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아노전공이라 예전에 피아노 가르치면서 초등애들 공부도 봐준 경험이 있어서 울애들은 될수있음 학원안보내고 집에서 가르쳐보고싶은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못하는건 애가 원하면 보낼생각이지만 피아노와 영어 수학 같은건 제가 봐줄수 있을거 같거든요...
혹시 그렇게 해보신분들....장점과 단점이 있을거 같은데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제가 피아노전공이라 예전에 피아노 가르치면서 초등애들 공부도 봐준 경험이 있어서 울애들은 될수있음 학원안보내고 집에서 가르쳐보고싶은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못하는건 애가 원하면 보낼생각이지만 피아노와 영어 수학 같은건 제가 봐줄수 있을거 같거든요...
혹시 그렇게 해보신분들....장점과 단점이 있을거 같은데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저같은 경우 딸아이가 초6이고요, 현재까지 영어학원만 4학년때부터 다니게 합니다.
물론 피아노나 취미생활은 별도로 배우고요.
매일 정해진 양의 문제집을 풀게하고요, 채점은 제가 합니다.
단점은 수학같은 경우 틀린 문제 알려줄 경우 엄마다 보니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있어서 자꾸 가르쳐주다가
한번에 알아듣지 못하면 욱박지르게 됩니다. 또한 아이말에 의하면 어렵게 알려준다네요. ^^;
장점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조금씩 붙는것 같고, 벼락치기 없이도 평소 실력만으로 시험을 봐도
점수는 상위권입니다. 아울러 경제적으로 절약이 되구요. ^^
초5
아직까지 집에서 해요.
맞벌이 안하고 집에 있으니
제가 애들 학원비라도 아껴야한다는 생각도 있고
학원 다니며 상담해봐도
차라리 냐가 가르치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저도 걍 채점해주고 혼자하게 두 는데 벼락치기 안해도 상위권나오네요... 대신 정해진 양을 꼭 풀게 해요..
아직까진 봐줄만 하구요
문제집 하나 국수사과 사주고 학교 진도에 맞춰서 복습으로 풀게 하고
그럭저럭 이해하고 넘어가는 거 같아요
이제 저도 슬슬 수학 문제집 하나 사서 풀면서 공부해놔야 할 거 같네요
아직까지 학원다닌적없구요...
현재상태는 수학은 올백 영어도 학원은 안다니는데 초1부터 주말빼고 매일 영어영화한편 영어책읽기 하고있습니다 국어사회는 책읽기와 독서감상문등으로 하고있어서 아직은 괜찮아요 .거의 상위
둘째도 같이 하는데 둘째는 수학 이론이나 개념이 안잡히면Ebs를 듣는답니다.
수학은 자기공부같구요 영어는 문법때문에라도 2하기부턴 시도해볼까하는데 아이가싫어하면 보류예정입니다.
장점은 많네요 우선 돈절약 그리고 더중요한건 시간 절약 왔다갔다 1시간 소요
그리고 아이가 단원별 잘한것 싫어하는걸 잘알수있어서 취약한것에대해서 집중노력 가능
단점은 ...정보력이 부족하다 ..학습에도 스킬이있을텐데 . ..요령이라든지..그런걸 모르네요 불편하다멘 불편할 쑤 있네요
그리고 엄 마와의 신경전이 불편한데 ..저도 공부 사전에 좀해야하구요 애들공부시작하면서 드라마 못봐요 저도애들공부하면 책 읽는척 합니다 그러다가 추리소설폐인이 되어버렸다는
학기중엔 아직도 내가 가르쳐요. 학원에 방학때 보냈는데.. 학기중에는 아이도 시간낭비라하고 저야 편하지만 중간중간 test 해보면 구멍이 많이 보여서요.
국어.. 책읽을 목록 학교에서 주는 독서목록이랑 본인이 읽고 싶은거랑 비교하면서 목록 작성하고
국어 문법 방학때 따로 한번 하고요. 국어는 시험때 학교책과 자습서로 공부
수학.. 단계별로 책사서 풀고 있어요.. 아직은 혼자해도 크게 무리 없어요. 중학수학은.
수학 정석 - 이것도 중3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책보고 하는데.. 이건 방학때 과외나 학원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영어.. 학원에서 처럼(경험) 학기중 평사시에는 방학때 학원에서 공부하는 책과 연계해서 하고 있고
시험 한달전부터 교과서랑 프린트 가지고 하고 있어요.
과학.. 이것도 중간중간 제가 check 해줍니다.
역사. 개인적으로 제가 역사를 좋아해서 시험 타이틀 가지고 중간중간 얘기 많이 해줍니다.
사회.. 이것도 3학년 올라와서 어렵긴한데. 그래도 생활 주변 얘기를 많이 들려주니 이해도도 높은 것 같고
아직은 잘 따라오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중3까지는 집에서 엄마와 할 수 있다고 봐요.
지금 사춘기라.. 중간중간 아이와 신경전이 있지만.. 그때는 또 그대로 아이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보내게 합니다. 나또한 1등이 아니라 상위권 정도만 유지해라 하는 심정으로..
저는 아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남편하고도 좋고요.
참 수학은 남편도 시간이 날때마다 도와줍니다.
저는 초등저학년까지는 가능할꺼라 생각했는데 다들 대단하시네요... 자신감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