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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폴란드어과 와 체코어과...

고민맘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13-04-22 23:00:07

고3맘입니다 아들이 유럽연합에 관심이 많은데요

녀석의 생각으로는 동유럽이 서유럽보다 발전가능성이 많다고 판단되는지 폴란드어와 체코어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일단 입학을 하면 이중전공을 통해서 국제공용어로 통용되는 프랑스어를 전공해서 장차 유럽지역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나보네요 향후 어느쪽이 더 나을지요.

 

발전 가능성이나 수요, 그리고 취업과 관련해서 정보나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소중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꼭 저 나라가 아니더라도 유럽 지역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아 배워둘 만한 국가나 언어에 대한 말씀도 감사히 기다리겠습니다.

 

IP : 203.130.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2 11:14 PM (86.49.xxx.227)

    프랑스에 거주중이고, 체코에 자주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에요. 우선 아드님이 참 기특하네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유럽연합에서 주요 언어는 영어-프랑스어 입니다. 체코어는 현지에 산다면 필요할 수 있겠지만, 가령 프라하 같은 경우는 체코어를 몰라도 영어를 할 줄 안다면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물론 동유럽 지역을 원한다면 언어를 마스터 해야 겠지만, 일단은 영어 나 불어가 기본이 되는 것이 맞는 순서라고 봅니다. 그리고 폴란드와 체코에 관한 것은, 제가 폴란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기에 비교는 못해드려요, 다만 체코는 유럽내에서도 변화 속도가 빠른 젊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독일과 국경이며, 오랜 세월 독일-오스트리아문화와 밀접해 있기에 문화적인 면 경제적인 면에서 장점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많은 도시가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어 관광사업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나라이구요. 제가 체코에 처음 방문 한 것이 2008년이었는데, 한 해 한 해 몰라보게 변하고 있습니다.

  • 2. ............
    '13.4.22 11:17 PM (58.231.xxx.141)

    음....특수 언어는 수요가 많지 않아요.
    전 외대 서울캠퍼스 졸업하고 지금 통번역으로 먹고 사는데요.
    특수언어를 전공하려면 그만큼의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특수어+프랑스어 조합이라면 둘 중 하나는 정말 원어민 수준(과장이 아니고 진짜로)으로 해야지 그나마 메리트가 있어요.

    그냥 전공 언어만 제대로 하고 영어 잘하는게 몇십배 나아요. (영어만 하도 따져대서 전공언어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래도 먹고사는데 지장없고요. 어차피 토익점수만 높으면 되니까요.)
    왜 폴란드어나 체코어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 두 국가에 영어랑 독일어 광풍이 불어서 저 두 언어 그냥 한국어 정도의 위치에요.
    그나라 언어 하면 그나라 사람들이 호감은 좀 갖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언어들.

    그리고 잘해봐야 저 두 국가는 하위권 이머징마켓정도... 그 이상 발전할 가능성은 없어보이네요.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서 사업을 할만큼 매력적인 사업지도 아니고요.(여러가지 이유로..)

    외국어학과는 남들이 많이 하는 언어는 다 그 이유가 있다. 라는게 보통의 생각입니다.
    새로운 가능성(교역, 외교 등)이 꾸준히 생기지 않는 언어는 이미 그 언어를 독점하고 있는 통역사, 교수들이 죽기 전까지는 새로운 길 잘 안나와요.
    이미 레드오션인 영중일을 그렇게 많이 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또~또 계속 더 하려는 이유는 사람들이 저런 언어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영중일을 해야지 먹고살기 그나마 편해서(일이 계속 새로 생기니..) 그런겁니다.

    어떤 언어를 하던지 그 언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한다면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 없지만 원글님이 어지간히 뒷바라지 해주셔야하고(기본적으로 그 나라로 언어연수 1년 이상은 필수에요.) 학생도 죽어라고 노력해야죠.

    소수언어일수록 해외파들이 빛을보거든요.(설마 저런 나라도 해외파가 있으려나.. 하는데 중국어 방언과 표준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학생들도 많고, 인도 방언까지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는 해외파가 많습니다.폴란드어 체코어는 물론이고요.)

    굉장한 각오를 하셔야할거에요.

    게다라 유럽연합에 관심이 많다고 하셨는데... 유럽연합에 관심이 많아서 뭘 어떻게 하려는건지 확실하지 않네요.
    그리고 폴란드 체코 이쪽은 유럽연합에서도 변방에 변방국가라서 프랑스, 독일같은 중심국가의 배후기지(우리나라 중국같은 공장세워서 노동력착취..)이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낮은 나라들입니다.
    정치적으로도 독일 프랑스에 치여서 EU내에서 힘도 많이 없고, 유럽 전체적으로 봐도 러시아와 EU사이에서 눈치만 보는 국가들이죠.

    물론 들어가서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러네요.

  • 3. 그냥..지나가다
    '13.4.22 11:35 PM (93.192.xxx.36)

    폴랜드 체코에 한국 기업들 진출 가능성이 적다는 말씀을 윗분이 하셔서...
    체코에 현대 자동차 + 벤더사들... 폴랜드에 삼성 전자 & 엘지 전자/디스플레이 + 각 벤더사들.. 다 진출 해 있는데요? 솔직히 다들 한국 기업에 채용 될 정도면 영어 가능 한 직원들만 뽑기에 현지어는 하면 좋겠지만... 못해도 별로 문제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 와 경영쪽이 해외 업무 시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임.

  • 4. 외대졸업생
    '13.4.23 12:09 AM (221.139.xxx.66)

    둘다 용인캠인데요..

  • 5. .ㅡ.
    '13.4.23 1:24 AM (193.83.xxx.72)

    영어만 질하면 됩니다. 동구애들 영어에 목숨걸어서 요즘 젊은 애들은 영어잘해요.
    유럽연합에 관심있으시면 법대나 경영대가서 외무고시 합격해야죠. 폴란드어나 체코어는 수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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