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는 눈은 다 똑같구나 ㅠㅠ

내맘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13-04-23 16:33:41

나인이란 드라마 그냥 무심코 채널 돌리다가 여주인공이 아는 얼굴이라 잠깐 봤어요.

3회정도 되었나?? 낮시간에 재방을 하더라구요.

혼자서 물건 정리하면서 잠깐 봤는데 남주가 세상에나 세상에나~~~ 줄거리는 안들어오고 이진욱의 동선과 얼굴과 목소리만 쫓아 다니고 있는 겁니다.

 

뭐야 저사람 왜 이렇게 멋져. 너무 멋져. 누구야 저사람이 하면서 몰입도 100%

정리하던 던져버리고 인터넷 뒤져서 1,2회 보고, 3회 다시보고, 그랬네요.

 

이 드라마 보고는 공중파에서 하는 드라마를 못보겠어요. ㅠㅠ 거기 나오는 남주들이 다 못생겼어요.

전 그닥 선굵은 남자 눈큰남자 완전히 싫어하는데 이진욱은 아니네요.

선이 굵은듯 한데, 또 진하지 않고, 눈은 큰데 동양적이고, 목소리, 연기력 완전 짱좋고...

이진욱보고는 다른 남주보니 다들 왜케 못생겼고, 눈에 안들어 올까요? 심히 제가 미쳤나봐요

40넘어서 연예인에 관심없이 살았건만, 첨이네요.

그가 입었던 베이지색 코트, 양복입고 서 있는 모습 다 너무 멋있어요.

말투에서 툭툭 던지는듯한 목소리도 너무 좋구요. 다 좋아요.

 

그런데 여기 게시판 보니 보는 눈은 다 비슷한가봐요.

이진욱 멋지다고 다들 난리네요. 오늘 밤 11시까지 언제기다리나???

IP : 121.143.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낙천아
    '13.4.23 4:36 PM (39.120.xxx.22)

    베이지색 코트 사고싶던데요... 이진욱이 이뻐서 이쁜거겠죠????? 남편하고 보면서 계속 코트 깔끔하고

    이쁘다라고 했는데.. 연애시대에 나왔을때도 너무 상큼하고 이국적이었어요.

  • 2. 초록이
    '13.4.23 4:41 PM (210.206.xxx.84)

    완전 동감입니다 드라마 빠심 빼고도!! 객관적으로도 진욱군이 톱스타에 밀릴 하등의 이유가 없어요 ~~~

  • 3. 미투
    '13.4.23 4:50 PM (219.255.xxx.111)

    진짜.. 다른 남자배우들 다 오징어로 보임.^^;;;ㅋ
    장동건 , 송승헌. 이런배우들도 다요

    제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소지섭도 이제 눈에 안들어 오네요 ㅠㅠ

  • 4. 저두
    '13.4.23 5:11 PM (59.4.xxx.91)

    제가 시크릿가든 이후로 드라마를 전혀 안보는데
    나인에 완전 빠져서 이진욱 앓이를 하네요
    현빈을 이제 놔줘야 할까봐요 ㅜㅜ

  • 5. 저도
    '13.4.23 8:38 PM (118.216.xxx.135)

    심히 아파요.

    다른 일을 못하겠네요. 누가 나인보라고 했숴!! 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349 전기오븐 스팀기능 1 ttpong.. 2013/06/05 2,195
259348 내일 부산가는 길 막힐까요? 2 내일 2013/06/05 665
259347 뻥쟁이할매가 얼마 못 넘길지도..... 1 참맛 2013/06/05 1,070
259346 청담동에서 애영유엄브하는 꿈을 꿨어요.. 12 ..... 2013/06/05 3,870
259345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 2013/06/05 639
259344 싫은 사람에게 절대 티내지 않게 행동하시나요? 싫은 사람 2013/06/05 1,345
259343 마트 갈때 어떤 가방 들고 다니세요? 4 그것이 궁금.. 2013/06/05 2,083
259342 오징어 국산이랑 원양산이랑 어느거 사세요? 4 ... 2013/06/05 5,203
259341 아이학교 올해 에어컨 안튼대요. 선풍기도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 30 .... 2013/06/05 3,958
259340 못난이 주의보 궁금해요~ 7 궁금 2013/06/05 1,942
259339 냉동 블루베리 포장이 불량이예요. 5 꺼이꺼이 2013/06/05 949
259338 이런사람? 1 ᆞᆞ 2013/06/05 547
259337 해문스님의 문화재찾기... 2 들으면서 2013/06/05 847
259336 거절이 안통하는 무적의 아이친구엄마 199 아놔 2013/06/05 29,050
259335 필라테스학원....알려주세요 1 웬수같은허벅.. 2013/06/05 843
259334 북을 늦게 치는거 확실하지만 요즘 해먹는 스무디에 감동받아서요 1 //// 2013/06/05 1,284
259333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생긴일이래여. 끔찍하네요 57 yaani 2013/06/05 24,259
259332 시공사가 초기에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떼돈 벌었군요 7 불매 2013/06/05 1,363
259331 수족구로 유치원 쉬는데요. 가볍게 앓는건 일주일이면 낫나요? 3 2013/06/05 1,378
259330 우리 맛집 몇군데 공유해요!!! 4 맛집 2013/06/05 1,735
259329 오이가 짜요ㅜㅜ 2 베이브 2013/06/05 754
259328 오랜만의 휴일에 힐링콘서트 갑니당 2013/06/05 497
259327 아버님께서 치매가.... 12 휴~~~ 2013/06/05 2,540
259326 돈모으는 재미가 없대요. 1 ... 2013/06/05 1,892
259325 라면...한개 끓여서 먹으면 배 부르세요? 47 .... 2013/06/05 1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