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싱이 이상한데 원인을 모르겠어요 ;;

왜그러지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3-04-22 21:19:31

직선박기 위주로 재봉질하는 초보에요.

애 원피스 좀 만드는 중인데 어제부턴가 박음질이 우글우글 거려요.

주름이 잡히는건 아니고 천이 우는 정도..? 이거 실 장력과 상관이 있는걸까요?

박힌걸 보면 밑실쪽 말고 윗실이 박힌 쪽이 좀 이상한 것도 같구요..

어떻게 조절해 봐야 빳빳하게 잘 박아질까요..? 흑...

IP : 121.147.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2 9:24 PM (112.169.xxx.114)

    윗실 밑실 장력 문제가 아니라면

    바늘 빼서 한번 보세요 바늘 끝이 뿌러져서 그러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장력 제대로 못 맞추실것 같으면 as센터 가시는 것 추천드려요

  • 2.
    '13.4.22 9:35 PM (1.241.xxx.254)

    멀쩡히 잘 되다가 안되는거라면,
    윗실이 잘 안풀려서 그럴수도 있어요.
    소품할땐 미싱 뒤에 세워놓은 실패가 얌전히 잘 서 있는데
    원피스처럼 좀 부피있는걸 하다보면 실패가 넘어지거나
    실이 천에 묻히거나 해서 매끄럽게 풀리지 않으면
    결국 의도하지않게 장력에 영향을 주게 된 셈이지요..

    셋팅된 장력 함부로 손대지 마시고 실패살펴보세요.
    실걸이 없으심 빈 머그잔에 넣어서라도 하심 한결 나을거여요.

  • 3.
    '13.4.22 9:37 PM (1.241.xxx.254)

    실패를 그냥 미싱뒤에 세우지말고
    머그잔에 담아서 미싱뒈에 세우면 묻히거나 쓰러지지는 않으니까요..

    전 실걸이 사기전엔 세탁소옷걸이로 대충 만들어 하기도 했어요.

  • 4. 그런가봐요..
    '13.4.22 9:55 PM (121.147.xxx.224)

    드르륵 박을 때 꼭 윗실이 같이 들들들 움직였거든요.
    실패에 실이 얼마 안남아있어서 무게감이 없으니까 그런걸까요?
    머그잔을 사용하라는 말씀들은............... 제가 못 알아듣겠어요 ㅠ.ㅠ
    저는 그냥 미싱에 있는 윗실꽂이에 실패 걸어놓고 하거든요. 흑흑흑..
    한번 검색 해 볼께요.

  • 5. 나루터
    '13.4.22 10:55 PM (121.149.xxx.120)

    윗실이 좀 조여있는거 같네요
    실이 꼬여 있는지 순서대로 차근차근 구멍에 끼워져 바늘까지 갔는지 확인해 보시고 꼬이지 않고 차근차근 순서대로 바늘까지 도달 했으면 용수철이 압박하여 실 을 조절해주는곳을 조금 풀어보시면서 꾀메 보세요
    여기까지 점검하셔서 천을 한겹 놓고 재봉해보세요
    이때 우글 거리면 다시 조정 하시구요 (안 우글 거릴때까지 )
    한겹을 재봉할때 정상으로 박히면 이젠 두겹으로 해보세요
    두겹으로 할때 다시 그런 현상일땐 아랫쪽천이 노루발에 끌려 들어갈때 윗쪽천은 뒤로 밀리고 아랫쪽 천은
    노루발에 의하여 끌려 들어가는 현상입니다
    이땐 두천을 가지련히 꼭 잡고 (아랫천을 약간 잡아땡기는 기분으로) 재봉을 하면 대부분 이런 증상은 사라 집니다 혹시 어려우시면 ueeho@hanmail,net로 문의 주세요

  • 6. 장력 불균형
    '13.4.22 11:12 PM (110.10.xxx.194)

    윗실이 팽팽한 게 원인 같아요
    윗실의 장력을 조절하는 둥근 조절나사(시계 모양으로 번호가 써져 있는)를 반시계방향으로 풀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682 연봉 4500 이면 세후 월 얼마정도 될까요? 1 00 2013/04/23 3,420
243681 아이가 논술수업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요 2 논술 2013/04/23 1,001
243680 신경질많은 성격 9 이상 2013/04/23 3,303
243679 4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4/23 375
243678 건어물녀나오는 일드 1 ㄴㄴ 2013/04/23 741
243677 봉사하는곳에서 정작 동료를 괴롭히는 사람 8 힘드네요 2013/04/23 1,480
243676 경찰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 진상조사 착수 1 참맛 2013/04/23 537
243675 남편이 헬리코박터가 나왔데요ㅜ 우리 아가들은..ㅜ 10 2013/04/23 2,994
243674 4월 2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3 459
243673 인피니트 멤버중 성종 5 jc6148.. 2013/04/23 3,644
243672 도대체 이젠 개 염해놓은 사진까지 봐야 합니까 60 하...이해.. 2013/04/23 6,752
243671 마이크로 킥보드 & 트라이더 고민입니다. 어린이날 2013/04/23 1,654
243670 작년에 히트했던 오이김치요. 어떻게 잘라 절이는 건가요? 3 오이 2013/04/23 2,138
243669 장옥정 vs 후궁견환전 5 코코넛향기 2013/04/23 2,564
243668 장윤정이 왜 재산이 많아요? 30 .. 2013/04/23 16,848
243667 세시간후면 유도분만하러갑니다 14 유도분만 2013/04/23 2,010
243666 3m 스위퍼밀대. 이게 맞나요? 12 이거 2013/04/23 2,166
243665 과감하게 살림이나 물건들을 정리해 본적 있으세요? 5 11122 2013/04/23 2,985
243664 직장의 신 vs 파견의 품격 16 코코넛향기 2013/04/23 4,297
243663 저에게 자랑을 자주 하던 사람이 있어요. 5 형편 2013/04/23 2,987
243662 4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04/23 520
243661 냉동블루베리와 암웨이눈영양제중 뭐가 좋을까요 14 ///// 2013/04/23 6,874
243660 손가락을 심하게 베였는데 5 병원을 2013/04/23 1,158
243659 과자에 제조일자옆에 써있는거.. 1 ,,, 2013/04/23 504
243658 결혼한 아들집에는 가기 힘들다는 글 읽고 ~~ 우리 아들들한.. 58 베스트 글 .. 2013/04/23 1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