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데체 이 남자는 ---나인

다람쥐여사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3-04-23 00:16:55
뭘해도 멋있나요
라이터를 이리 멋있게 켜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더니만
전화기 아래쪽 손으로 막는것도 멋있고
칼에 찔려도 멋있고
전화번호부 둘둘말아 내려치는것도 멋지고
산소호흡기 끼고 이리 멋있는 사람 첨봤어요
비오는날 베이지색 하프코트만 멋있는게 아니라
병원복도 멋있네요
아 그 목소리는 어쩔꺼냐구요
요.보.세.요
IP : 122.40.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고
    '13.4.23 12:18 AM (114.204.xxx.151)

    제일 잘생겨 보였던 장면은 레코드 가게에서 형 보고 이야기할때요 똑바로 서서 이야기하는데 진짜 키크고 잘생겨보였어요 그리고 실제로보고싶어요ㅜㅡ

  • 2. 나인나인~~
    '13.4.23 12:22 AM (39.118.xxx.251)

    진짜 다 멋진데 전 왜 아플때 더 멋져보일까요?
    화장실에 쓰러졌다가 민영이 왔을때 기운없는 목소리로 넌 주민영이야 하며 억지로 웃는 모습.. 허걱..
    병원에 입원해서 형한테 전화하면서 급 통증을 느낄때 인상쓰는 모습..그러다 바닥에 쓰러지는 장면도 예술..@.@

    아~~~~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ㅠㅠ

  • 3. 다람쥐여사
    '13.4.23 12:23 AM (122.40.xxx.20)

    전 침대에 누워 피 질질흘리며 후배인가 한테 시끄러워. ... 하는 장면
    최고님은 모범생좋아하시나봐요
    전 삐딱이 좋아하는데

  • 4. 다람쥐여사
    '13.4.23 12:25 AM (122.40.xxx.20)

    그래고 오늘 자동차 추격신이요..
    진짜 공들인 티 팍팍나요
    멀미날뻔했어요
    제작진에도 감사를

  • 5. 최고
    '13.4.23 12:25 AM (114.204.xxx.151)

    네 ㅋ 그러고 보니 제가 모범생이 이상형이라 그런지 선우도 그런모습이 제일 좋아요 특히 뉴스진행할때요 그 중에서도 친구가 수술한 후 시체 확인하러 뛰어가서 선우 안죽은거 확인하고 문 열리면서 선우가 새해 뉴스 진행하잖아요 그때 제일 제일 멋졌어요!!^^

  • 6. 정말
    '13.4.23 12:26 AM (68.82.xxx.18)

    이진욱..요즘 사라미 아니무니다..
    인간이길 거부한 매력의 소유자

  • 7. 나인나인~
    '13.4.23 12:26 AM (39.118.xxx.251)

    비밀이야 하며 씩 웃을때
    뉴스 진행할때
    표정연기의 갑은 주민영이 윤시아였다는 말 들을때 그 표정..
    진짜 최고 드라마의 최고 남주에요!♥♥♥

  • 8. 선우야
    '13.4.23 12:29 AM (210.206.xxx.73)

    ㅋㅋㅋㅋ 웃어도 멋있고 찡그려도 멋있고. 울어도 멋있고.화내고 멋있고~~~~너란 남잔 ㅠㅠㅠ

  • 9. 다람쥐여사
    '13.4.23 12:29 AM (122.40.xxx.20)

    저 이분 땜에 10년간 팬질하고 사랑해 왔던 또다른 이배우님이랑 헤어졌어요
    제가 이래뵈도 양다리 못하는 올곧은 성격이거든요
    과거의 이배우님 아쉽지만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듯...

  • 10. 원글님
    '13.4.23 10:05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너무 귀여우신 듯.
    ㅋㅋㅋㅋㅋㅋ
    차이신 전 이배우님이 불쌍해요..오똑해...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진욱 이런 보석같은 배우가 어찌 이제서야 내 눈에 들어온건지.
    이렇게라도 그의 진가를 알게 되어서 무한감사. 천재 작가님, 천재 감독님. 그리고 멋진 이진욱이....
    쭈욱 사랑할끼다.

  • 11. 시청자 게시판에
    '13.4.23 10:06 A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ㅎㅎ 진욱이 옆구리 칼 맞았잖아요. 한 시청자가 자기도 옆구리 부여잡고 봤다고...ㅋㅋㅋㅋ 아놔~ 빵 터짐.

    진짜 공들인 드라마. 추격씬도 멋지고. 버릴거 하나 없는 명품드라마예요.

    혐오하는 불륜이든 뭐든, 이 드라마에서 선우와 민영이는 쭈욱 함께 가기를. ㅜㅜ

  • 12. 아놔..
    '13.4.23 12:38 PM (68.82.xxx.18)

    위에 님때문에 빵터졌어요.
    저도 옆구리 잡고 싶은 심정..
    계속 악악 소리지르고..
    병원에 입원해서 형한테 전화하면서 급 통증을 느낄때 인상쓰는 모습..그러다 바닥에 쓰러지는 장면도 예술..@.@ 222222222

    산소호흡기 쓴 모습도 넘 멋있음...
    병원에서 누워있는데 얼굴이 넙대대 안한 사람 첨봤어요.
    주민영도 누워있으면 얼굴 넓어지던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439 노처녀가 되는 결정적 이유 99 경험담 2013/08/31 24,488
293438 나혼자 산다 김용건씨 정말 재미있으세용^^ 34 떡볶이&am.. 2013/08/31 15,659
293437 82쿡의 닭강정 有경험자 분들!!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2013/08/31 1,379
293436 Goodbye 와 bye 가 어떻게 다른가요 2 초보 2013/08/31 2,303
293435 갑자기 시어머니가 오시는데 저녁을 어떻게.. 9 새댁 2013/08/31 2,872
293434 지난번에 한번 올린적 있는데 19 완전 호구 2013/08/31 3,867
293433 중3여학생 탈모 1 톡톡 2013/08/31 1,861
293432 풀배터리(종합심리검사)의 신뢰도는? 2 po 2013/08/31 4,675
293431 홍삼이 좋긴 좋나봐요, 2 딸기체리망고.. 2013/08/31 2,752
293430 지금 마릴린 먼로 영화해요 ebs 에서.... 2 2013/08/31 1,816
293429 헤드헌터. 컨설턴드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천부탁드려.. 2013/08/30 1,695
293428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 106 가치 2013/08/30 23,096
293427 연영과.... 2 살다보면.... 2013/08/30 1,667
293426 좋은 지인이란 뭔가요? 9 기다리다 2013/08/30 2,704
293425 "어서 와...카페&quo.. 3 갱스브르 2013/08/30 1,369
293424 시판 치킨 너겟 추천해주세요! 2 간식없다 2013/08/30 1,675
293423 교정기 때문에 고민입니다(다른 병원에서 진료 해줄지...) 5 kamzas.. 2013/08/30 1,889
293422 회사에서 점심먹고 혼자있고싶어요 5 재취업자 2013/08/30 3,577
293421 지워졌군요... 1 역시 2013/08/30 1,367
293420 초등5학년 딸래미 초경 시작했네요...눈물나려 해요. 29 은이맘 2013/08/30 46,704
293419 지금 나혼자 산다.. 2 ... 2013/08/30 2,769
293418 고등학생 딸아이 쓰기 좋은 기초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2 여고생맘 2013/08/30 2,325
293417 영종도 조개구이집 추천해주세요 1 영종도 2013/08/30 1,906
293416 전주 1박 2일 8 2013/08/30 2,487
293415 장터에 휴게소 파시던데 9 헐이네요 2013/08/30 3,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