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못한 것은 알겠는데.
1. Eatta
'13.4.23 12:28 AM (182.208.xxx.23)내 . 끼리끼리 수준이 잘맞내요 이렇게 수준이 잘맞아야 알콩달콩살조
2. 아니오
'13.4.23 12:29 AM (118.209.xxx.66)무조건 잘못한 게 아니면 무조건 잘못했다고 할 필요 없습니다.
인생 깁니다.
계속 그렇게 접어주면서 사실 수 없을걸요.3. ..
'13.4.23 12:34 AM (175.223.xxx.48)좋은 의도였는데 일이 꼬였네요..
다음엔 무조건 여친이 좋아하는 파스타만 딱 드세요 그러면 돌발상황이 생겨도 여친이 한 마디도 못하잖아요 ㅋ 여자친구가 화낸건 스테이크 때문이라기보다는 서비스 이상하고 이런저런 상황이 짜증나는데 탓할 곳이 없으니까 순간 욱해서 님탓한 것 같네요
여친분이 성숙한 사람이라면 조금 감정이 사그라들고나면 원글님의 의도를 파악하고 단지 원글님이 의도치않은 상황 탓 때문에 모든 일이 생긴 걸 이해할 거에요..나중에도 계속 툴툴대면서 파스타만 안시켜서 이렇게 된거라고하면 나같아도 짜증날 듯
쨌든 두 사람 다 감정을 안정시키고 나서 조근조근 자기입장을 잘 말해보세요..여자친구가 과민반응 했다고 몰아붙이지 말고 그 상황에서 나같아도 짜증났을 것 같다 난 전부 좋은 의도였는데 미안하다 다음엔 무조건 파스타만 시키겠다. 정도로 말하면 될 것 같아요 서로 조금만 양보하면 별로 큰일도 아닌 것 같은데 서로 억울한 거 서로한테 이해시키려고 들고 풀려고 하다보면 끝이 없어요.4. 음
'13.4.23 12:37 AM (110.15.xxx.138)여친이잘못했네요
그냥 앞으로 비싸고 이런거 뭐사주지마세요
여친은 김밥나라에서 만나구 스테이크는 가족과함께~5. 뭘
'13.4.23 12:38 AM (14.52.xxx.59)잘못해요,님이 의도한것도 아니구요
저렇게 쪼아대고 피곤하게 구는 여자...정말 같은 여자끼리도 별로에요6. 참
'13.4.23 12:40 AM (175.123.xxx.81)여친도 애지간하네요...남친이 월급날이라고 사주면 그냥 맘에 안들어도 고맙다고 말한마디 해주면 될 것을....데리고 다니느라 힘드시겠어요..그리고 원글님도 욱하는 성질은 버리세요..다들 참다참다 욱한다고 하지만..보기 안좋아요..그냥 말로 하세요.
7. ...
'13.4.23 12:51 AM (180.231.xxx.44)여친이 이쁜갑다. 그리고 여자들은 그냥 그 건만으로 그러지 않는 게 아니라 그런 여자들도 많아요. 이 자게에 욕먹어도 할 말 없는 여자진상들은 그럼 다 트랜스젠더랍니까.
8. ᆞ
'13.4.23 12:52 AM (220.76.xxx.27)둘이 똑같다.. 천생연분이네
9. ..
'13.4.23 8:24 AM (125.177.xxx.187)똑같네요..두사람 꼭 결혼하시길 빕니다.
괜히 딴사람하고 해서 피해주지마시고....천생연분이 따로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