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질많은 성격

이상 조회수 : 3,418
작성일 : 2013-04-23 08:45:59
요즘 사는게 힘들어서도 그렇지만 어릴때부터 유난히 짜증이 심했다고 엄마한테 늘 한소리 들었어요
지금은 애들한테 짜증내고있네요 특히 징징대는 소리 내면 정말 미쳐버릴것같고 애들이 문제일으켜서 화가 난때도있지만 그냥 순간 욱하고짜증이 날때도 많아요... 마치 제속에 다른괴물이 있는거같고, 난 조종당하는 기분...스스로도 난 왜이리 미칠듯 짜증이 ㄴ많을까 이해가 안돼요. 이건 뇌의 문제인가싶고.
애들도 많이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되었어요..
책따위론 바뀌지 않네요..화가 솟구칠때 기분이 넘불쾌해지며 자제가 안되는데 잠깐이라도 가라앉혀주는 먹는 약이라도 있은까요
꼭 정신과 처방받아야만 할까요... 아니 약먹어서 이거 고쳐지기라도하면 가볼수도 있을꺼같네요
IP : 180.182.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료받으세요
    '13.4.23 8:48 AM (211.36.xxx.72)

    님 백퍼 좋아질수있어요!그런성격소유자 정신과치료 받고 약먹고 넘 좋아진사람 알아요
    애들한테도 짜증안내고 나자신도 평온해진대요

  • 2. 별똥별00
    '13.4.23 8:48 AM (180.64.xxx.211)

    저도 그래요. 명상은 뭘 해보지도 않았고
    교회는 다니지만 별 이해관계 없이는 상관없이 잘 지내요.
    일할때는 부드럽고 잘해요. 그럼 되죠뭐.

    사람들이 필요하면 저에게 독특하다 개성있다 그래주더라구요.
    너무 개념치 마시고 지금 애들 키우느라 힘들어서 그러신거니
    다 지나면 저절로 편해집니다.

  • 3. **
    '13.4.23 8:48 AM (218.38.xxx.152)

    갑상선 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 4. ..
    '13.4.23 8:55 AM (218.238.xxx.159)

    아마존닷컴에서 5-HTP나 St. John's wort 검색해서 함드셔보세요..
    우울증있는 정신과 의사분도 드신다는 약이에요.
    약은아니고 천연식품보조제정도?

  • 5.
    '13.4.23 8:57 AM (180.182.xxx.201)

    정신과치료시 보험처리 해도 되나요 나중에 무슨불이익있는건 아닌가요 보험안하면 또 너무비싸니 치료도 못하긴하네요

  • 6. 짜증
    '13.4.23 9:02 AM (183.102.xxx.20)

    아이에게 짜증이 자주 난다면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세요.
    사람의 에너지는 정해져 있어서
    다른 곳에 신경을 쏟고 있는데 아이가 보챈다면 짜증이 나죠.
    생활을 단순하게 정리하고, 쉬세요.. (라고 서천석님의 트윗에 비슷한 내용이 올라와 있던 것을 기억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 7. ................
    '13.4.23 9:42 AM (58.237.xxx.12)

    마그네슘 글 검색해보세요.

  • 8. 캬라멜
    '13.4.23 9:56 AM (14.32.xxx.166)

    신경질은 학습 되는 경우가 많아요.

    혹시 아버지나 어머님 중에 신경질이 많은신 분이 계셨다면 이게 자라면서 학습되기도 합니다.

    또는 체력이 약해서 이기도 해요. 에너지가 부족하면 매사에 날카로와집니다.

    또 정신적인 이유가 더 많겠지만요.

  • 9. 저도
    '13.4.23 2:54 PM (210.121.xxx.253)

    느끼는 바가 있어서 주문하러 갑니다.
    정말 체력에 부칠 때 별거 아닌 거에도 화내게 되는 것 같아요.
    갑상선과 마그네슘... 왠지 심증이 가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507 주미대사관- 인턴 A씨를 윤 전 대변인의 비서 격으로 별도 배정.. 참맛 2013/05/14 1,243
252506 행운아 윤창중 !! 5 그 놈 2013/05/14 2,249
252505 중학수학 문제집 골라주세요 5 바다짱 2013/05/14 3,377
252504 구두 바닥 깨끗하게 할 방법은? 더러움 2013/05/14 463
252503 내일 둘째 가지려고 시험관 시술하러 갑니다... 13 결전의 내일.. 2013/05/14 2,879
252502 중딩 꼴찌인데, 학원 다니지 않겠다는 아이 괜찮을까요? 16 중딩 2013/05/14 2,470
252501 런닝브라 이거 참 편해서 좋네요~^^ 3 코스트코 2013/05/14 2,232
252500 주기자...걱정 7 .. 2013/05/14 1,329
252499 “입금 못하면 오늘 죽어” 갑질하는 목소리 1 샬랄라 2013/05/14 758
252498 어찌 생각하시는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6 ... 2013/05/14 876
252497 박근혜 정부, 통상임금 대법원 판결 뒤집나 2013/05/14 2,186
252496 요리도우미만 필요한 집은 없을까요? 22 요리만 잘해.. 2013/05/14 4,731
252495 노르스름한 피부에 어울리는 립스틱 추천부탁합니다. 7 부탁해요~ 2013/05/14 1,842
252494 안 입은 것 같이 편한 속옷 추천 좀 해주세요. 4 노브라원츄ㅜ.. 2013/05/14 2,233
252493 종합소득세와 의료보험 좀 알려주세요ㅠ 1 푸른하늘7 2013/05/14 2,194
252492 협의이혼 확정일을 앞에 두고 흔들리는데요..그래도 아닌건 아닌거.. 7 이제 곧 2013/05/14 3,301
252491 예전부터 묻고 싶었는데 아버지의 고향에 따라 어디 사람. 이라는.. 7 ... 2013/05/14 2,289
252490 두세번 입은 모직 자켓이나 코트도 세탁소 보내시나요? 2 ... 2013/05/14 1,637
252489 남양유업 거짓 사과...혐의 모두 부인 1 세우실 2013/05/14 602
252488 CCTV없다>방안알몸성추행>CCTV있다>그런일없.. 17 호텔방바로앞.. 2013/05/14 2,745
252487 남양유업, 윤창중 사태 터지자 '말바꾸기' 5 샬랄라 2013/05/14 873
252486 하루 한줌씩 포장된 견과류 드셔보신 분 7 .. 2013/05/14 2,942
252485 이번 봄까지 썼던 보국 전기요 1년쓰면 버려야 하나요? 1 dd 2013/05/14 2,509
252484 동막해수욕장 갈건데요...바베큐 해 먹을 수 있는 곳 있나요? 1 ~ 2013/05/14 792
252483 두돌아가 입술에 피가 맺혔는데요 2 두돌 2013/05/14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