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제가 딸이라고 막 이뻐하고 그러시진 않았어요
아들선호사상이 귀하신 분이라..
그런데 딸 하나 있는게 늦게까지 결혼 못하고 저러고 있으니
속상하신가 봐요
선자리도 엄청 가져 오시는데..남자들이 나 못생겼다고 다 싫어 해요 ㅋㅋㅋ ㅠㅠ 하아..
엄마가 그러시네요
딸이라고 칭찬 한번 안하시던 분이
니가 내 딸이라 그러는게 아니라
너 데려가는 놈은 복받은 건데 남자들이 그걸 모르는거 같다고
성격 온순하고 내가 니네 아빠한테 하는거 보고 살아서 남편한테도 잘할테고
시부모한테도 잘할텐데 못된놈들이 그걸 모른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도 고슴도치 였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