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블루베리와 암웨이눈영양제중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6,846
작성일 : 2013-04-23 03:10:14
제가 녹내장이고
두 아이 다 근시에 중1큰애는 마이너스6다옵터예요
블루베리칠레산도 셋이서 스물다섯개씩 먹다보면 금방인데다 제가 투병하며 일나가니 자꾸 까먹어요
씻다보면 보라물이 빠지는것도 아껍구요
그래서 차라리 손쉽게 암웨이영앙제 먹이면 어떨까생각들었는데 괜찮을까요?
그것도 너무비싸긴해요ㅜㅜ
암웨이것 셋이 먹으려면 한달에 얼마 들까요?
아이허브것 사고싶어도 
겁나서 못사다보니 동네아줌마가 갖다주는 암뭬이말고는 몰겠어요
감사합니다
IP : 49.1.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스 블루베리도
    '13.4.23 3:36 AM (110.8.xxx.44)

    만만치 않게 비싸요~ 미국에 잠깐 있을때 코스코에서 3키로에 2010년 초반엔 7불대에서 지금은 13불까지 오르더구요~ 스무알정도씩 먹어봐야 과연 효과가 있나 싶은데요~저는 2년 내내 3키로짜리 두봉을 두애들이랑 셋이 한달에 6키로씩 매일 갈아 마셨는데 아마도 평생 그렇게 먹으면 모를까요~~ 차라리 암웨이도 고가지만 저라면 그쪽을 먹겠어요~~

  • 2. 아이스 블루베리
    '13.4.23 3:37 AM (110.8.xxx.44)

    더군다나 한국선 너무 비싸서 저도 끊었어요 ㅠㅠ

  • 3. 유리랑
    '13.4.23 3:39 AM (219.255.xxx.208)

    영양제가 나을듯요~
    비타민A랑 루테인 들어있는거로요~

  • 4. 푸들푸들해
    '13.4.23 3:41 AM (68.49.xxx.129)

    블루베리같은건.. 음 근시방지보단 눈건조한데 효과가 있는걸로아는데..많은 눈영양제도 그런데 더 효과있지 않나요..루테인들어간 영양제 먹어보긴 했는데..그닥 효과는 없고 윽 변비가 ㅜ

  • 5. 라일락 빌리지
    '13.4.23 6:28 AM (114.30.xxx.204)

    오메가 3 추천합니다

  • 6. ㅅㅅㅅㅅ
    '13.4.23 7:48 AM (1.247.xxx.49)

    눈에 좋다는 영양제 숱하게 먹어봤지만 효과는 하나도
    없었어요
    영양제니 몸에 좋고 눈에 좋겠지 하는 심리적인 효과는 있는듯 하구요

  • 7. 저의 저렴한 눈 영양 건강 보조제
    '13.4.23 8:58 AM (61.247.xxx.51)

    저는 오래전부터 (거의 7~8년전부터) 결명자(1/4티스푼)와 말린 구기자(40개 전후) 를 물 3~4리터와 함께 끓여서 일반 물(숭늉) 처럼 매일 마십니다.
    처음에는 결명자만 끓여 먹었는데, 구기자도 눈에 좋다 하여 둘을 같이 넣고 진하게 (붉은 물이 우러 나오도록 15분 정도) 끓입니다.
    한번 끓인 후에는 결명자+구기자 찌꺼기가 아까워 한 번 더 끓입니다(재탕합니다).

    저는 그 물만 마십니다. 그 물만 많이 마시려고 다른 물은 준비해 놓고 있지 않아요 -- 저희집엔 그 물(결명자+구기자 끓인 물)밖에 없어요. 식후에, 수시로 갈증날 때마다, 하루에도 여러 번, 그 물만 마십니다. 아무리 많이 마셔도, 좀 진하게 끓여도 어떤 부작용(눈 또는 다른 신체의 건강 이상)을 느껴 본 적이 없네요.

    그렇게 매일 마신 후론 눈의 피로나, 눈의 노화 같은 것이 덜 오고, 전반적으로 눈 건강이 좋아졌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이따금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를 홈플러스에서 1kg 봉지당 9천~1만원 정도 주고 사서 먹는데, 저는 전혀 물에 씻지 않고, 해동만 해서 먹습니다 (블루베리 자체가 농약을 거의 안 치기 때문에, 굳이 씻어 먹을 필요 없다고 봐요. 냉동 팩에 씻어 먹으라는 말 없으니 해동만 해서 드시는 게 나을 거예요 - 그 검은 색이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인데 그게 물로 다 씻겨 버리면 껍데기만 먹는 거잖아요).
    일년에 저 혼자 3~4kg 정도 먹는 것 같습니다.

    결명자는 싸기 때문에 1년에 온 식구 또는 혼자 우려낸 물 마시는데 5천원~1만원 정도 비용이 들고,
    구기자는 결명자보다 조금 더 비싼데요, 그것은 많이 넣고 끓이는 게 아니라서 (많이 사용되는 게 아니라서), 말린 구기자 구매 비용은 1.5만원~3만원 정도면 될 것 같고요,
    블루베리는 1인당 3~4만원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블루베리는 어떤 때는 과일 대용으로 먹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1년에 5~6만원, 매월 5천원 정도 지출해서 제 눈 건강을 보호, 유지하고 있어요.

    저도 심한(고도) 근시인데(중학교 때부터 안경 수십년째 쓰고 있음) 이렇게 먹은 후론 눈이 훨씬 덜 피곤하고, 노화도 덜 진행되고, 잘 보이고, 뭐 전반적으로(나이에 비해) 괜찮은 것 같아요.

    저 따라 해 보세요.

  • 8. 윗님 감사해요
    '13.4.23 9:07 AM (203.142.xxx.231)

    급속히 노안이 오는데 님처럼 해봐야겠어요.

  • 9. 질문
    '13.4.23 9:09 AM (58.237.xxx.122)

    결명자는 볶은거 끓여야 할까요? 아니면 생걸로? 꼭 가르쳐 주시어요.
    저와 아들도 눈이 나빠서 늘 걱정이에요.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생활화 해보렵니다.

  • 10. 윗님도
    '13.4.23 9:34 AM (58.237.xxx.122)

    감사드려요.
    저도 눈 영양제 먹었는데 위에서 안받더라고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11. ...
    '13.4.23 10:26 AM (122.36.xxx.66)

    눈에는 결명자가 좋군요. 저는 노안이라 컴할때 돋보기 꼭 써요.

  • 12. 알려드릴게요
    '13.4.23 1:44 PM (61.247.xxx.51)

    저는 아주 최근까지 (두어 달 전까지) 항상 볶은 걸 사용했는데(제가 볶았거나 이미 볶아진 것을 샀던 것 같음), 결명자 파는 분이 그냥 생으로 넣고 끓여도 괜찮다길레(그렇게 생으로 끓여 드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서너 차례 생으로 끓여 보았는데 물 색깔이 조금 다르고 맛도 조금 차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조금 볶은 게 나은 것 같아 다시 볶은 걸 사용합니다. 두 가지로 다 끓여 보시고 한 방법을 선택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서너 차례를 빼고는 항상 볶은 걸 사용했고 효과를 봤으니 저처럼 볶아서 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결명자는 많은 양을 살짝/적당히 볶아 놓은 다음 (1년 먹을 양을 미리 한꺼번에 볶아 놓아도 됨) 병 같은 데에 담아 놓았다가 물 끓일 때 적정량을 넣으시면 됩니다.

    말린 구기자도 병에 넣어 놓고 보관하다가 (병이 없으면 비닐 팩 같은 것에 넣어 냉장실에 두었다가) 물 끓일 때 함께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제 친척 한 분이 90이 넘으셨는데도 돋보기나 어떤 안경 쓰지 않고도 잘 보인다 하시는데, 그 분이 아주 오랬동안 결명자를 매일 드셨다고 하데요.
    그래서 저도 따라서 매일 결명자 물만 마시고 있습니다.
    장복해야 효과를 보니까 날마다 1년 365일 물 드실 때마다 그 물을 드세요.
    저는 다른 어떤 물은 마시지 않고 1년 365일 결명자+구기자 끓인 물만 마십니다.
    진하게 마셨다거나 많이 마셨다거나 해서 몸에 어떤 부작용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 13. 하~
    '13.4.23 8:10 PM (58.237.xxx.122)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장복할래요.
    갱년기 들어서니 급속 침침해졌어요.
    정보기부도 복받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정말 감사드려요^^

  • 14. leehaebin
    '13.5.2 12:44 AM (211.108.xxx.124)

    암웨이 B.DHA와 카로틴 플러스 권장합니다.. 윗분의 결명자의 경우.. 좋을 수도 있으나.. 요즘 농약없는 제품이 없습니다.. 그보단 좀더 엄선된 제품을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효과가 없다고들 하시지만.. 제 소비자 분중에선 암웨이 제품 드시고 돋보기 없이 책 보시는 분들 (평균 65세 이상)이 많이 계십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있으시면 메일주세요.. leehaebin@naver.com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494 4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25 249
244493 남편이 너무 미워요!(냉무) 6 화가 난다!.. 2013/04/25 848
244492 오늘 아침 내복차림의 여자아이 길거리에 세워놓고 오십미터쯤 주행.. 2 민트레아 2013/04/25 1,923
244491 요즘 애기엄마는 뭘좋아할까요? 두돌선물... 2 큰엄마 2013/04/25 1,050
244490 말라버린 꿀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ㅜㅜ 2 꿀피부 2013/04/25 750
244489 헬렌카*** 모자 가방안에 넣기좋게 돌돌 말수 있나요? 4 봄볕 2013/04/25 1,734
244488 [원전]가동중단 원전 9기 중 5개가 '돌발정지' 참맛 2013/04/25 648
244487 이놈의 예민한 성격좀 고쳐야 하는데 ㅠㅠ 1 ... 2013/04/25 761
244486 초5 아침 안먹여도 될까요? 9 고민 2013/04/25 1,632
244485 고딩 아들 발목이.... 4 보통엄마 2013/04/25 975
244484 퇴직할때 클라우드로 개인데이타 옮겨도 될까요? 2 에고 2013/04/25 935
244483 생애 첫 레이저토닝이라는걸 13 뽀얀 피부 2013/04/25 5,073
244482 새누리당 부대변인 택시기사 때렸다 합의 3 참맛 2013/04/25 804
244481 노인용 보행기 유모차 추천해주세요~~ 어버이날 2013/04/25 2,025
244480 4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04/25 564
244479 지금 케이비에스2 어머 2013/04/25 1,045
244478 [키친플라워 토스트 오븐 vs 컨벡스 ck 9230 ] 뭘살까요.. 5 오늘까지 세.. 2013/04/25 3,040
244477 휴가 일수 3 2013/04/25 620
244476 안철수 당선 너무 좋네요 21 하늘 2013/04/25 3,285
244475 요새 6시 이후 안먹기 하는데요...너무 배가 고파서 9 .. 2013/04/25 3,343
244474 게시판 클릭 한개읽으면 자꾸 위로가서 6 갤2 2013/04/25 1,267
244473 수영장 탈의실에서 저를 계속 곁눈질 보던 시선이 부담스럽네요. 18 수영장 2013/04/25 8,878
244472 행복주택 ‘반값 임대료’ 공약 철회 .. 2013/04/25 676
244471 발목, 종아리 아래가 특히 저녁부터 밤에 몹시차요 2 왜그럴까요?.. 2013/04/25 973
244470 영어 한문장 해석 부탁해요.. 3 최선을다하자.. 2013/04/25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