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딸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걱정맘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13-04-23 10:49:50
제 딸아이가 지금 중1인데요
초등 6학년 여름에 생리 시작한 이후로 
두 달에 한 번 한 적 두 번 빼고는 
매 달 빠짐없이 했는데
지금 두 달 열 흘 째 생리가 없어서 걱정이예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요맘 때 생리 불순이 심한가요?
제 생리 주기는 거의 일정한 편이어서 그런지 걱정이네요.

IP : 175.126.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딸도
    '13.4.23 11:06 AM (211.177.xxx.125)

    저희 딸아이 작년 6학년 여름방학에 첫 생리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찔끔찔끔 하는둥 마는둥 두번 했어요.
    저는 그냥 처음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 2. 어머
    '13.4.23 11:07 AM (211.179.xxx.254)

    지금 제 딸과 아주 비슷하네요.
    저희 딸도 6학년 때 초경한 이후로 처음 두어번 정도는 간격이 좀 떴다가
    또 한동안은 매달 규칙적으로 하더라구요.
    그 길로 자리가 잡히나 싶었는데 중등 입학한 이후로 지금까지 안 하네요.
    지난 달 원래 해야 할 날짜에 약간 비치는 듯 하다가 말더군요.
    전 원래 처음 몇 년간은 불규칙할 수도 있다고 미리 들은 터라 큰 걱정은 안 하고 있었어요.
    다들 그렇겠거니 하고요.

  • 3. 대구맘
    '13.4.23 11:14 AM (14.45.xxx.143)

    울딸도 그렇더라구요 처음엔 2달 3달 한번씩....그러다 이제 3년 되었는데 주기가 40일 정도더군요 전 28일 인데...나중엔 규칙적으로 되더군요....주기가 길던 빠르던 규칙적인것이 좋답니다

  • 4. gggg
    '13.4.23 11:45 AM (180.229.xxx.71)

    저희 딸과 거의 비슷한데요..
    초6때 초경하고 매달 정확히 하다가 이번에 두달이 지나서 하긴했는데 거의 하루양도 안되더군요.
    아마 중학생 되고 중간고사다 뭐다 하면서 나름 신경쓸 일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좀더 먹는거에 신경써주고 있어요. 넘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 5.
    '13.4.23 12:18 PM (211.51.xxx.52)

    울딸도 초6여름방학에 시작했는데 지금 중2인데도 주기가 일정하지 않아요. 최근에는 약17일동안 했어요. 한달 건너뛰고 .. 두달에 세번하는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키도 조금씩 자라고 있네요. 급성장기는 지났고..

  • 6. 원글
    '13.4.23 12:40 PM (175.126.xxx.227)

    답글을 보니 맘이 좀 놓이네요.
    그리고 걱정의 이면에 매일 반복되는 생리팬티 손빨래에
    팬티 라이너 준비에.... 애환이 있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909 KBS1 딸 못됬네요. 16 ... 2013/05/08 3,237
249908 이게 문법적으로 맞는건가요?? (영어) 6 .. 2013/05/08 886
249907 '나인' 에서 가장 현실적인 거... 11 1초의 의미.. 2013/05/08 2,113
249906 충격...양말,속옷은 세탁기에 돌리면안되는거에요? 60 dd 2013/05/08 25,281
249905 나 술마셔 18 지금 2013/05/08 2,048
249904 아파트담보로 대출받는거요 1 내인생의선물.. 2013/05/08 748
249903 혹시 이소라 다이어트 동영상 공유해줄분 안계실까요? 6 참을수 있다.. 2013/05/08 1,680
249902 태유 무선주전자 2 물건사기 힘.. 2013/05/08 1,043
249901 힘들다고 쓴 글에 못된 댓글다는 심보? 14 .. 2013/05/08 1,568
249900 누구를 숭배하는가 ? 흰돌 2013/05/08 477
249899 오토비스 혹은 아너스 쓰시는 분 추천부탁드려요~ 1 어린낙타 2013/05/08 1,962
249898 우리동네예체능 은근 재밌네요 ㅋㅋ 5 .. 2013/05/08 1,412
249897 나인..30분 지났는데 왜 안돌아가냐고요. 8 작가웃김 2013/05/08 2,358
249896 남양은 나쁜기업도 아니네요. 10 ..... 2013/05/08 2,676
249895 아이가 손톱으로 긁혀 왔어요 1 ㅠㅠ 2013/05/08 605
249894 안면도 나문재 빼고 펜션 추천 좀 해주세요 1 어디로 2013/05/08 2,112
249893 멘붕. 나인 26 다람쥐여사 2013/05/08 3,533
249892 라면이 너무 먹고싶은데.. 참고있어요. 3 더배고파 2013/05/07 1,080
249891 성형외과 의사 잘 만나면 정말 제 2의 인생이 펼쳐지는거 같아요.. 33 ㄹㄹ 2013/05/07 19,964
249890 토마토에 매실액을 뿌려 재워 먹을라도 될까요? 2 동글이 2013/05/07 1,273
249889 저희아이가국어시험망쳤어요ㅠㅠㅠ 4 천사66 2013/05/07 1,556
249888 가습시살균제 죽음 너무 가슴 아프네요 8 엄마 2013/05/07 1,773
249887 조금전82쿡.. 13 조마조마 2013/05/07 2,687
249886 아 오월.. 2 ,, 2013/05/07 491
249885 김포공항에서 분당까지 소요시간 3 시골맘 2013/05/07 2,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