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여행]Y리조트 근처 올레길 및 사려니 숲 여행

rndrma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3-04-23 12:56:52

Y리조트에서 묵고,

근처 올레코스 걷고 싶은데, 올레 10코스 걸으면 되나요?

소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여기 82쿡에서 사려니 숲이 좋다고 들었는데,

둘째 날은 렌트카로 운전해가서 걷고 오려면 하루종일 걸릴까요?

입산 통제 구역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정말 조용히 걸으면서 혼자만의 힐링을 위한 자연림을 맛보고 싶은데요...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 드릴게요.

근처 맛집 정보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4.50.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1:03 PM (220.72.xxx.168)

    사려니 숲 안내판만 따라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입산 통제 구역 관계없이 가실 수 있어요. 그 구역은 사전 허가받아야 하는 곳이라 혹시 입구를 발견하셔도 차단기가 있을 거예요.
    진입구가 516도로에 면한 쪽과 남조로쪽 붉은 오름쪽 두군데인데, 렌트카를 가져가시면 사려니 숲을 전체 걸을 수는 없고, 중간에서 회귀하셔야 할 겁니다.

  • 2. ...
    '13.4.23 1:06 PM (220.72.xxx.168)

    사려니 숲은 이미 많이 유명해져서 혼자만의 호젓한 자연림을 맛보시기엔 사람이 아주 많을 겁니다. 눈이 10cm이상 쌓인 한겨울에도 사람 많거든요.
    오히려 근처에 아직 유명하지 않은 삼다수 숲길은 아직 유명하지 않아서 조용할 거예요.
    호젓한 곳을 원하시면 한라산 둘레길도 있으니, 검색해보세요.

  • 3. ...
    '13.4.23 1:19 PM (124.49.xxx.117)

    올레 10코스 정말 좋아요. 첨 부터 끝까지 다 걸으실 것 아니라면 송악산 둘레 길은 꼭 걸으시구요. 마라도 선착장(바로 근처에요)에서 배 타고 가파도 가 보셔도 좋아요. 지금 마침 가파도 청보리 축제 기간이에요. 끝없이 펼쳐진 푸른 보리밭도 장관이고 군데 군데 유채꽃이랑 정말 조그맣고 예쁜 가파 초등학교, 낚시군들을 위한 민박집인데 짭잘한 반찬으로 유명해진 가파도 민박집에서 점심도 드시구요. 건너편에서 바라 보는 한라산이랑 박수 기정, 산방산과 한라산이 아주 그림 같습니다. 배로 15분이면 건너 가니까 부담도 없어요.
    그리고 사려니숲은 지금 야생화가 너무 아름다워요. 관광객이 많다고 해도 거의가 입구 조금 걷다가 돌아 나오니까 제대로 걷고 싶으면 끝에서 끝까지 한 번 걸어 보세요. 붉은 오름으로 들어 가셔서 비자림로로 나오시면 되는 데 만약 차가 걱정이시라면 택시를 불러서 주차한 곳으로 돌아 가시는 방법도 있답니다.

  • 4. 감사해요
    '13.4.23 1:22 PM (14.50.xxx.89)

    답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길이 될 듯합니다.

  • 5. VERO
    '13.6.24 3:46 PM (121.168.xxx.175)

    사려니숲,,,감사합니다

  • 6. ..
    '16.9.5 2:05 AM (110.11.xxx.228)

    사려니숲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415 이시간에 냉채 해먹을 수 있는 방법 6 ㅇㅇ 2013/05/31 822
258414 장윤정 어머니, 남동생 인터뷰 36 봄날 2013/05/31 11,444
258413 노종면 : 대구일베를 일베라 못부르는 언론현실... 11 소녀도시락 2013/05/31 1,649
258412 장윤정 엄마 사채 끌어서 도박 한거죠? 4 ... 2013/05/31 11,361
258411 대구얘기로 게시판이 도배되었네요. 이 쯤해세 정리되는 에피소드.. 30 ... 2013/05/30 3,124
258410 미안하다는 말을 안하는 사장 2 기타 2013/05/30 685
258409 카카오스토리가 여러가지를 알려주네요. 3 망할놈 2013/05/30 2,763
258408 초등 5학년, 방과후 혼자 집에 둬도 될까요? 10 일하려는엄마.. 2013/05/30 2,895
258407 승단심사 ..따라가야겠죠? 1 합기도 2013/05/30 510
258406 "깜냥" 무슨 뜻인가요? 3 ... 2013/05/30 3,069
258405 태권도 관장 자살하신 글 보셨나요? 4 에효 2013/05/30 4,374
258404 아우..씨..깜짝이야 6 --++ 2013/05/30 1,703
258403 연회색 일색의 코디 수정좀 해주세요. 1 2013/05/30 666
258402 몇번 안입은 코트 꼭 세탁해야할까요? 1 ... 2013/05/30 1,761
258401 40대 미혼여성의 삶의 단상 32 mabatt.. 2013/05/30 19,128
258400 6세 남아 놀이치료해보려고 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7 노스트레스 2013/05/30 2,048
258399 오늘 애니팡해보셨나요? 2 게임의 여왕.. 2013/05/30 1,472
258398 전문가님 댓글들.. 2 아구 2013/05/30 986
258397 가로수길 잘아시는분... 7 헬프미 2013/05/30 1,477
258396 경상도에도 훌륭한 남자는 있죠. 몇명 안돼서 그렇지.. 21 ... 2013/05/30 2,263
258395 저같은 엄마 없겠죠.. 마음이 괴로워요 ㅠㅠ 30 .. 2013/05/30 8,170
258394 맥주 추천해주세요. 14 .. 2013/05/30 1,611
258393 장윤정 동생 엄마 방송까지 나왔네요 32 에휴 2013/05/30 12,924
258392 어린이집에서 거의매일 똥꼬가 헐어와요 44 진주목걸이 2013/05/30 16,113
258391 나이가 어릴수록 시험관이 잘되나요? 4 ..... 2013/05/30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