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강아지보고 짖는거 어떻게 교정해야하나요

산책가서 조회수 : 942
작성일 : 2013-04-22 23:37:52

거의 매일 산책가는 13개월된 중성화 수술 한 말티즈 수컷인데요.
산책가서  다른 개들만 보이면 짖어요.
멀리서 그렇게 짖다가 가까이 가서  서로 냄새좀 맡을때는 안짖더니
오늘은 냄새 맡고도 막 짖고요.
노상 저희식구들만 보고 개랑 안접해봐서 지가 사람인줄 아는건지.

 

오늘 만난 할아버지께서 13개월이면
개보고 한창 짖을때라고 3살쯤 되면 안그런다고 하던데
맞는 얘긴가요?

 

예쁜 말티즈 암컷도 여럿 봤는데 요녀석이 짖어대니
피해가서 안타깝더라고요. 그 주인에게 미안하고요.

요것 어떻게 교정해야하나요

IP : 122.40.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3.4.22 11:54 PM (50.135.xxx.33)

    맞습니다
    지가 사람인즐 알아요 ㅋ
    거울을 보여주삼~~~^^

    그런데 반전은 저희 강아지들 매일 거울보며 지네들 미모확인하고서도 그래요 ㅋㅋ

  • 2. 오션님
    '13.4.23 12:00 AM (122.40.xxx.41)

    두 세살쯤 되면 안그런다는 말 사실 아니야요?
    그래 니가 아직 어려서 그러는거구나 했는데 말입니다. 할아버지 말씀 듣고요

  • 3. //
    '13.4.23 9:37 AM (211.63.xxx.236)

    저희도 2년된 말티즈 중성화한 수컷개가있는데
    아침에 산책 나갈적마다 정말 지나가는 개와 자전거만 보면 그렇게짖어데요
    혼내고 이러는데도 절대 안들어요..

    근데 주위에서 그러는데 말티즈들이 좀원래 기본적으로 헛짖음이 심한편이래요..
    글구 그 할아버지말..저도 희망을 걸어봐야겠네요..
    예전에 키우던개도 나이드니 짖는게 좀 나아지긴했어요..

  • 4. 깔깔마녀
    '13.4.23 10:38 AM (210.99.xxx.34)

    우리는 말티즈 10개월 수컷인데요
    다른 개를 보면
    얼른 제 다리에 붙어서 안아달라고 해요

    그래서 안아올리면
    그때 짖어요 ㅋㅋㅋ

    땅에선 겁나는 하룻강아지구
    엄마 품에 안기면 천하을 가진 강아지장군이 되는듯 ㅋㅋ

    근데 강아지야
    엄마도 큰 개는 무섭단다 ㅠㅠ

  • 5. 원글
    '13.4.23 12:04 PM (122.40.xxx.41)

    깔깔마녀님 얘도 그래요.
    실컷 짖고 냄새도 좀 맡고 하다가
    어김없이 안아달라고 저 올려다 봐요^^


    그냥 할아버지 말씀 기대해볼래요.
    어느 누구도 그렇게 말 안해주던데 그 한마디가 참 고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298 공부방법 소개.... 반복학습에 충실하라 255 ... 2013/04/24 17,486
245297 허리가 생겼어요 2 너무 좋아 2013/04/24 1,549
245296 수영 배우고 싶은데... 9 .. 2013/04/24 1,882
245295 안철수 당선 유력한가요? 7 ... 2013/04/24 2,876
245294 '최고다이순신'의 이미숙씨 집 거실 소파가 맘에 꽂히네요 4 가구 2013/04/24 4,326
245293 초등교사 생활부장으로서 묻습니다. 37 초등교사 2013/04/24 5,568
245292 화장한얼굴과 맨얼굴의 차이가 큰 분들.. 11 화장 2013/04/24 4,647
245291 효과있는거 같아요... 1 2013/04/24 770
245290 어느 유치원 교사의 글 11 착한처자 2013/04/24 3,558
245289 남편친구가 너무 얄미워요 - 내가 속이 좁은걸까? 21 흥~!! 2013/04/24 4,553
245288 엘시스테인 드셔보신분? 2 ㅇㅇㅇㅇ 2013/04/24 5,107
245287 경찰, '국정원 수사 축소' 해명도 거짓 1 세우실 2013/04/24 418
245286 30대 후반 여성분에게 할 선물.. 뭐가 있을까요? 11 .. 2013/04/24 1,675
245285 직장의 신 어제 7회 무료로 볼 수 있는 곳 1 있을까요? 2013/04/24 766
245284 탑배우커플의 최고는 누굴가요? 8 ..... 2013/04/24 2,534
245283 수지 연기력 수준 5 항기 2013/04/24 2,142
245282 생표고 간단요리법 부탁드립니당 14 생표고 2013/04/24 9,278
245281 조용필 대구공연 오늘 2시 티켓오픈.. 빛의 속도로 좌석 없어지.. 6 2013/04/24 1,462
245280 대기업생산직은 정년보장되는데 ᆞᆞ 2 2013/04/24 5,337
245279 남대문에서 어머니 선글라스 살 계획입니다~ 3 아지아지 2013/04/24 1,751
245278 막둥이 학부모 공개수업 갔는데 ~~ 1 ㅠㅠ 2013/04/24 1,713
245277 효소로 3일을 단식중인데요..살이... 10 에효 2013/04/24 3,667
245276 b형 간염 예방 접종비 3만원인가요? 4 노항체 2013/04/24 2,171
245275 체력인가 정신력인가 3 ... 2013/04/24 1,087
245274 쇼핑몰 안*앤블*에서 옷 구입해보신 분들 계신지요, 9 가디건 2013/04/24 3,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