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시판의 광고창.....궁금해요

bbb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3-04-23 13:33:11

쇼핑사이트에서 방금전 보고온 상품이 82쿡 광고창에 보이는 것을 보니

누군가 나를 감시하고 있나

갑자기...긴장되네요

 

접속한 모두에게 함께 보일테지만

접속한 분들 모두가 비슷한 취향으로

쇼핑했을리는 없을텐데

 

이상하게 방금전 보고온 상품

몇일전 보고온 상품이

광고창에 보이는 것

 

이거...무슨현상이죠?

IP : 121.184.xxx.1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로그램입니다
    '13.4.23 1:34 PM (59.1.xxx.69)

    원글님 pc에 보았던 사이트 정보가 저장되고 그걸 읽어다가 관련광고로 띄워주지요

  • 2. 로봇이에요.
    '13.4.23 1:38 PM (122.35.xxx.66)

    저도 제가 본 물건들 좌르륵 떠요..
    가끔 보고도 기억못하는 것까지 올라와서 다시 보기도 한답니다.
    님 광고창에 뜨는 물건들은 저한테 안보여요.. 님만 보는 것이랍니ㅏㄷ.
    마이너리티 리포트 영화에 보면 광고들이 눈도 마주치고 이름도 불러가면서
    광고하는데 진짜 그런 시대가 올 것 같네요.. ^^;;

  • 3. 원글
    '13.4.23 1:39 PM (121.184.xxx.160)

    그랬군요...
    몰랐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왔었나요?
    왜 못봤을까요?.......
    궁금함 풀었어요 고맙습니다^^

    그렇담..
    접속하는 모든사람의 창이 다르게 보이겠네요?
    이것도...우문인가요?
    ㅠㅠㅠ

  • 4. ㅁㄴㅇ
    '13.4.23 1:41 PM (59.1.xxx.69)

    그렇죠
    모든이들의 경로가 다 다를테니까요
    저는 아까 천가게 새로들어온 원단 보고 왔더니 그거 뜨네요

  • 5. 원글
    '13.4.23 1:42 PM (121.184.xxx.160)

    이런 사소함으로도
    세삼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이런세상을 살고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

  • 6. asd
    '13.4.23 1:49 PM (59.1.xxx.69)

    그치요?
    알고보면 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목을 죄어오는 방향으로 악용될 소지가 너무 많아서 두렵기도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쓰는 교통카드, 나중에 내역서를 보면 몇년 몇월 몇시 몇분 몇초에 어느 정류소에서 탔고 어디서 내렸는지 다 찍혀 있지요
    신용카드 내역서를 보면 제가 어느 시간대에 어느 지역 어디 마트에서 있었는지 다 나오구요
    도로 위에 간간이 설치된 방범용 cctv에는 제 차 넘버가 찍혀 있겠죠
    인터넷 뱅킹 거래 내역을 보면 제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어떤 금액을 송금했는지도 나오고
    병원 진료 내역을 보면 어디가 아파 어느 병원에서 무슨 약을 처방받아 어느 약국에서 약을 샀는지도 나와요

    편리함은 저만치 달아나고, 어디론가 숨고만 싶어지네요

  • 7. 윗분님님
    '13.4.23 1:55 PM (59.1.xxx.69)

    예 무슨 말씀이신지 압니다만
    꼭 나만 본다고 100% 확신하진 말아주세요
    이미 프로그램이 내가 거쳐간 궤적을 알고 있다는 거니까요.
    마음만 먹으면 열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 위에 쓴 얘기는 이런 기술을 포함해서, 모든 기술 발전에 대해 느낀 바를 적은 것인데
    제가 표현을 좀 건너뛰고 했나봅니다

  • 8. 포맷까지는
    '13.4.23 2:27 PM (202.30.xxx.226)

    번거롭고요,

    검색기록 삭제정도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 9. 저도 첨에..
    '13.4.23 2:35 PM (183.103.xxx.78)

    얼마나 기가차던지요..
    좀 무서워요..

  • 10. 어차피
    '13.4.23 3:53 PM (202.30.xxx.226)

    상품 검색하면 또 뜨는거라..신경 안 쓰셔도 되지 않을까요?

    이미 구매 끝났는데..광고 뜨는거 보고...너(광고창)도 그닥 똑똑치는 않고만...그러고 있어요.

  • 11. 아..
    '13.4.23 3:54 PM (202.30.xxx.226)

    왠 변기뚜껑이 좌라락..뜨나 했더니..

    다른 82님이 올린 글에 변기뚜껑 눌러봤던 것 때문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069 방금 원룸 주인과 통화했는데 다행히 그냥 알았다고 해주시네요 휴.. 14 seduce.. 2013/09/02 3,315
294068 급매로 나오는 집의 이유? 7 급매 2013/09/02 3,085
294067 국숭세단 경영학과,,, 아니면 외대 용인 영어통번역과? 4 엄마,, 2013/09/02 2,771
294066 초1 여아 친구문제 조언구합니다... 4 ... 2013/09/02 1,810
294065 재활용쓰레기... 집 어디에 모으시나요? 30 나도주부다 2013/09/02 4,795
294064 금리는 은행지점마다 달라요? 3 금리 2013/09/02 1,485
294063 "절라디언 씨 말려라" 작성자도 국정원 직원 .. 12 샬랄라 2013/09/02 2,355
294062 전두환家, ”800억원 자진납부하겠다”…부담비율은 이견 9 세우실 2013/09/02 2,413
294061 어린이들이 볼 만한 요리책 있을까요? 2 초등학생 2013/09/02 1,046
294060 충남보령에 사시는 82님들? 2 ria38 2013/09/02 1,501
294059 언제쯤 아이한테서 벗어나 제 취미생활 좀 할 수 있을까요? 13 ... 2013/09/02 2,232
294058 안마시는 맥주로 무얼 할까요? 4 술안마셔요 2013/09/02 1,289
294057 환절기가 괴로운 아이,, 도와주세요. 눈 가려움에 좋은 비법 전.. 12 돌직구 2013/09/02 3,887
294056 비버리힐즈의 아이들 기억하세요..?? ^^;; 13 수니짱 2013/09/02 6,889
294055 아..춥네요 6 추워 2013/09/02 1,566
294054 아들 침대 침구세트 차렵이불과 이불커버 어느걸할까요? 3 ... 2013/09/02 1,913
294053 음식물쓰레기통 추천 2 123 2013/09/02 3,849
294052 이젠 슬슬.... 연화 2013/09/02 1,251
294051 전세로이사해요. 가스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 전기오븐 설치문의.. 2 이사 2013/09/02 2,146
294050 친구를 잘 갈아치우는 아이 6 아이 2013/09/02 1,910
294049 초등학생 1 정보 2013/09/02 1,035
294048 입에서 쌍욕이 나왔어요 11 도사가될터이.. 2013/09/02 4,175
294047 초등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실만한... 7 밍쯔 2013/09/02 1,224
294046 문제좀 풀어주세요... 4 공정 2013/09/02 1,052
294045 타고난 물살도 탄탄하게 바꿀수있나요 ㅂㅂ 2013/09/02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