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이 참 중요하네요.

하늘 조회수 : 555
작성일 : 2013-04-22 18:29:04

인간관계를 처음에 어떻게 맺느냐가 참 중요하네요.

내딴에는 좀더 이해해주고 편의를 봐줬더니 그게 당연한것처럼 구네요.

같은 학교 학부모인데 모임도 우리집에서 하자고 자기가 큰소리 치고

허드렛일은 절더러 하라고 막 시킵니다.

제가 거절할줄 모른다고 생각한건지...

딱 잘라서 그렇게 할수 없다고 거절했더니

사람이 변했다면서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왜 그러냐고 오히려 따지네요.

할 얘기 없다고 나왔는데

올해 저를 처음 만난 엄마들은 제 태도를 담담히 받아들이는데

그 엄마만 아주 유난을 떠네요.

잘 받아주는 성격이긴 하지만 아니다.싶을땐 거절하거든요.

처음부터 좀 냉정하게 굴었어야 하는건지...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대했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IP : 1.236.xxx.2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659 뭐래도 기내식은 여행의 꽃임 31 누가 2013/04/23 4,803
    244658 제가 잘못한 것은 알겠는데. 9 휴휴 2013/04/23 2,278
    244657 포스코 왕상무 기록읽으니. 4 앙꼬 2013/04/23 4,163
    244656 족벌경영진의 횡포에 미래를 빼앗긴 경북외대생들을 도와주세요! 3 참맛 2013/04/23 1,034
    244655 세정 방법을 바꾸었더니 2 2013/04/23 1,621
    244654 도데체 이 남자는 ---나인 11 다람쥐여사 2013/04/23 2,248
    244653 요즘은 이성이 너무 좋다는 표현을 8 .,,, 2013/04/23 1,964
    244652 나인 13회 ...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18 신의한수2 2013/04/23 3,239
    244651 전문대 세무회계과 전망있을까요? 1 2013/04/22 7,420
    244650 흑인도 잘생겼어요^^ 13 김장미엄마 2013/04/22 3,235
    244649 (별얘기 없어요) 얼마전 사주글 보고 ㅇㅁ 철학관에 전화상담해봤.. 6 ..... 2013/04/22 3,870
    244648 당분간 친정에 안가려구요 1 힘들다 2013/04/22 1,309
    244647 공부안하는딸 미워죽겠어요 3 ᆞᆞ 2013/04/22 2,037
    244646 아이큐 160은 어느정도인가요? 50 궁금해요 2013/04/22 13,338
    244645 오늘도 나인 12 ㅋㅋ 2013/04/22 1,640
    244644 기내식 먹으면 붓지 않나요? 9 2013/04/22 1,863
    244643 결혼은 꼭 해야 하나요? 8 ... 2013/04/22 1,329
    244642 장옥정 재밌네요 12 ^^ 2013/04/22 1,762
    244641 저번주에 고기 당첨 된거 어제 먹었다능~ㅎㅎ 1 삐삐짱 2013/04/22 589
    244640 유난히 고단한 날이네요 4 Common.. 2013/04/22 573
    244639 제 남친 지금 결혼하는거 미루자는건가요? 17 ww 2013/04/22 5,261
    244638 다른강아지보고 짖는거 어떻게 교정해야하나요 5 산책가서 2013/04/22 943
    244637 스텐냄비 사려고 하는데 어느 브랜드가 좋나요? 13 살림 2013/04/22 6,062
    244636 입양을 심각히 고려 중입니다. 그런데 14 부모 2013/04/22 3,569
    244635 그말 생각이 안나요. 기쁨을 나누면 질투를 낳고?? 2 가물가물 2013/04/22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