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file28.uf.tistory.com/image/1471A435517616CB209E6B
저는 비건들처럼 신념으로 채식을 하진 않지만
자취를 하면서 고기요리 하는게 뒷처리도 번거롭고 채소만 먹었더니
고기 비린내가 어느순간 역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떨결에 채식을 하게 된 경우인데 하지만 단백질은 섭취는 해야겠어서
콩, 두부, 유제품까지는 먹는 편이긴 합니다..
개고기를 반대하는 애견가들이 뜨끔하라고 일침하려고 올린 건 절대 아니에요
오늘 오전에 염을 한 강아지 글 논란문제로 여러 댓글들을 읽고 문득 생각나서 올려 본 글입니다.
도축의 대상이 친근한 개가 됐든, 가축이 됐든 간에
비위생적이고 잔인한 도살은 절대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이 그림을 보고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들이 캔버스천에 pvc 합성재질류가 다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저도 어딘가에서 알게 모르게 가죽을 쓰고 있겠죠.
피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이제부턴 사려는 물건이 가죽이기에 사려는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