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의 위암 수술 때문에

단백질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3-04-23 19:02:25
걱정이 되어서요... 
어머님은 위암 수술을 받으셨는데 다시 재발해서 조만간 수술을 한 번 더 받으셔야해요.
그런데 힘이 너무 없으세요. 제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위가 작으셔서 고기도 못 드시고 체력이 많이 없으신데
뭘드셔야 하지요? 혹시 아시는 분 ... 단백질 보충을 위해 단백질 파우더도 드셔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알려주세요 ㅠ
IP : 115.87.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13.4.23 7:05 PM (223.62.xxx.66)

    에휴
    맘이 아프네요 저
    친정맘도 아프셔서 ㅜㅜ
    힘내요

  • 2. ...
    '13.4.23 7:58 PM (27.1.xxx.235)

    전에 헬쓰코치가 닭가슴살 삶은 거랑 토마토를 갈아 마시라고 했었는데 그것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체력이 보강되지 않으면 수술후 회복이 더디시더라구요.
    병은 체력싸움인데...수술후 완치 되시길 기원합니다.

  • 3. 저는
    '13.4.23 8:38 PM (112.214.xxx.98)

    안타까워 로긴했네요. 몇년째 간병중인데요. 엄마 입에 맞는걸 찾는게 관건이에요.채소류도 단백질많아요. 여러가지 음식 계속 권해야 그중 어머니 음식을 찾아요. 항암중인분들 속이 안좋아 고기류 안받는경우 많아요. 입맞찾으면 차차 하시길. 애정으로 다양하게 해드리셔요. 일단은 전복죽 흑임자죽부터..쾌유빕니다.

  • 4. 정보
    '13.4.23 10:11 PM (125.141.xxx.79)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 간호로 갔던 서울대병원 암병동에 입원해 있던 한의사가 알려준 정보입니다.
    지금 그 한의사의 생사는 알지 못하는데 완쾌돼서 살아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젊은 암환자가 여러 명 있어서 가슴아팠던 기억이 있는데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저희 친정아버지는 직장암 4기 수술 후 2년만에 간으로 전이가 돼서 간의 60%를 절제하는
    수술을 또 했답니다. 2차 수술 후 5년이 지났으니 이제는 완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시고요..
    원글님의 어머니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의사 말이 암에 토마토만큼 좋은 게 없다고 합니다..반드시 유기농 토마토를 갈아서 쥬스로 만들어서
    수시로 물마시듯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수술 전이나 수술 후 어느 때고 좋답니다.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익힌 후 갈아야 소화가 잘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682 많이 타시는분 5학년 여아에게 이 자전거 괜찮을까요 6 자전거 2013/04/28 833
246681 일산 코스트코 가입 을밀 2013/04/28 738
246680 라면 이렇게 먹으면... 9 음 2013/04/28 2,323
246679 분당 용인 출퇴근 어떤가요? 5 용인 2013/04/28 1,636
246678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2박이면.... 4 광주.. 2013/04/28 1,290
246677 보이스 코리아 2 보시는 분 10 누구 응원하.. 2013/04/28 1,335
246676 선물은 무조건 캐쉬로 달라는 시어머니 24 참 2013/04/28 4,090
246675 양재 코스트코에 스텝2 주방놀이 파나요? 4 유리랑 2013/04/28 1,658
246674 참을 인자 100번 새겨보네요 ㅠㅠ 1 커텐만들다가.. 2013/04/28 847
246673 로이킴 노래제목좀 알려주세요 3 궁금해요 2013/04/28 932
246672 제주여행..모닝으로 가능하나요? 5 제주 2013/04/28 1,809
246671 동아리에서 만난 남자를 짝사랑 했습니다. 8 짝사랑 2013/04/28 3,424
246670 EM 샴푸 이름이요. 2 루루 2013/04/28 1,354
246669 노트북에 뜨거운 커피를 쏟았어요ㅠㅠ 10 컴고수님 계.. 2013/04/28 2,750
246668 아웅 생일 선물 받은거 자랑자랑...... 3 happy 2013/04/28 938
246667 남편없이 애둘과 주말보내기 11 힘들다 2013/04/28 3,305
246666 보일러 모델중. 가스 2013/04/28 672
246665 반지 핑크골드는 어떤가요? 하신 분 보니 어때요? 6 봄날 2013/04/28 4,957
246664 일박이일 5 우체부 2013/04/28 1,208
246663 twilight... 4 코타로 오시.. 2013/04/28 1,224
246662 피눈물나게 한다는데... 2 근데요..... 2013/04/28 1,088
246661 생협 매장이용 출자금은 1 생협 2013/04/28 1,461
246660 아빠 어디가 라는 프로 덕분에 대박날것같아요 13 전남 여수시.. 2013/04/28 14,958
246659 오늘 환빠 한분을 뵈었습니다... 5 루나틱 2013/04/28 2,440
246658 나이키 운동화 루나글라이드4 8 헌운동화 2013/04/28 2,390
< 57671 57672 57673 57674 57675 57676 57677 57678 57679 5768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