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속에 아기 양수검사를 해야한대요ㅜㅜ

라봉아빠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3-04-22 18:58:50
안녕하세요
저희 뱃속에 아기는 둘째고 이제 13주정도 되었써요
그리고 애기엄마는 32살이구요

정기검진에서 한 피검사 결과에서 다운증후군수치가 좀높게
나왔다고 양수검사를 해봐야 정확히 알수있다고 했대요

의사두 15년동안 진찰중에 이정도 수치로 아픈아기가 나온경우는 한번 있썼는데 정확한건 양수검사를 해봐야 안다구 했대요

그런데 와이프가 이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30대중반 언니세명을 아는데 세명다 똑같은 경우로 양수검사를했다고 하네요 비용도80만원든다구 하구요

아기를위해선 돈은 아깝지 않지만 왠지 쫌거시기 해요
이병원이 제왕절개도 다른데 비해 비싼데 의사가 제왕절개를 마니 권한다고 하기도 하고요 병원 지역은 서울마포구쪽이에요










다른병원을 가볼까하다가
IP : 211.234.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4.22 6:59 PM (211.36.xxx.69)

    애둘다 했어요
    둘다 정상이에요

  • 2. 냉탕열탕
    '13.4.22 7:02 PM (223.62.xxx.81)

    다른데 가서 검사 한번 더 해보세요
    보건소 가도 무료로 해줘요

  • 3.
    '13.4.22 7:06 PM (211.234.xxx.132)

    전 목둘레 보고 정상이었는데
    고령이라 양수검사 했어요.

  • 4. 나이도
    '13.4.22 7:06 PM (223.33.xxx.240)

    훨씬 많고
    50:1나왔어요
    검사하기 전 까지 가슴 쪼그라들고
    육십얼마 주고 검사했는데
    의사셈이 안했어도 되는데 산모가 심리적 안정을 원하니 그냥 하시라했다고
    개인적으로 아는 의사 쌤인데 큰병원의 의사 중 한명이라그런지
    간호사 눈치를 보세요
    양수검사 하라고 한 날 간호사들 옆에 없었으면 하라고 안하셨을 꺼라고 후에 들었어요

  • 5. ..
    '13.4.22 7:20 PM (14.33.xxx.26)

    양수 검사가 아기를 위한 거였어요?

    결과가 높게 나오면요?

  • 6. ..
    '13.4.22 7:23 PM (14.33.xxx.26)

    36에 둘째 낳았어요
    둘째 임신이라 그런지 모성애가 넘쳐흘러나더군요
    양수 검사를 왜?
    난 내 아기가 어떤 모습이래도 다 품을 건데..

    양수검사하고 무슨 치료가 가능한 거면 몰라도요..

  • 7.
    '13.4.22 7:26 PM (95.91.xxx.88)

    위에 간호사 눈치보며 안해도 되는 양수검사를 권해야 했다니 정말 씁쓸하네요.
    게다가 아는 분한테.... 차라리 뒷말을 마시던가요.

  • 8. 저라면
    '13.4.22 7:49 PM (222.109.xxx.114)

    하더라도 돈벌이에 눈 먼 그런 병원 배 불려 주지는 않겠습니다. 어린 생명을 담보로 뭐하는 짓거리래요. 하늘이 무섭지도 않은지.

  • 9. 아들둘맘
    '13.4.22 8:01 PM (112.151.xxx.148)

    검사해서 다운이라고 하면 지우실건가요?
    지우실거 아님 검사 하지 마세요
    첫애때는 병원하래서 했는데 괜히 맘만 불안했어요
    둘째는 아예 검사 안하고 목뒤 두께만 보고 말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892 방금 모르는사람이 제 머리에 침 뱉었어요 5 -_- 2013/04/25 1,834
245891 부산 공립 어린이집 여교사들, 17개월짜리 여아 폭행 12 .... 2013/04/25 3,375
245890 내 연애의 모든 것!!! 18 후후후 2013/04/25 2,366
245889 그릇은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13 물병자리 2013/04/25 4,416
245888 진짜 웃긴 애기 동영상 2 ㅋㅋㅋㅋ 2013/04/25 2,052
245887 40대친구들 여행으로 헤이리마을 볼만 할까요? 8 여행 2013/04/25 2,160
245886 * 그 애기 엄마, 이건 뭘까요~ ? * 134 * * * 2013/04/25 19,723
245885 이성당빵을 좀전에 친구가 나눠줬어요 근데 2 빵순이 2013/04/25 3,072
245884 이런 증세는?? (여중생 건강) 지나가다 2013/04/25 564
245883 82 휴대폰으로 게시판 볼 때 너무 불편합니다. 6 개선요청 2013/04/25 2,027
245882 폭풍의 언덕 읽었어요 10 ᆞᆞ 2013/04/25 1,728
245881 단단하고 너무 신귤 어찌해야 할까요 3 귤이 셔 2013/04/25 1,265
245880 관람후기]아이언맨3 - 스포없음 2 별4 2013/04/25 3,018
245879 로펌 패러리걸에 대해 아시는 분 있나요? 6 제발 2013/04/25 18,036
245878 "홍준표 지사의 '혜민서' 개념 의료정책은 빈민차별&q.. 짝사랑 2013/04/25 473
245877 얼굴완전 이쁜미녀들은 튀는염색머리 밝은색으로하면 미모가 더 안이.. 3 염색머리 2013/04/25 2,871
245876 홈메이드짜장면에 칼국수면말고 쓸만한것 6 ^^ 2013/04/25 1,377
245875 피아노 샀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학원? 레슨? 1 설렘 2013/04/25 623
245874 다리 맛사지기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4 꼬꼬댁 2013/04/25 2,454
245873 애들이 클때가 되면 고기를 찾나요?이럴때엔 고기 구워주어야 할까.. 9 엄마 2013/04/25 2,466
245872 올해 마흔인 언니 ᆢ 1 결혼 2013/04/25 1,758
245871 그만두고 싶어요,,, 11 polluy.. 2013/04/25 3,204
245870 닥터멜라벡*라는곳 믿을수있을까요? 미래주부 2013/04/25 382
245869 통돌이로 바꾸고 망했어요 역시 드럼이좋아요ㅠ 47 세탁기연구 2013/04/25 40,767
245868 지겨운 층간소음문제... 저는 피해주는 윗집입니다. 33 음... 2013/04/25 5,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