,봄도오니 저 주책떠는거 같네요,,
외로워서 그런가ㅠ
1. 괜찮아요!
'13.4.23 7:24 PM (223.33.xxx.129)아뇨! 저 29살인데 지금 24살이랑 사귀고있어요^^ 저도 주책이라고 맘접었었는데... 알고보니 남친도 저한테 호감있었더라구요 ! 물론 남친이 나이상관없다고 남자답게 이끌어줘서 지금 잘사귀고있어요^^ 저도 연애많이 해보고 연상 동갑남자 다 만나봤는데여 나이는 상관없는것같아요! 남친이 엄청연하인데도 상남자에 카리스마작열이라서 절 이끌어주거등용 ^.^ 님도 망설이지마세영!!
2. 건강?한 싱글들이라면
'13.4.23 7:27 PM (1.231.xxx.40)그게 뭐 문제 겠나요...
3. 요즘
'13.4.23 7:29 PM (203.226.xxx.138)나이차가 의미 있나요?더구나 6세 연하면 양호하지요?ㅋㅋ 근데 먼저 대쉬하는 건 좀 ᆢ
추이를 보고 서서히 접근하세요
느낌이 있잖아요4. 유부녀 아니신데
'13.4.23 7:29 PM (112.152.xxx.82)유부녀 아니신데 뭐가 문젠가요?
살짝 살짝 챙겨줘보셔요^^
의외로 후딱 넘어 올지 모르잖아요5. ᆢ
'13.4.23 7:30 PM (203.226.xxx.101)제 친구 한명 여덟살 연하랑 사귀는중이고 한명 일곱살 연하랑 사귀다가 두살연하랑 다시 사귀고 날짜잡았어요
6. ...
'13.4.23 7:32 PM (218.238.xxx.159)연하가 문제가 아니라 그 남자가 님을 바라봐줘야 뭐가 성사가 되도 되죠...
7. ...
'13.4.23 7:35 PM (180.231.xxx.44)단순히 나이 많다고 포기해야하는 건 아녜요 다만 상대가 몇 살 연하건 연상이건 상관없이 관심도 없는데 들이대는 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민폐고 게다가 회사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대면 댓글들이 무조건 펌프질만 할 건 아니죠.
8. 호이
'13.4.23 8:02 PM (117.111.xxx.184)상대방도 님에게 호감 갖고있고,
님에게 적극적인 자세라면 주책 아니고요.
상대방은 그냥 직장 동료로서 예의상 대하는건데
님이 대쉬 하는건 주책이죠.9. 띠동갑은 아니잔소
'13.4.23 8:04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그게 어때서요.
저 이번주에 8살 연하 총각이랑
소개팅 잡혀있는데...10. 편견이 없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고
'13.4.23 8:10 PM (115.136.xxx.239)아는 사람 둘이 다 4살 연하랑 결혼했어요.
사람만 괜찮으면 뭐...
그 남자들은 대체로 외모좋고 성실한 사람들이고
그 여자분들은 세상의 편견에 매이지 않은 현명한 사람들이었죠.11. ---
'13.4.23 8:18 PM (188.99.xxx.141)상대방도 님에게 호감 갖고있고,
님에게 적극적인 자세라면 주책 아니고요.
상대방은 그냥 직장 동료로서 예의상 대하는건데
님이 대쉬 하는건 주책이죠.
22222222212. ㅎㅎ
'13.4.23 8:19 PM (116.120.xxx.26)다 들 좋은 말씀만 하시니 제가 쓴소리 한 마디 할게요
좋아하시는 맘이야 자유인데 절대로 티는 내지 마세요
예전 직장에 참 괜찮은 조건의 미혼남이 있었는데 다른 나이 차가 많은 여자가 짝사랑을 했는데
그걸 그 여자가 그 남자 앞에서 심하게 티를 내서 그 남자가 무척 곤란해하고 열받아 했던 적이 있어어요
그 남자분이 저에게 상담을 하더라구요
저야 물론 여자분 편 들었어요. 그 여자가 너에게 뭘 어쨌냐 데이트 신청이라도 했냐 설사 데이트 신청을 해
도 니가 맘에 안들면 거절 하면 그뿐 아니냐 남이 너 좋다는것도 행복이다 감사히 생각해라
이러면서 그 젊은이를 야단 치고 말았지만 그 남자는 많이 불쾌해 했어요
좋아하는 맘이야 어쩔수 있나요. 그러나 티 내면 그때부터는 주책 맞아요. 남자 분이 먼저 접근하기 전에는
그냥 가만 계심이 본전하시는 길입니다. 더구나 회사에서 자주 보는 사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님 눈에 괜찮은 남자인데 다른 젊은 여자들 눈에도 당연 좋아 보일거라는거 잊지 마시구요13. .....
'13.4.23 10:27 PM (14.52.xxx.249)6살 정도야 뭐~~^^
14. 요리는 어려워
'13.4.24 1:21 AM (125.180.xxx.206)주변에6살연하랑 결혼한언니있어요..
아빠젊으니좋은거같던데요..멀..
근데 단점은..
한창 놀 나이라..나가고싶어 죽는다네요..
총각친구들이 부르고..본인도젊으니 나가고싶고..ㅋㅋ
늙은제남편은..나가라고해도 피곤해하는데..
회식도싫은데..어쩔수없이..ㅋㅋ15. 행복하고싶다
'13.4.24 1:54 AM (211.60.xxx.115)5살,6살연하랑 연애했었는데요.
결코 나이에 연연해하지 않겠다!라고 마음먹었지만,
그게 그렇지는 않더라고요ㅜ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서로 좋아한다면 엄청난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그리고 얼마전 8살 연하 대딩-_-한테 대쉬받은 적 있거든요.
연상이 먼저 들이대면 안돼요.
연하가 쫓아다니게 해야 하는데...
절대 티는 내지 마시고 잘해주세요. 그냥 잘해주면 신호 와요.
안오면....음....
그건;; 포기해야겠죠. 화이팅!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0619 | 중국 서안(시안) 여행 가보시분요~ 5 | 딸과 패키지.. | 2013/06/09 | 2,594 |
260618 | 애견 이발기 오래쓰는법 1 | ... | 2013/06/09 | 706 |
260617 | 르쿠르제 스페츌라 3 | 라라라 | 2013/06/09 | 1,015 |
260616 | 첫 댓글 2 | 쎄뇨리타 | 2013/06/09 | 541 |
260615 | 햄스터에 물린증상 1 | 표독이네 | 2013/06/09 | 1,009 |
260614 | 제 성격이 이상한거 같아요 동네 아줌마들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7 | ollen | 2013/06/09 | 4,276 |
260613 | 거주하면서 도배해보신 분 계세요? 3 | zzz | 2013/06/09 | 2,234 |
260612 | 다리 뚱뚱한테 원피스 입고 돌아 댕겼어요 43 | ... | 2013/06/09 | 15,074 |
260611 | 초딩 딸 수학여행 가방싸주는거 보면서 남편 하는말이 6 | .... | 2013/06/09 | 2,561 |
260610 | 앱손에서나온 무한잉크 프린터 쓰시는분,괜찮나요? 1 | 냐옹 | 2013/06/09 | 3,707 |
260609 | 중학수학교과서 어떤게 좋나요? 1 | 교과서공부 | 2013/06/09 | 938 |
260608 | 저도 여쭤볼께요 대동맥류 수술받거나 주위에 수술받은분이 있으신분.. 1 | 궁금 | 2013/06/09 | 934 |
260607 | MB정권, '위안부 기념관' 건립도 막았다 4 | 참맛 | 2013/06/09 | 550 |
260606 | 설거지하고나면 무릎이 1 | 도로시 | 2013/06/09 | 693 |
260605 | 돌나물은 어디에 심으면 좋을까요 5 | 조은맘 | 2013/06/09 | 855 |
260604 | 결혼하길 잘한 것 같아요. 4 | ..... | 2013/06/09 | 2,192 |
260603 | ‘악의 탐구’에는 시효가 없다 | 샬랄라 | 2013/06/09 | 430 |
260602 | 잘쯔부르크, 비엔나 숙소 부탁드립니다. 5 | 비엔나 | 2013/06/09 | 1,212 |
260601 | 드라마 출생의 비밀 ost 부른 가수 1 | 좋구나 | 2013/06/09 | 1,265 |
260600 | 5년넘게 자식을 거부한다면 1 | 자식 | 2013/06/09 | 1,655 |
260599 | 서울...지금 열대야 인가봐요.. 29 | 열대야 | 2013/06/09 | 10,724 |
260598 | 8체질한의원 요한한의원 아시는분계신가요 3 | 예약 | 2013/06/09 | 4,365 |
260597 | 산후 조리비 62 | 예비 할머니.. | 2013/06/09 | 9,522 |
260596 | 8 | 흙표흙침대 | 2013/06/09 | 1,782 |
260595 | ‘알박힌’ 친일파의 땅 돈내고 밟아야 하나 2 | 샬랄라 | 2013/06/09 | 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