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3-04-23 10:30:29
 천명관의 고령화 가족 읽었는데
재미있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소설 좀 더 읽어야겠다고 
알라딘에서 찾아보니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는데
읽고 재미있던 소설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IP : 118.33.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10:55 AM (220.72.xxx.168)

    천명관 고래
    김애란 날아라 아비, 두근두근 내인생
    정유정 7년의 밤

    고래랑 7년의 밤은 여기서 추천받고 읽었는데, 흡입력이 너무 강해서 읽다가 내가 책에 잡아먹히는 줄 알았어요.

  • 2. ...
    '13.4.23 10:56 AM (220.72.xxx.168)

    죄송, 김애란의 날아라 아비가 아니라 달려라 아비

  • 3. ....
    '13.4.23 11:07 AM (118.33.xxx.226)

    달려라아비 말고는 다 읽은 책이네요.저랑 취향이 비슷한가봐요.ㅎㅎ

  • 4. 다독
    '13.4.23 11:39 AM (112.163.xxx.191) - 삭제된댓글

    다독을 하지만 좋은 작품을 골라읽는편이 아니고 편식이 심한편이라 댓글 달기 조심스러운데요.
    그래도 저도 국내소설 재미있는게 많았으면 하는 마음에...
    작가보고 고르는 편이에요.
    일본소설의 일상적이며 가벼운 점이 어떤땐 장점으로 어떤땐 단점으로 다가오지요.
    국내소설중에 그런 가벼운 소설들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위의 직품외에 생각나는게
    설계자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앨리스(제목이 생각안나는데 집안에만 사는 여자이야기)
    김영하의 작품 모두
    소년을 위로해줘
    태연한 인생
    캐비닛
    구병모작품들

    모두 괜찮게 읽었어요. 태연한 인생은 좀 별로였다....
    그냥 좀 사랑스럽지만 뭔가 남는 그런 소설이 많았으면 해요.
    백영옥,정이현작품들도 좋지만 20대가 아닌 40대(접니다..ㅡㅡ;;가 읽기에는 좀 그럲기도 하구요.
    모르겠어요.
    한국소설들은 뭔가 너무 특이한 주인공 (천명관의 나의 삼촌 브루스리)유쾌한 하녀 마리사...등등
    하여간 제게 2% 아쉬워요.제가 문학적이 아니라 너무 대중적인 면이 있기도 하지만 요.

    좋은 작품 저도 추천받았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932 '기내 승무원 폭행' 포스코에너지 임원 사표 20 무명씨 2013/04/23 10,450
244931 댓글 보면서 재미있을때.... 1 글보기 2013/04/23 494
244930 황교안 장관, 안보 내세워 ‘표현의 자유 제한’ 들먹 1 세우실 2013/04/23 602
244929 새누리, 국정원 수사발표 사전인지 증거 영상 드디어 찾았네요! 8 참맛 2013/04/23 1,047
244928 탈모에좋은 샴푸 추천 해 주세요 3 거품 2013/04/23 1,442
244927 4살 아이.. 양보하는 심성은 타고 나는거 같은데.. 어떻게 가.. 8 양보하기 2013/04/23 1,591
244926 일밤 진짜사나이..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9 .. 2013/04/23 1,069
244925 염색 실패하고ㅠㅠㅠ 2 .... 2013/04/23 1,336
244924 베리떼 에어쿠션 색상 밝나요? 3 색상 2013/04/23 6,952
244923 neoflam-핑크색 칼 어디서 사나요? 1 해외 주문입.. 2013/04/23 557
244922 내가 나란 말을 가장 좋아할때는, 그말이 당신의 귀를 통과하여 .. 2 서천석의 마.. 2013/04/23 851
244921 몇년된 냉동 고춧가루 먹을수 있나요? 2 드디어 2013/04/23 1,810
244920 홈드라이 세제 쓰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4 ++ 2013/04/23 2,432
244919 이런경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3 교통사고 2013/04/23 610
244918 경복궁 인문학 독서 모임 충원합니다. savese.. 2013/04/23 1,381
244917 피클 담을때 꼭 끓는 촛물을 부어야하나요? 1 피클 2013/04/23 963
244916 한번만 더 도와주세요. 아이 영구치 신경치료 어디가서 해야할까요.. 4 ㅜㅜ 2013/04/23 962
244915 환공포증을 못 느끼겠어요 51 ........ 2013/04/23 5,140
244914 정신건강을 위해서 카스를 끊어야겠어요... 12 비교는 금물.. 2013/04/23 5,174
244913 화사하고 쉬폰이고 폭신폭신 부피감이 있는 스카프 어디서 팔까요?.. 1 스카프 2013/04/23 848
244912 대체휴일 ”경제손실 32조” vs ”생산성 높아질 것” 세우실 2013/04/23 453
244911 전문대 피부미용과 전망있을까요? 1 미래남편사랑.. 2013/04/23 1,422
244910 육아서 추천 좀 해주세요 어려운농사 2013/04/23 370
244909 Therapist Network 모임 연구소 2013/04/23 369
244908 유부남, 유부녀들이 말하는 좋은 배우자감의 조건.. 2 으으 2013/04/23 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