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시간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집주인이 전화와서 화장실 변기 막힌거 뚫으라고 하는겁니다.
퇴근하고 와서 정신없는데 물론 사용하다가 제가 막히게 한건 맞지만
아무리 뚫어뻥 액체를 부어도 안되고 해서 저도 어떻게든 해결해볼려고했는데 그래도 집주인이 뚫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참고로 다세대 주택에 살고 소액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홧김에 사람을 부르고 비용도 물어보지도 않고 뚫었더니 7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거의 집주인한테 화도 나고 해서 돈을 주버렸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요.
돈도 아깝고 과다 비용같기도하고. 집주인의 횡패같기도하고.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