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더 도와주세요. 아이 영구치 신경치료 어디가서 해야할까요.
작성일 : 2013-04-23 17:12:50
1544670
얼마전 여자아이 영구치 2개 깨졌다던 원글이 입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마음 추스리고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 병원다녀와서 뜬금없이 멀쩡하던 옆에 대문니가 얼음에도 반응을 안하더라구요. 총 3개가 문제가 있는데요..
2주후 다시보고 신경치료를 할지말지 보자고 하시는데..
종합병원 젊으신 레시던트 여자선생님 이신데 만약 2주후 신경치료 하게되면..
어디서 보니까 의사의 풍부한 경험이 신경치료 성공을 결정한다며...
아우 선생님은 너무 좋으신데..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친절하시고 꼼꼼하신듯 한데, 다른 신경치료 잘한다는 곳으로 미리 가봐야할지 그냥 믿고 기다려야할지 엄마로써 하루하루가 가는게 괴롭고.. 선택을 잘해야 할텐데.. 하는마음에 힘드네요.
여긴 수원이고요, 어디든 잘한다는 종합병원으로 가봤으면 좋겠는데.. 분당 서울대병원이 그나마 가까우니까.. 여기로 가볼까요. 어쩔까요..
경험있으시면 나누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36.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심녀
'13.4.23 6:06 PM
(124.54.xxx.147)
종합병원 치과라고 하셨는데, 치과보존과라는 이야기죠? 레지던트라고 하더라도 신경치료에 대해서는 전문가이고, 보통 대학병원 보존과에서 꼼꼼히 봐주고, 원칙대로 치료하니까 그병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공만 확인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2. 님,
'13.4.24 12:30 AM
(211.36.xxx.91)
치과 보존과는 뭔가요? 그 샘 명찰엔 소아치과 인가 뭐 그렇게 써있었어요..
3. 소심녀
'13.4.24 11:16 PM
(124.54.xxx.147)
앗. 소아치과면 괜찮아요. 성인이면 신경치료를 치과보존과에서 하고, 어린이 환자라서 소아치과에서 보는 모양이군요... 영구치면 치과보존과가 신경치료 자체는 전문이긴 하지만, 아이들은 치료하면서 치과치료를 겁내하는 문제가 있어서 소아치과가 어린이 환자를 전문적으로 보기때문에 대학병원에서는 소아치과에서 보기도 하고, 치과보존과에서 보기도하고, 병원마다 방침이 약간 달라요. 어쨋건 소아치과 선생님이 소아~청소년까지의 치과치료는 전문이니까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만약 아이가 치과치료에 어려움이 전혀 없다면, 치과보존과를 찾아가셔도 되고, 둘다 무방합니다. 예를 들면 소아치과는 아이가 겁을 내면 웃음가스를 쓴다거나 아이들을 달래가면서 한다거나 그런것에 훨씬 익숙해있는데, 보존과로 가면 아이가 조금 치료를 힘들어할 수도 있어요.
4. 님,
'13.4.26 12:44 AM
(175.195.xxx.8)
댓글없어 상심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와봐주시고.. 댓글 또 남겨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레지던트 여선생님이 너무 젊어서 걱정좀 했어요~^^
레지던트도 신경치료 잘 할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48747 |
‘욕설 우유’ 남양유업의 사과는 ‘뻥사과’? |
샬랄라 |
2013/05/07 |
480 |
248746 |
대답하지 못한 질문 - 유시민 11 |
참맛 |
2013/05/07 |
1,328 |
248745 |
학습지 선생님이 시간약속을 안지키는데요 9 |
학습지 |
2013/05/07 |
2,948 |
248744 |
어제 엉엉 울었습니다. 68 |
ㅠㅠ |
2013/05/07 |
19,275 |
248743 |
내 취미가 궁금하니? 를 영어로 부탁드려요 3 |
~~ |
2013/05/07 |
1,489 |
248742 |
조용필 관련 노래 들을 수 있는 사이트네요 3 |
Raty |
2013/05/07 |
578 |
248741 |
병원계신 엄마 청국장 해다 드렸는데요.. 7 |
점셋 |
2013/05/07 |
1,989 |
248740 |
M&A관련_ 사업투자계획서 작성 해보신분~ 4 |
........ |
2013/05/07 |
704 |
248739 |
좁은 기준을 강요당해 와서 사고도 좁은 것 같아요. 2 |
ㅇㄹ |
2013/05/07 |
728 |
248738 |
독하고 논리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5 |
,....... |
2013/05/07 |
1,828 |
248737 |
혹시 이분 근황 아시는분 계실까요? 2 |
너머 |
2013/05/07 |
1,838 |
248736 |
일하게 되니, 은행일등 사생활 어찌하나요?? 17 |
........ |
2013/05/07 |
4,087 |
248735 |
시조카 이쁘다고 강요하는 시어머니 8 |
ㅇㅇ |
2013/05/07 |
2,925 |
248734 |
에고...김상경 안습이네요... 34 |
몽타주 |
2013/05/07 |
22,090 |
248733 |
헤어왁스 쓰시는 분! 1 |
헤어왁스 |
2013/05/07 |
699 |
248732 |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 정보검색 같은걸 많이 안하게 되는데 인터넷.. 1 |
육아 |
2013/05/07 |
541 |
248731 |
국정원 도운 애국시민이라더니…'일베' 열성 회원 4 |
세우실 |
2013/05/07 |
999 |
248730 |
군산 여행 갈껀데 당일치기로 가능 할까요? 8 |
?? |
2013/05/07 |
1,849 |
248729 |
사춘기가 무섭긴 하네요..슬퍼요 |
흠 |
2013/05/07 |
1,312 |
248728 |
카드연회비 청구는 언제되나요? 1 |
카드문의 |
2013/05/07 |
1,807 |
248727 |
신혼인데 시아버지께서 탐탁치 않아하실까봐요 ㅠㅠ 15 |
inger |
2013/05/07 |
4,268 |
248726 |
미드 뉴스룸 보시는 분? 3 |
뉴스룸 |
2013/05/07 |
820 |
248725 |
귀국학생은 수업일수 안 맞춰도 되겠지요? 4 |
수업일수 |
2013/05/07 |
1,477 |
248724 |
생협 청국장에서 왕파리가 나왔어요 3 |
참나 |
2013/05/07 |
1,293 |
248723 |
홍콩야자 화분에 벌레가 많이 생겼어요. 2 |
행복이 |
2013/05/07 |
5,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