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헬리코박터가 나왔데요ㅜ 우리 아가들은..ㅜ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3-04-23 07:39:54
위가 아프다고해서 내시경 찍었는데.. 종양? 같은것이.. 위암가기 전단계의 것들이라면서.. 있고..
헬리코 균이 있데요. 그래서 그거 죽이는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그럼 그동안 아빠랑 음식 같이 먹은 우리 아가들은..ㅜㅜ벌써 옮았겠죠?
아빠 숟가락으로ㅇ같이 공유하며 막 먹었는데..ㅜ

아이들도 검사 해봐야하나요? 하면 어디서.. 소아과에서 그런것도 해주나요?4살6살인데..ㅜ
IP : 203.226.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23 7:41 AM (203.152.xxx.172)

    원글님도 있을껄요.
    한국인중에는 흔합니다.
    그리고 약먹고 완치됐다 해도 다시 또 걸립니다.
    평생 이것의반복..

  • 2. Aa
    '13.4.23 7:43 AM (14.55.xxx.168)

    소아과에 가서 물어보세요
    친정어머니가 헬리코박터 감염되셨는데 가족 누구도 균 없어요. 지금은 남편 분 걱정만 해주셔요
    위암 전단계에 발견 되어 다행입니다

  • 3. ㅇㅇ
    '13.4.23 7:45 AM (211.209.xxx.15)

    우리나라 성인 70프로가 있대요.

  • 4. 안나파체스
    '13.4.23 8:02 AM (114.199.xxx.50)

    꼭 나쁜 것만 아니라 하더라구요..죽인다해도 100프로 없애는 것은 아니고..

  • 5. 약이 독한지
    '13.4.23 8:03 AM (121.88.xxx.128)

    약먹는 동안 힘들었어요.
    충분히 쉬시게 하셔야돼요.
    위가 안좋아서 배가 자주 아팠는데, 약먹고 그런 증세가 없어졌어요.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흔한 균이라고 방치하면 안될 것 같아요.

  • 6. 지금은
    '13.4.23 8:03 AM (61.74.xxx.99)

    남편걱정부터 하세요
    약먹기 진짜 힘들어요
    그약이요
    우울하고 힘들어요

  • 7. 저도
    '13.4.23 8:33 AM (121.143.xxx.192)

    지금 5일째 약을 먹고있는데요, 가족들이 걱정돼서 진료때 여쭈어보니 가족 상관없다고 별개라고 하셨어요. 약을 한번에 6알씩 먹으니 속이 쓰리고 늘 입이 써요. 설사할거라고 하셨는데, 안하네요.

  • 8. 헬리코박터보다
    '13.4.23 9:14 AM (116.39.xxx.87)

    종양이 더 심각한것 같아요
    식사먹는 속도나 씹는거 종류 정말 신경쓰셔야 겠어요
    거기다 스트레스는 위에 직빵...

  • 9.
    '13.4.23 9:32 AM (121.130.xxx.202)

    그렇게 치면 전국민이 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있어야 할걸요
    사회활동을 안할려면 몰라도 약으로 치료 마시고 위에 좋은 음식 먹고 운동하시는게 나아요

  • 10. sksk
    '13.4.23 9:48 AM (223.62.xxx.61)

    너무 걱정마세요 우리 아빠 헬리코박터 너무너무 심하다고 했는데 엄마 나는 없었어요;; 좀 신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949 유치원에서 칭찬하는 아이가 좋은것만은 아니라네요 10 옐로이 2013/06/02 3,312
257948 아까 남친 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던 답정너 2 ㅇㅇ 2013/06/02 1,185
257947 스마트폰 어디거가 저렴하고 좋나요? 1 토끼 2013/06/02 896
257946 괜찮은 웍 얼마정도면 적당한가요? 3 살림 2013/06/02 1,925
257945 방바닥에서 자는분들 요 추천 부탁드려요 3 푸른 2013/06/02 1,863
257944 예전에 어떤 스님께 들은 이야기에요 26 레기나 2013/06/01 16,585
257943 외국인이 본 한국인 아줌마 머리 스타일 35 황당 2013/06/01 26,384
257942 탄력용 바디로션? 1 바디로션 2013/06/01 617
257941 수영강습때 수구를 했어요 4 수영장 2013/06/01 1,303
257940 영어 과외비 얼마가 적당한가요? 5 lyrics.. 2013/06/01 2,715
257939 현미쌀 물에 불려둔게 상한거 같은데 먹어도 될까요? 4 냉장고보관한.. 2013/06/01 2,198
257938 요즘 아가 이름들이 다 비슷한것같아요 17 .. 2013/06/01 4,246
257937 대구여대생 살해범 얼굴 공개됐네요 11 호박덩쿨 2013/06/01 4,306
257936 살다살다 이렇게 친절한 택배기사님도 있네요 ~ 10 겨울 2013/06/01 3,475
257935 유무선공유기달면 내컴의정보가 유출될까요? 1 컴맹이 2013/06/01 1,304
257934 애기 키우실때 아침에 남편 출근 챙기셨나요? 14 ㅠㅠ 2013/06/01 2,175
257933 헐리우드 파파라치 볼때마다..?? 1 해피 2013/06/01 2,859
257932 구르기 운동 ..노완우버전..잘 굴러지나요? 4 그거다 2013/06/01 2,430
257931 하와이안 항공 타보신분요 6 신혼 2013/06/01 2,573
257930 간장게장할때 살아있는걸로 하나요? 8 질문요 2013/06/01 2,099
257929 벽에 핀 꼭한송이 2 2013/06/01 652
257928 동네 슈퍼 아저씨 글을 찾습니다. 6 궁금요 2013/06/01 1,725
257927 요가복 싸이즈 1 banya 2013/06/01 880
257926 마늘장아찌 반접 담그는데 용기 크기를? 2013/06/01 757
257925 40대부터 운동 시작해도 될까요? 5 몸매 관리 2013/06/01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