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 거든요
얼마해야할까요???
십만원 이십만원사이에서 갈등생겨요
친한친구 거든요
얼마해야할까요???
십만원 이십만원사이에서 갈등생겨요
부주는 10만원 정도 하시고 나중에 맛난거나 사주세요.--;;; 제친한 친구는 부주10만원 하고 따로 제 주머니에 10만원 힘들테니 뭐 사먹으라고 넣어주더라구요.--
제일 친한 친구예요 ... 님 처럼 저도 그래야 겠어요
친해도 10이면 됩니다 ㅠㅠ
제일 친한 친구면 그냥 봉투에 20 넣으세요. 그래야 비용정산할 때 친구도 나름 가족들한테 면이 섭니다. 그리고 다른 것보다도 그냥 같이 자리 지켜주시는 게 최고로 고마워요.
그런가요 아~~~~~어쩌지요 저도 지금 매장을 운영하고있는데 이번주까지 하고 비워줘야하는거라 힘들긴 해요
작년 우리집 집들이할때도 봉투 했던 친구거든요 과일 사오고 봉투하고요 정말 친해요
친한 친구라면? 아니라면? 친구 사이에 조금더 낫고 부족하다는 얘기 자체가 웃긴데요. 부모님이면 기본 10만원은 넣어주셔야 겠죠. 능력이 된다면 그 이상 부조하시고요. 앞으로 이 돈 내가 너에게 못 받아도 된다는 마음이 있어야 겠고요.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이 진실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이를 먹는 슬픔 중에 하나가 자신이 아는 세상만큼 떠나보내는 사람들이 점점 생겨난다고‥ ㅡ_ㅡ;; 왜 태어나가지고‥.
10만원 충분하지요. 그 친구분이 훗날 원글님 댁 조문 올 일이 있을 때도 생각하시구요.
나는 생각코 많이 했다지만 혹시나 상대방이 그럴 여력이 안될 경우 그게 부담으로 돌아가기도 하더라구요.
봉투도 봉투지만 친구분들 더 연락해서 함께 가실 수 있으시면 여럿 모아서 함께 가세요.
여러친구들 찾아와 자리 채워주는 것도 상중에 꽤 큰 힘이 되더군요.
일단 원글님이 부의금 하실 수 있는 만큼 하세요.
20만원이 부담스럽지 않고 할 수 있는 형편이면 그만큼 하시면 돼요.
10만원하시고 따로 챙기시는 것 보단 말이에요.
그리고
부의금 가지고 무슨 다른 형제들 앞에서 체면 세워주네 마네 소리 전 웃기다고 생각해요.
부의금 정산할때도 각자 알아서 내 앞으로 부의금 들어온거 확인만 하지
서로 대조라도 하나요?
금액가지고 비교하고 체면 세우네 어쩌네 소리 하는게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 형편껏 하시고 친구 슬픔 위로해 주시면 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