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형아파트 매매하여 월세받으려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민녀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3-04-22 18:53:54

현금이 어느 정도 모였어요.

그렇다고 큰 돈은 아니지만요.

 

투자라고는 할 줄 몰라 적금 들고 만기되면 예금으로 돌리고 하면서 이제 목돈이 되었나 싶은데...

은행에 정기예금으로 묶어 놓을까 해보니 오히려 이 돈이 줄어든다는 생각이 커요.

 

그래서 작은 소형 평소 아파트(단지는 대단지로 90년대 후반에 지어진 꼭 오피스텔 원룸구조의 아파트에요.) 매매해서 월세를 놓는게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서울 외곽이고 소형이라 1000에 30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계약을 할까 생각하다가...

 

1년에 360 월세가 (따박따박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세입자와의 갈등이나 집 수리비, 재계약시마다 도배비, 장판비, 공실이 될 우려, 복비 등....

360만원이 그런 부분을 상쇄시킬만한 값어치가 있을까 고민이됩니다.

 

또한 부모님 아래에 세대원으로 되어 있어 1가구 2주택이 되어 따로 세무서에 세금을 내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그렇다고 정기예금으로 묶자니 3%대라.... 정말 이자가...

 

매물이 없다가 나왔고(초반에 계약하다가 엎어져서 너무 사고 싶었는데...)

나오니까 또 망설여집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떨까요.

절실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31.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
    '13.4.22 6:57 PM (220.76.xxx.161)

    부동산 이자는 7%는 시작하라고 하더군요
    30만원이 집을 구매하신 금액에 연7% 이율이면 해보세요

  • 2. 고민녀
    '13.4.22 7:25 PM (1.231.xxx.91)

    현금은 계속 가치가 떨어지고...
    계약하려면 빨리 결정해야하는데 자꾸 갈피를 못 잡겠네요. ㅠㅠㅠㅠ

  • 3. 사세요
    '13.4.22 8:44 PM (122.36.xxx.160)

    1억3천 주고 원룸형 아파트 사서 55 받고 있어요. 6%대 수익이 나던데 세금이니 2년마다 한번씩 복비 계산해도 인플레와 무엇보다 저금리를 생각해서 그냥 실물이라도 갖고 있자는 생각입니다. 지금 사면 5년간 양도세도 면제되고 취득세 감면도 있으니 더욱 괜찮을것 같아요.

  • 4. 그렇군요
    '13.4.22 10:57 PM (121.134.xxx.102)

    월세 아파트는 구매가격이 중요하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300 7개월 아이가 잠깐 바람만 쐬도 열 자주나고...중이염 걸린게 .. 6 잠깐 2013/05/14 1,897
252299 처진 가슴에 좋은 운동법 퍼왔어요 4 모유수유로 2013/05/14 1,899
252298 낙후된 주택가, 영어학원/과외 하려는데 마땅한곳이 너무 없어요 힘드네요 2013/05/14 547
252297 학교 영어 수업 시강, 요즘은 다 영어로 하나요? 5 .. 2013/05/14 1,436
252296 연하 와 연애 결혼하고 싶었는데 7 ㄴㄴ 2013/05/14 3,152
252295 아들 구박하는 시아버님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요? 1 며느리 2013/05/14 736
252294 강원랜드 직원 '알바생'에 채용 암시하며 키스 요구 2 세우실 2013/05/14 923
252293 내 성격중 제일 싫은건 뒤돌아보는 성격 9 ..... 2013/05/14 1,883
252292 전지현처럼 이쁘기가 더 어려운것 19 여름 2013/05/14 5,725
252291 제목에 드라마 내용 좀 쓰지마세요 2 제발 2013/05/14 539
252290 윤창중 기사에 대해서 생각해볼만 한 글 10 무명씨 2013/05/14 1,378
252289 시어머니랑 살고 있으면 옷 사면 안돼요?? 22 이해안감 2013/05/14 4,463
252288 미국랄프로렌 폴로 티셔츠사이즈문의 3 아시는분 2013/05/14 3,005
252287 결혼하니.. 5 ........ 2013/05/14 1,135
252286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부디 답글 부탁드려요~ 1 언니야 2013/05/14 466
252285 5월 14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14 376
252284 둘째발가락이 긴 사람에게 편한 운동화 있을까요? 4 신발고민 2013/05/14 1,152
252283 대통령바뀌면 전임대통령 비리니 뭐니 등으로 시끌시끌한데 이명박은.. 13 .... 2013/05/14 1,603
252282 외국으로 이민간 형제 자매들이 부모님 잘 챙기나요? 5 외국 2013/05/14 2,022
252281 정부-지엠, 대통령 방미 전 '통상임금 해결' 교감했나 1 역시 2013/05/14 489
252280 책 안좋아하는 아이 논술시켜야 하나요? 2 봄봄 2013/05/14 824
252279 사촌동생이지만 요즘엔 좀 맘이 안 좋아요... 2 사촌동생 2013/05/14 1,206
252278 아기스포츠단5세 수영시간..물안경 안가져갔는데 갖다줘야할까요? 4 gggg 2013/05/14 760
252277 선우가 살아와서 민영이는 둘째치고 영훈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3 저는... 2013/05/14 1,656
252276 지난주에 "선우"가 죽을꺼라 예상했던 사람임 .. 7 예상하면 2013/05/14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