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데체 이 남자는 ---나인

다람쥐여사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13-04-23 00:16:55
뭘해도 멋있나요
라이터를 이리 멋있게 켜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더니만
전화기 아래쪽 손으로 막는것도 멋있고
칼에 찔려도 멋있고
전화번호부 둘둘말아 내려치는것도 멋지고
산소호흡기 끼고 이리 멋있는 사람 첨봤어요
비오는날 베이지색 하프코트만 멋있는게 아니라
병원복도 멋있네요
아 그 목소리는 어쩔꺼냐구요
요.보.세.요
IP : 122.40.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고
    '13.4.23 12:18 AM (114.204.xxx.151)

    제일 잘생겨 보였던 장면은 레코드 가게에서 형 보고 이야기할때요 똑바로 서서 이야기하는데 진짜 키크고 잘생겨보였어요 그리고 실제로보고싶어요ㅜㅡ

  • 2. 나인나인~~
    '13.4.23 12:22 AM (39.118.xxx.251)

    진짜 다 멋진데 전 왜 아플때 더 멋져보일까요?
    화장실에 쓰러졌다가 민영이 왔을때 기운없는 목소리로 넌 주민영이야 하며 억지로 웃는 모습.. 허걱..
    병원에 입원해서 형한테 전화하면서 급 통증을 느낄때 인상쓰는 모습..그러다 바닥에 쓰러지는 장면도 예술..@.@

    아~~~~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ㅠㅠ

  • 3. 다람쥐여사
    '13.4.23 12:23 AM (122.40.xxx.20)

    전 침대에 누워 피 질질흘리며 후배인가 한테 시끄러워. ... 하는 장면
    최고님은 모범생좋아하시나봐요
    전 삐딱이 좋아하는데

  • 4. 다람쥐여사
    '13.4.23 12:25 AM (122.40.xxx.20)

    그래고 오늘 자동차 추격신이요..
    진짜 공들인 티 팍팍나요
    멀미날뻔했어요
    제작진에도 감사를

  • 5. 최고
    '13.4.23 12:25 AM (114.204.xxx.151)

    네 ㅋ 그러고 보니 제가 모범생이 이상형이라 그런지 선우도 그런모습이 제일 좋아요 특히 뉴스진행할때요 그 중에서도 친구가 수술한 후 시체 확인하러 뛰어가서 선우 안죽은거 확인하고 문 열리면서 선우가 새해 뉴스 진행하잖아요 그때 제일 제일 멋졌어요!!^^

  • 6. 정말
    '13.4.23 12:26 AM (68.82.xxx.18)

    이진욱..요즘 사라미 아니무니다..
    인간이길 거부한 매력의 소유자

  • 7. 나인나인~
    '13.4.23 12:26 AM (39.118.xxx.251)

    비밀이야 하며 씩 웃을때
    뉴스 진행할때
    표정연기의 갑은 주민영이 윤시아였다는 말 들을때 그 표정..
    진짜 최고 드라마의 최고 남주에요!♥♥♥

  • 8. 선우야
    '13.4.23 12:29 AM (210.206.xxx.73)

    ㅋㅋㅋㅋ 웃어도 멋있고 찡그려도 멋있고. 울어도 멋있고.화내고 멋있고~~~~너란 남잔 ㅠㅠㅠ

  • 9. 다람쥐여사
    '13.4.23 12:29 AM (122.40.xxx.20)

    저 이분 땜에 10년간 팬질하고 사랑해 왔던 또다른 이배우님이랑 헤어졌어요
    제가 이래뵈도 양다리 못하는 올곧은 성격이거든요
    과거의 이배우님 아쉽지만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듯...

  • 10. 원글님
    '13.4.23 10:05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너무 귀여우신 듯.
    ㅋㅋㅋㅋㅋㅋ
    차이신 전 이배우님이 불쌍해요..오똑해...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진욱 이런 보석같은 배우가 어찌 이제서야 내 눈에 들어온건지.
    이렇게라도 그의 진가를 알게 되어서 무한감사. 천재 작가님, 천재 감독님. 그리고 멋진 이진욱이....
    쭈욱 사랑할끼다.

  • 11. 시청자 게시판에
    '13.4.23 10:06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ㅎㅎ 진욱이 옆구리 칼 맞았잖아요. 한 시청자가 자기도 옆구리 부여잡고 봤다고...ㅋㅋㅋㅋ 아놔~ 빵 터짐.

    진짜 공들인 드라마. 추격씬도 멋지고. 버릴거 하나 없는 명품드라마예요.

    혐오하는 불륜이든 뭐든, 이 드라마에서 선우와 민영이는 쭈욱 함께 가기를. ㅜㅜ

  • 12. 아놔..
    '13.4.23 12:38 PM (68.82.xxx.18)

    위에 님때문에 빵터졌어요.
    저도 옆구리 잡고 싶은 심정..
    계속 악악 소리지르고..
    병원에 입원해서 형한테 전화하면서 급 통증을 느낄때 인상쓰는 모습..그러다 바닥에 쓰러지는 장면도 예술..@.@ 222222222

    산소호흡기 쓴 모습도 넘 멋있음...
    병원에서 누워있는데 얼굴이 넙대대 안한 사람 첨봤어요.
    주민영도 누워있으면 얼굴 넓어지던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714 6월 4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4 488
259713 역시 "여대생"의 난이 일어 나는군요. 5 참맛 2013/06/04 2,845
259712 손, 발에 땀이 무지 많은 아이 4 삼키로 2013/06/04 3,201
259711 구가의서에서 키스씬이요. 3 어제..ㅋㅋ.. 2013/06/04 2,256
259710 온수역 앞 빌라 살기 괜찮은가요? 1 미즈박 2013/06/04 1,373
259709 고등학생 시계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6/04 1,275
259708 영주권 소지자에 대한 군필 문제 아시는 분들께 여쭤요. 4 군대 문제로.. 2013/06/04 1,189
259707 젊은 나이에 치매걸린 와이프를 방에 가두고 방치하는 학대하는 .. 9 50 중반에.. 2013/06/04 3,450
259706 6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6/04 704
259705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내 피붙이라는 사람들아... 30 어리석은 장.. 2013/06/04 15,204
259704 질문) 삼성화재 지역단장급 무한도전 2013/06/04 708
259703 조성아 젤스킨 베이스라는 거는 언제 쓰는 거예요 복잡 2013/06/04 527
259702 돼지상 넓대대상은 아무리 성형해도 19 ㄴㄴ 2013/06/04 8,207
259701 고질적인 노란콧물은 항생제가 필수일까요? 6 이클립스74.. 2013/06/04 4,357
259700 해외에서 여권잃어 버렸을때 ? 4 여권 2013/06/04 1,398
259699 생선구이판 괜찮나요? 4 jc6148.. 2013/06/04 912
259698 장청소를 하고 싶어서요... 6 장청소 2013/06/04 2,383
259697 소울드레서 열등감 폭발 33 고소진행상황.. 2013/06/04 5,565
259696 요즘 현관 신발장 띄워서 시공하던데 뭐가 좋은건가요? 4 얼른이사가자.. 2013/06/04 2,874
259695 잔금일자 이전 전입신고하고 확정일자 받을 때의 효력 언제부터인가.. 6 이사 2013/06/04 3,234
259694 아이 깨끗해~같은 물비누가 너무 좋아요ㅎ 20 버블 2013/06/04 3,377
259693 아이허브에서 입냄새 제거에 좋은 유산균 있나요? 2 2013/06/04 2,921
259692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확정일자받으면 안전한가요?? 6 확정일자 2013/06/04 1,284
259691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3) 99 수학강사 2013/06/04 6,897
259690 옛날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17 라희 2013/06/04 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