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공기 라면이 설 익은 이유는??

코코넛향기 조회수 : 4,420
작성일 : 2013-04-23 15:54:0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

 

대한항공기 전력이 타항공사보다 약해서 물의 온도가 7-80도 밖에 끓일수밖에 없고

그래서 라면이 항상 설익는데요,,

포스코 상무 진짜 억울하겟어요,,,,,,,ㅡㅜ

 

 

 

IP : 118.41.xxx.22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3.4.23 4:00 PM (58.236.xxx.74)

    설익은 라면도 절반 먹다보면 불어서 다 익습니다. 호텔 부페 아니잖아요.
    이번일로, 잘려서, 그 부하직원들 깨춤 추는 것만 떠오르네요.
    저런 상사 밑에 있으면 정말 신경과민 걸려요.

  • 2. ...
    '13.4.23 4:01 PM (218.236.xxx.183)

    억울할거 없어요. 라면도 라면이지만 타자마자 옆자리에 승객 있다고 빈자리로 바꿔 달래면서
    별 진상을 다 떨었잖아요..

  • 3. ㅇㅇ
    '13.4.23 4:02 PM (211.209.xxx.15)

    왕상무가 억울하겠다는 사람도 있네? 설익는다고 다 뺑이 돌립니까?

  • 4.
    '13.4.23 4:08 PM (124.49.xxx.162)

    억울하긴요 먹으러 간 것도 아니고 여행중 편의서비스 부분인데,,,다소 불만이더라도 남을 때릴 일은
    아니죠

  • 5. 보직해임상태
    '13.4.23 4:11 PM (202.30.xxx.226)

    아직 짤린건 아니죠?

    슬그머니 원대복귀 시키는거 아닌지 몰라요.

  • 6. 가지가지한다, 진짜.
    '13.4.23 4:16 PM (203.247.xxx.20)

    가족인가요?

  • 7. ??
    '13.4.23 4:24 PM (211.112.xxx.162)

    단세포도 아니고 한가지 사실만으로 억울 하겠단 사람도 있으니.......

  • 8. ㅎㅎㅎㅎㅎㅎㅎ
    '13.4.23 4:37 PM (203.249.xxx.10)

    그간 대한항공에서 주는 라면 잘 받아먹은 사람들
    바보로 만드는 이 병맛 글은 뭐죠?

  • 9. 억울할게
    '13.4.23 4:39 PM (121.190.xxx.242)

    그렇게 없는지,
    역지사지가 도통 안되는 사람인가봐요.
    라면으로 미식가 놀이를....

  • 10. ...
    '13.4.23 4:40 PM (61.105.xxx.31)

    비지니스 석 타는 이유가 라면 쳐 먹을려고 타는것도 아니고
    맛이 없으면 먹지 말고 집에 와서 종류별로 다 끓여서 먹음 되지..
    뭐 이런 병신력 돋는 기사가 다 있죠

  • 11.
    '13.4.23 4:4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제대로 된 라면을 먹으려면 식당으로 갈것이지.....

    서비스로 주는건데 뭘 저렇게 눈에 불을키고 지럴이신지...

  • 12. 우리는
    '13.4.23 4:54 PM (124.54.xxx.71)

    얼빠진 기자놈에 얼빠진 머니투데이, 늘 일베충 같은 글이 자주 등장하는 찌라시......
    항공기에서의 폭언,폭행을 두둔하는 듯한 쓰레기 글

  • 13. 헐...
    '13.4.23 5:03 PM (222.96.xxx.229)

    뭐 이런...
    억울한 사람 다 얼어죽었나요. 저 진상이 억울할 일이 다 있게...

  • 14. ok
    '13.4.23 5:11 PM (59.9.xxx.20)

    이걸 변명이라고....

  • 15. 다른얘기지만
    '13.4.23 5:17 PM (2.217.xxx.65)

    굳이 기내에서 라면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명만 먹어도 온 기내에 라면냄새가 퍼지고..
    그럼 냄새땜에 또 다른 승객이 입맛다시다가 또 주문하고
    그럼 일순간에 기내가 라면냄새로 꽈악차는데
    장거리 국제선에선 정말 고역이에요

  • 16. ......
    '13.4.23 5:28 PM (210.107.xxx.102)

    하느님께 대기압 좀 높이라고 컴플레인을 거시는 건 어떨지..

  • 17. 뭘 다큐로 받아들이시나
    '13.4.23 5:35 PM (221.162.xxx.139)

    웃으라고 쓴거 같구만

  • 18. 억울..
    '13.4.23 5:40 PM (220.127.xxx.7) - 삭제된댓글

    라면이 덜익고 푹익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깟 라면쪼가리 맘에 안든다고 무식하게 책을 휘둘러대는 인간이 억울할게 뭐있죠?

  • 19. 웃기는 기자넘
    '13.4.23 5:55 PM (123.99.xxx.185)

    전력이 낮다고 물이 끓다마냐?
    끓이는 시간이 오래걸릴 뿐이지.
    기자넘 집 가스렌지는 불 약하게 해놓으면 물이 미지근하고 말디?

  • 20. 기내 라면 서비스 모르는 서민들의 마녀사냥
    '13.4.23 7:29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안타본 사람들 찾는 게 차라리 더 빠를 정도로
    여기 비행기 타본 사람들 많으시겠지.
    그러나 대부분 서민들이고
    그렇게 많이 타봤다고 하는 사람들도 퍼스트 클라스 경험은 별로 없다.

    어릴 때부터 부모 따라서 타다가
    18살 넘어 독립 연습한답시고 나홀로 여행...

    나는 처음에 비스니스석 탔는데
    내 근처에는 사람이 거의 없고 (5명 안쪽)
    내 뒤에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처음에 너무 당황했는데
    승무원이
    나 있는 쪽에만 굽신거리고 몇번씩이나 스마일 날려서
    이상하다...?
    여겼다.

    내 옆에 탄 사람 왈,
    "돈이 좋지요?
    쟤들이 저렇게 친절한 것 같아도
    비스니스나 퍼스트 클라스에만 살살 거리지
    에코석은 건성 서비스예요!
    그런데 여기도 (손가락을 위로 치켜올리며) 퍼스트 보다는 못해.
    거긴 라면도 끓여줍니다! 잘 익혀서!
    과학적으로 기압이 안맞는데도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돈의 힘!
    라면이 설익으면 몇번씩이나 다시 내옵니다!
    그 비싼 돈 냈는데 당연히 잘 익은 라면 먹어야지!"
    ....라면서 설명.

    그때 처음으로 기내 차별 이라는 걸 깨달았다.
    라면 서비스가 기압 차이 과학,권력 , 서비스 태도 상관 관계라는 걸.


    왕상무가 승무원에게 설익은 라면에 대해 불평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승객의 권리인데!

    요 며칠 한국의 인터넷에서
    무조건 승무원 편드는 서민들을 보면서
    경멸을 느낀다.
    서민들의 인간성이 더 못됐다는 걸 재인식하게 된다.

  • 21. ....
    '13.4.23 7:35 PM (182.215.xxx.173)

    전 이코노미만 타서 그 위의 서비스는 잘 모르겠지만
    이코노미도 친절해요 이코노미여서 안친절하다고는 못느꼈거든요
    얼마전 동남아여행가는데 어느 동네 어르신들 정말 뒤쪽 빈자리서 술드시고
    약간의 술주정같은걸 해도 정말 얼굴한번 안구기고 다 받아주고 하는거보고 대단하다고 했었는데..

  • 22. re: 웃기는 기자넘
    '13.4.23 8:01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너님의 무식함을 자랑하시나요?
    기압 차이 때문에 높은 데서 물( 밥)을 끓이면
    끓는 점이 낮아집니다.
    등산 가서 밥할 때 무거운 돌을 얹어놓는 이유!

    너님에게 충고합니다.
    과학 공부 좀 하세요!


    이번 사건은 전적으로 KAL 승무원 잘못입니다!
    비싼 돈 받아먹고
    설익은 라면 내놓은 사기꾼 서비스!

    어떤 요리 가게에 들어가
    100 만원 돈 내놓고
    100 만원 짜리 밥 달라고 주문했는데
    쌀이 안익고 설익은 밥이 나왔다면
    몇번이나 다시 달라고 요구하겠지요?!

    포스코 직원이 요구한 행위는 그거나 마찬가지!

    돈 지불한 고객으로써
    포스코 직원은 지극히 당연한 권리를 행사했을 뿐!


    ---------------------------------------------
    >
    웃기는 기자넘
    '13.4.23 5:55 PM (123.99.xxx.185

    > 전력이 낮다고 물이 끓다마냐?
    > 끓이는 시간이 오래걸릴 뿐이지.
    > 기자넘 집 가스렌지는 불 약하게 해놓으면 물이 미지근하고 말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030 요새 노량진 등에서 오징어 한짝 시세...? 1 주부 2013/04/24 784
245029 국민행복기금 낼 접수하러 갈라구요. 1 찰밥 2013/04/24 1,113
245028 대검 중앙수사부, 52년 만에 간판 내리던 날… 박수도 한숨도 .. 세우실 2013/04/24 420
245027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문의인데요.(모델좀 봐주세요.) 4 오전에 2013/04/24 898
245026 부정시험 일당이 붙잡힌거 같은데 10 ... 2013/04/24 2,193
245025 딸이 못나면 ..엄마들은 그냥 대충 아무한테나 시집 보내려 하나.. 23 ... 2013/04/24 5,265
245024 오늘 날씨 참 좋죠? 2 날씨 2013/04/24 778
245023 초2 남아 발냄새 너무 심해요 5 발냄새 2013/04/24 1,483
245022 이거다 하는 가격착하고 좋은 팩 아시나요? 2 2013/04/24 964
245021 비엔나 로마 기념품 및 직원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1 선물 2013/04/24 3,346
245020 “진주의료원 타 병원 전원 조치 후, 추가 5명 사망” 1 참맛 2013/04/24 655
245019 부츠 보관 어떻게 하세요? 4 보나마나 2013/04/24 810
245018 이시영, `국가대표` 됐다…김다솜에 판정승 22 세우실 2013/04/24 3,913
245017 올 스텐 커트러리 vs 지앙/부가티 커트러리 2 ㅇㅇ 2013/04/24 5,579
245016 어린이집 아이 낮잠 이불이요 3 채리엄마 2013/04/24 702
245015 혹시 앉은자리에서 아이스크림 두통 먹으실 수 있는분? 5 혹시 2013/04/24 887
245014 다이아 목걸이 체인을 바꾸고 싶은데요 2 m 2013/04/24 1,052
245013 오랜만의 연락... 그리고 결혼식 초대 10 나무아가씨 2013/04/24 4,226
245012 해외여행시 스노클링 하려면 수영 얼마나 배워야 할까요? 9 알랑가몰라 2013/04/24 6,252
245011 친정집 가면 좋아하시나요? 17 버노미 2013/04/24 2,862
245010 을지로 4가 김치찌개 집 후기 33 ㅇㅇ 2013/04/24 5,986
245009 굴비장아찌?? 1 도와주세요!.. 2013/04/24 773
245008 ‘60세 정년’이 불편한 청년 外 세우실 2013/04/24 673
245007 회사대표의 횡령은 어디에 신고할 수 있나요? 4 서류 2013/04/24 1,935
245006 세대급탕비 40000원 뭐가 문제인걸까요? 6 ᆞᆞ 2013/04/24 6,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