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들 어린이날 많이 챙기시나요?

어린이날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3-04-23 12:08:19
저는 기혼이고 30대 후반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없어요. 아이 별로 안 좋아하고, 좋은 부모가 될 자신도없고
남편도 비슷한 생각이라 아마 계속 안 갖지 싶어요.

제게 위로 형제가 둘 있는데 큰오빠는 결혼해서 조카가 둘이고,
작은 오빠는 독신입니다. 아마 작은 오빠는 계속해서 독신으로 살 것같아요.

올케 언니 형제는 위아래로 남녀형제 하나씩 있는데 모두 결혼해서 아이가 있습니다.

올케 언니네 쪽 형제들은 서로 아이가 있으니 생일이며 크리스마스며 어린이날이며
주고받고 그러나봐요.

오빠는 그런게 보기 좋았는지 어쨌는지 아이들 어릴적부터 계속 자기 딸 생일이다,
크리스마스인데 선물 안 보내니? 어린이날 고모만나면 선물달라고 해...

혹은 제가 어떤물건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면 자꾸 달라고 조릅니다.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올케언니쪽 형제들이 그런식으로 서로 주고받고 하니
친가쪽에선 그런 부분이 없으니까 자꾸 그러는거 같습니다.

사실 친가쪽에선 친정 부모님이 아이들 학원비도 간간히 대주시고,
해외 어학연수비도 몇번이나 대줬어요.(미국) 그러니 절대로 아이들한테 소홀한건 아닙니다.
친정부모님 입장에선 딱 둘밖에 없는 손주들이니 얼마나 예쁘겠어요.

저도 조카가 싫지는 않습니다만, 멀리 살기도 하고 해서 그닥 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좋아했다면 제 아이를 가졌겠지요. 다른 아이들보다 정이 가긴 하지만
막 고모로서 정말로 예뻐서 보고 싶다거나 이런 감정은 별로 없는데
오빠가 자꾸 오버해서 자기자식들 사진 보여주면서 보고싶지? 뭐지? 이런식으로
유도하니 괴롭네요.


제가 해외에 사는데 이번 5월에 한국에 잠시 들어갑니다.
보통 들어갈 때 부모님이나 조카들, 형제들 선물사가는데
정말 이것도 만만치 않아요. 먼 해외 사는것도 아니어서 일년에 두세번 가거든요.
부모님들 더 연세드시전에 좀 더 자주 뵈려고요.

그런데 자꾸 오빠가 애들 어린이날도 겹치고 하는데 선물 사와라 풍으로 말을 하니까
뭘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에 선물도 사갔는데, 옷도 사달라고 해서 옷도 사주고 한적이 있고
그냥 저는 그럴 바에는 용돈 주고 말고 싶은데 또 선물 얘기 할 것같기도 하고 스트레스네요.

보통 이렇게 조카들 선물들 많이하시나요? 주변 보니까 적당히 초등학생 정도까지만 하고 마는거 같은데
저는 첫째는 중학생, 둘째는 초등학생이라 헛갈립니다. 둘 다 해야 하나, 하나만 해도 되나, 그냥 말아도 되나.

오빠가 사람은 나쁜게 아닌데 뭔가 조금....자기 자식들 위주로만 생각해서 주변을 못 보는게 불편해요.
왠지 제가 인색한 사람이 되는 것 같은 느낌도 있는데 늘 제쪽에서 아이들 뭐뭐 다 챙겨왔는데
저는 자식이 없어서 한번도 챙겨 받은 적도 없거든요.

사는건 제가 오빠보다 형편이 낫습니다만, 오빠도 어려운 형편은 아니에요.
IP : 223.132.xxx.8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의 경우
    '13.4.23 12:21 PM (182.219.xxx.30)

    전 오빠네 아이 둘 (중2, 초딩 4) 언니네 아이(초딩 5, 초딩 3), 남동생 (돌 한달전)인데요.
    작년까지 해줬는데요. 이젠 조카들도 많고 하니까 올해부터는 안해주려고요.
    그리고 솔직히 여름휴가나 명절때 간간히 용돈 모아서 돈 생기면 휴가때나 좀 크게 해줬는데요.
    이젠 조카들도 많아지니까요. 넘 부담되어서 이젠 안해주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삼만원정도 통장으로 쏴줘도 양쪽으로 따지면 그 돈도 좀 되니까요. 하지만 형제들한테는 삼만원
    큰 돈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지... 아님 저 혼자 미혼이어서 그 정도 돈을 써도 된다. 라고 은연중 생각하는거
    같아서 이젠 조금 화가 나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올 어린이날부터는 안해주려고요.

    혹시 제가 혼자 살 수 있으니까. 그냥 절 위해서 돈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30대후반)
    그리고 5월중순경에 남동생 아기 돌이에요. ㅠㅠㅠ 그래서 목돈이 또 나가요.

  • 2. ..
    '13.4.23 12:26 PM (203.226.xxx.117)

    ㅗ빠가 진상 이시네요.
    저런식이면 저는 준비한 선물도 안 줘요.

  • 3. 저의 경우
    '13.4.23 12:30 PM (182.219.xxx.30)

    아.. 저도 작년이랑 재작년 해외여행 갔다오면서 조카들 4명 면세점에서 시계도 사줬네요.
    중학교 조카는 아무래도 고등학교때까지 쓸 시계여서 그런지 좀 가격도 세고... 암튼.. ㅠㅠ
    이래저래 저도 조카들한테 돈을 좀 썼네요. 그리고 솔직히 이젠 그렇게 해줘도 별로 고마워하지 않으니까요.
    이젠 별로 해주고 싶은 맘도 안들어요.

    제 친구중에 한명이 언니 자식(아들 딸) 이 있는데 지금은 군대 갔지요. 어느순간 이 남자조카가 그러더래요.
    이모가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어? 이런 말을 하더래요. 제 친구 그 이야기 듣고 헉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순간 넘 화가 나서 너 입고 있는 청바지 내가 사줬고 등등..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그 조카 왈.. 어? 그러네. 하고 말더랍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너무 조카들한테 잘해주지 말라고
    요. 어디까지나 조카는 조카라고요.

    그리고 또 다른 회사동생은 조카들한테는 목돈 조금 모아서 차라리 크게 선물한다고요. 그런데 저는 소소하게 소풍간다고 중학생(이만원), 초등학생(만원), 휴가때 피자 두판... 셤 잘 봤다고 삼만원으로 피자 사먹으라고 보내면 그래도 잘 먹겠다고 전화라도 하면 좀 덜 서운할텐데... 그런 말도 없으니까 은근 서운하더라고요
    근데 그건 올케언니나 오빠가 조카들한테 시켜서 해야하는데 그걸 안하니 은근 저도 서운하더라고요.
    글구 푼돈은 생색도 안나니까.. 물론 조카들 한테 생색 받으려고 하는것도 아니지만요.
    그게 이젠 몇년 되니까 은근히 서운해요. 그래서 큰조카 중학생 되고 조카들 많아지니까 저도 이젠 버겁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안하려고요.

  • 4. ..
    '13.4.23 12:35 PM (39.121.xxx.55)

    저도 독신주의인 30대 후반 미혼이예요.
    남동생 결혼해서 조카 둘있구요..
    조카들 태어났을때 100만원씩 돌때 100만원씩,,고가의 명품옷들 등등등 많이 사줘봤자
    남동생,올케는 고맙다는 인사도 할 줄 모르고..
    조카들한테 사실 정도 없고..어느순간 내가 뭐하는 짓인가..싶더라구요.
    저도 작년까지 어린이날 챙기고했는데 올해부턴 그냥 그것도 생략하려구요.
    조카는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 말 너무 많이 들었는데
    전 왜 그렇지않을까요?
    욕먹을 말이겠지만 전 조카들 이쁜지 모르겠어요...
    1년에 1번도 안보니 그냥 봐도 그냥 그래요..

  • 5. 세번째 덧글님
    '13.4.23 12:37 PM (223.132.xxx.83)

    저도 그런 문제로 정이 좀 떨어졌어요.

    조카아이들도 고모~고모~ 하면서 뭐 달라고 할때나 연락오고요,
    평상시에는 안부전화도 한통 없어요. 아이가 어른한테 전화하는거 어렵다는 거 아니까 이해하는데
    어학연수 가기 전에 일부러 전화하더라구요. 용돈달란 소리인가 싶어서 적당히 보내줬는데(친구가
    많이는 보내지 말라고 조언해줘서) 다녀와서는 잘 다녀왔다는 전화한통 없더라고요.

    그냥 내 마음 내키고 이쁜거 있어서 조카 생각나서 하나 사다주는거랑..
    조카 선물좀 해야 하지 않니? 고모니까? 이러면서 은근히 등떠밀려 하는거랑 너무 다른것 같아요.

    애 좀 나이먹고 그럼 없어질 줄 알았는데 중학교 갔는데도 이러니...제가 아이가 없어서 그런걸까요?

  • 6. ..
    '13.4.23 12:40 PM (203.226.xxx.116)

    그 오빠네 부부가 잘못 하는거예요. 아직 초등,중등이면 부모가 인사 전화 하라고 시켜야지요.
    오빠부부 나빠요.

  • 7. ...
    '13.4.23 1:00 PM (113.10.xxx.93)

    전 나이먹은 미혼이고 조카가 딱 하나에요.
    돌 때 좀 무리해서 크게 해줬구요, 그 담부턴 일이만원안으로 해결하다가
    아이가 좀 커서 유치원에 가니 친구들이랑 비교가 되나봐요.
    그래서 올해부턴 조금 신경쓰기 시작했는데
    4월에 생일이고 5월이 어린이날이니 어린이날 선물 뭐해줘야 하나 걱정이네요.

    원글님은 기혼이고 조카들도 크고 하니 저와는 다른경우인데
    오빠가 뭘 바라고 말할때 확실히 말하세요.
    뭔가 받기만하니 섭섭하다. 내가 조카를 챙기면 오빠는 나를 챙겨야 되는거 아니냐고...
    오빠가 받는 거에만 익숙한 사람이면 그런거 잘 모르더라구요.
    확실하게 말해줘도 알까 말까 할거에요. 제가 경험해 보니 그렇더라구요.

  • 8. 저의 경우
    '13.4.23 1:08 PM (182.219.xxx.30)

    전 솔직히 많은 급여를 받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주식을 조금씩 해서 예를 들어서 주식 배당금으로 일년에 한번씩 나오면 대략 오십만원에서 삼십만원
    이면 지금 오빠 둘째아들 초등학교 입학식때는 아이들이 타는 두개 달린 퀵자건거라고 해야 하나? 암튼..
    그것도 거의 오십만원정도 되게 사주고요. 증학생 큰 조카는 인라인이 작아져서 그것도 중학생 되면서 바꿔줬어요. 왠걸.. ㅋ 전 그때 인라인만 바꿔주려고 했는데요. ㅋ 올케언니는 인라인하고 그에 맞춰서 장비까지 원해서 그냥 해주는김에 해줬네요. 그것도 장난아니였고. 그래서 생일때도 조카들 챙기다가 헉.. 부담되어서
    생일은 안챙기다가 어린이날, 성탄절, 휴가때 그리고 저 해외여행때 선물 사주고 했는데요. 이것도 조카들
    많아지니까 은근 부담되더라고요. 그래서 성탄절은 작년부터 안챙겼고요. 어린이날은 올해부터 안챙기려고요.
    그리고 조카들 반장되었다. 소풍간다는 말 들으면 은근히 올케언니가 그런말을 합니다. 친정식구들은 이것해줬네. 저거 해줬네. 하는 말을 해서 저도 좀 해주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은근히 이젠 짜증나던데요.
    그래서 큰조카 중학생도 되었겠다. 해서리 그냥 이젠 안하려고요. 해줘도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는거 같고요.
    당연하다는듯이 생각해서요.

  • 9. ㅇㅇ
    '13.4.23 1:09 PM (115.139.xxx.116)

    오빠 입장에서.. 처가집 형제들은 자기자식 잘 챙겨주니
    자기 동생도 자기자식 잘 챙겨줘야 마누라 앞에서 면이 서는 면이 있겠죠.
    근데 그렇다고 동생한테 그런걸 요구하려면
    본인이 동생한테 그만큼 베풀고 요구를해야죠.
    오빠가 원글님한테 나쁘네요

  • 10.
    '13.4.23 1:17 PM (39.7.xxx.131)

    조카가 둘인데 작은거라도 선물해주세요
    님과 조카와의 관계입니다 아이들이 좀더 크면 조금씩 소통이 됩니다 아니면 한국 오시면 아이들만불러 피자라도 드셔요
    관계형성....

  • 11. 저의 경우
    '13.4.23 1:23 PM (182.219.xxx.30)

    오빠가 해달라고 다 해주지 마세요. 물론 님 오빠분도 나쁜 사람은 아닌데 물론 저의 형제들도요.
    그런데 ㅋ 좀 말하는게 얄밉죠. ㅋㅋ 예를 들면 그래요. 저의 올케언니도 그런말을 합니다.
    휴가때 집에 오면 그런말을 해요. 어딜 놀러가면 오빠식구들 4명, 그럼 아가씨는 혼자니까 부모님꺼 내라고요. 아니면 영화를 보여주면 ㅋ 팝콘을 사라고 합니다. 우와. 이거도 은근 서운해요. 물론 저도 돈 버니까 당연히 저도 오빠한테만 부담하라고 하지는 않을텐데... 말을 꼭 저렇게 하니까요. ㅋㅋ 서운해요.

    그래서 정말 조카들 막 어릴때는 제가 제 용돈 모아서 해주면 아가씨는 싱글이니까 돈 좀 쓰면 되지 않냐?
    이래요. 본인들은 4명이니까.. 헉... 그럼? 난 혼자살게 되면 돈이 있어야하는데 저렇게 말하니 은근 화나요.

    글구 제 올케언니랑 오빠랑 언니랑 형부, 남동생 저 월급 얼마 받는지 알아요. 그니까 제 월급이 많지 않다는걸 알죠. 그럼 제 급여로 저금하고 그나마 아껴서 모은 돈으로 조카들 사주는거라는거 아는데 저렇게 나오니
    은근 이젠 정말 서운한거 넘어서 ㅋ 화가 나려고 해요. 그래서 제 친구랑 회사동생말마따나 이젠 소소한건
    안해주려고요. 피자로 삼만원, 소풍으로 이삼만원 티도 안나고요.

  • 12.
    '13.4.23 1:24 PM (113.216.xxx.49)

    전 꼭 챙겨요.
    조카가 너무 예쁘거든요 ㅠㅠ
    어린이날이나 생일, 입학 등등 안 챙기고 넘어간 적 없어요.

    대신 시조카는 좀 덜 예뻐요^^;
    하는 짓도 얄밉고, 크게 고마워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저만 챙기니까 좀 얄미워서요.
    그래도 친정조카만 챙길 수 없으니 챙깁니다.

    하지만 오빠가 얄밉긴 하네요.
    뭘 좀 챙겨주고 바라던지. 쯧.

  • 13. qqqqq
    '13.4.23 1:27 PM (211.222.xxx.2)

    저는 조카들 생일만 챙기고 어린이날 같은 다른날들은
    눈에 보일때만 챙깁니다.
    그리고 제 생일엔 조카들에게 꼭 챙김받아요
    선물없으면 카드라도 쓰라고 해요
    조카들이 초딩들이라 대부분 양말이나 볼펜같은 작은거지만
    꼭 받아요..^^
    좀 치사한 고모인거 같지만...
    몇년전 제생일 식사 모임에 빈손으로 와서
    자기 생일에 뭐 뭐 가지고 싶다고 늘어놓는 조카를 본후 그렇게 되었어요

  • 14. ^^
    '13.4.23 3:09 PM (115.143.xxx.138)

    저희는 딩크부부이고
    남편 동생들은 우리보다 먼저 결혼해서 아이들이 있었어요.
    결혼 첫해 시모시부 참석하는 가족모임에 가는길에 남편의 여동생이 전화해서 자기 아이의 생일이 최근이었으니 오는길에 백화점들려서 000매장에서 000을 선물로 사오라고 하더군요.
    어이없어서 그냥 무시하고 안사줬어요.

    챙겨주고 싶다면 챙겨주시고
    내키지 않는다면 안사줘주면 그만이예요.
    맡겨놓은 것도 아니고 왜 받으려고 그러는지 사람들이 참 이상해요.

  • 15. 저는 시도
    '13.4.30 12:10 PM (173.65.xxx.204)

    때도없이 챙겨요. 저희도 딩크인지라 애들 보면 너무 이쁘네요. 첫조카때는 첫조카라고 여자 조카는 여자조카라고. 다ㅐㅇ히 동생들이 서로서로 잘 나눠 쓰고 입고 해서 하나 사줘도 거의 네명이 사용하니 ㅠㅡㅠ 본전은 되는데요. 주로 옷이지요. 제 낙이에요. 비싼거는 안해주고 그냥 네임 브랜드 옷 사서 보내주는데요. 동생들도 받으면 고마워 하고 사진찍ㅇ 보내고 저는 그 보는 낙에 살죠. 사람 성향인듯 울남편은 아예. 니조카 사진 보기 싫다..라고 하니 안보여주구요. 무론 자기 조카들도 관심없어서 제가 챙겨요. 나중에는 어찌될지 몰라도 지금은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719 장옥정 저 패션쇼 한복 좀 안 입히면 안되나요??ㅠㅠㅠ 14 에고 2013/04/23 3,112
244718 쯔비벨무스터 어떤가요? 11 .... 2013/04/23 2,624
244717 급해요) 초등 3학년 국어 32~34쪽 낱말 조사가 뭐예요? 7 답답 2013/04/23 649
244716 초등 고학년 남자애들이 너무 귀여워요 2 2013/04/23 1,030
244715 삼각관계? 2 다리 2013/04/23 515
244714 키이스 트렌치 코트(내피 있는 키이스에서 제일 긴 길이).. 길.. 키이스 2013/04/23 1,410
244713 여자인데 여자로써 살지못하고 너무 외롭고 허무해서 미쳐버릴 것 .. 52 ..... 2013/04/23 24,697
244712 트렌치코트기장 줄여보신분 계세요? 1 트렌치코트 2013/04/23 883
244711 직장의 신 같이봐요~~ 판깝니당!! 32 직장의신 2013/04/23 4,160
244710 절대 나누지 않는 5살 아이 고민이에요. 13 상담이라도 2013/04/23 2,447
244709 허벅지둘레 평균을 알고싶어요ㅠ 3 어쩜좋아 2013/04/23 7,495
244708 나인 기다리면서 단편영화한편보세요 5 진욱사랑 2013/04/23 928
244707 학습지교사 지옥의 직업이네요 7 2013/04/23 5,477
244706 마그네슘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Mg 2013/04/23 3,006
244705 가스배분기 고장으로 6개월간 돈을 펑펑..ㅠ 1 난방비ㅠㅠ 2013/04/23 1,542
244704 gs 홈쇼핑 남자 쇼핑호스트ㅋㅋㅋ 4 ㅋㅋ 2013/04/23 4,286
244703 우엉껍질째 요리해도 되나요? 4 커피나무 2013/04/23 1,290
244702 롱샴 가죽으로 된 가방.. 살까요 말까요 ^^ 4 롱샴 2013/04/23 3,273
244701 58년 개띠분들..계세요? 7 ..... 2013/04/23 2,192
244700 좀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삽시다.. 21 봄비 2013/04/23 4,784
244699 외모나 경제적으로 열등감느끼며 살았으면 31 솔직히 2013/04/23 9,978
244698 조용필 쇼케이스 보는데 7 2013/04/23 2,558
244697 살벌한 여초등생. 친구 락스로머리감겨. 선의로 했다?. 1 sssss 2013/04/23 1,198
244696 이제 임신 6개월좀 넘었는데 걱정되는게 3 흰제비꽃 2013/04/23 1,394
244695 울산 옥동에 내과 어디 있는지 3 아시는분 2013/04/23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