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때 계속 미적지근하게 시간끌다 결국 제가 제풀에 지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나서 그놈한테 사귈때 그놈이 내야할돈 얼마가 있었는데 제가 냈고 그돈 받으러갔다
연락해도 답이 없길래 그집앞에서 벨을 누를까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문밖으로
그 인간이랑 어떤 여자가 그짓하는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랑 마지막으로 만나서 같이 잔게 2주전이었어요
가만히 서서 듣다 다리가 덜덜떨려 결국 밖으로 나왔다 엉엉 울면서 문자만보냈어요.
알아요 이미 끝났는데 제가 미련하게 구는거....
그랬더니 스토킹으로 신고하겠다고 난리를 치네요.
그런놈이랑 헤어진거 천운인거 이성적으로는 아는데 도저히...용서가 안되요.
나한테 시간끈게 다른여자 만나려고 이리저리 잰것도 눈에 보이고 그 놈이 나를 섹파로
여기고 만났다는 사실에 제가 잠을 잘수가 없어요..ㅠㅠ 전 진심이었고 정말 잘했어요...
복수하고 싶어요...그놈이 나한테 준 고통 똑같이 느끼게 해주고싶어요.
사랑이라는 감정은 희미했졌지만 배신감과 상처때문에 그런 쓰레기를 사랑했던 제자신이
용서가 안되요.
어떻게 복수할수 있을까요...그 놈을 어떻게 고통스럽게 만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