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술마시고싶을때...

속상해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13-04-22 17:33:36
그냥 속상하는일이있어 집밖에서 시간을보내고 싶은데...어디서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할지 암담하네요...찜질방, 영화관이런데 말구 분위기좋은데...혼자가도 어색하지않은데가 어딜까요???집에서 맨 살림만해서 그런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네요..ㅠㅠ
IP : 218.209.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4.22 5:39 PM (1.241.xxx.124)

    저도 지금 그렇답니다....
    같이 놀아드리고 싶네요...
    이런 기분인 사람들끼리 벙개라도.;;

  • 2. 저도
    '13.4.22 5:50 PM (211.36.xxx.41)

    가끔 82에 음주번개 뜨면 좋겠다고 바래보는 한사람이예요.. 제가 칠 용기는 없네요 ^^;;;

  • 3. 전 혼자 술 자주 마셨는데요 ㅠㅠ
    '13.4.22 5:51 PM (223.62.xxx.210)

    결혼생활로 인하여 속상한 일들이 많아서 ㅠㅠ
    혼자서 술 자주 마셨어요

    돈 좀 있으시고 분위기 있는 곳 가고싶으시면
    하얏트호텔 바 추천드릴께요

    꽐라 될 정도로 엉망진창 마시고 싶으시면
    아예 호텔 잡아서 혼자 마셔보세요

    프레지던트 호텔이 하루 숙박비 13만원 이거든요
    술은 혼자 사가지고 ㅋㅋ 들어가셔서
    완전 마시고 뻗는거죠

    엉엉울고 소리질러도 아무도 뭐라 안그래서
    좋아요 ㅋㅎㅎ

  • 4. 한번
    '13.4.22 5:56 PM (118.176.xxx.42)

    만나볼까요 저도 딱 그상태인데요 차라리 모르는 사람들이랑 만나서 털어버리고싶을때가있어요

  • 5. loveahm
    '13.4.22 6:20 PM (175.210.xxx.34)

    전 직장에 다니지만 가끔 혼자 술마시고 싶을때가 있는데.. 장소가 마땅치 않아요.
    진짜 내가 하나 차려볼까 하는 생각도 ㅎㅎㅎ
    동료도 친구도 남편도 위로가 안될때... 그럴때 갈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 6.
    '13.4.22 7:06 PM (211.234.xxx.128)

    저도 혼자 술마시고싶을때 내가 하나 차려버려? 하는 생각할때 많이해요.여자들이 혼자서도 술마실수있는 분위기좋은 바.어때요?

  • 7. 꾸지뽕나무
    '13.4.22 8:42 PM (110.70.xxx.80)

    오~~~~위에 하얏트호텔바~~~~숙박비도 프레지던트. 오호~~~
    근데 돈도 없고 이 몸은 경상도 지방에....ㅠㅠ
    저도 우울증비슷한가봐요.
    겉으론 씩씩.
    술생각 자주나고.
    근데 맥주 작은거 한캔이면 딱 좋은 주량이라
    마구 마실수도 없고.....흑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689 로이킴 목소리 좋네요 13 오호~ 2013/04/23 2,447
244688 청춘의 나에게 돌아간다면 16 ㅡㅡ 2013/04/23 2,077
244687 오늘 미남얘기가 많아서...미녀얘기도..^^ 미남미녀 2013/04/23 1,265
244686 버릇없는 빌 게이츠 10 감히 2013/04/23 3,128
244685 장옥정 작가가 여자라던데 6 장옥정 2013/04/23 1,413
244684 아빠가 심근경색으로 입원하셨다는데요 ㅠㅠ 12 심근경색 2013/04/23 3,461
244683 역촌동 구산동 연신내 근처 어른들 모시고 갈 곳 추천해주세요 ^.. 2 외식 2013/04/23 1,795
244682 뭐래도 기내식은 여행의 꽃임 31 누가 2013/04/23 4,793
244681 제가 잘못한 것은 알겠는데. 9 휴휴 2013/04/23 2,265
244680 포스코 왕상무 기록읽으니. 4 앙꼬 2013/04/23 4,153
244679 족벌경영진의 횡포에 미래를 빼앗긴 경북외대생들을 도와주세요! 3 참맛 2013/04/23 1,027
244678 세정 방법을 바꾸었더니 2 2013/04/23 1,613
244677 도데체 이 남자는 ---나인 11 다람쥐여사 2013/04/23 2,240
244676 요즘은 이성이 너무 좋다는 표현을 8 .,,, 2013/04/23 1,951
244675 나인 13회 ...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18 신의한수2 2013/04/23 3,227
244674 전문대 세무회계과 전망있을까요? 1 2013/04/22 7,408
244673 흑인도 잘생겼어요^^ 13 김장미엄마 2013/04/22 3,222
244672 (별얘기 없어요) 얼마전 사주글 보고 ㅇㅁ 철학관에 전화상담해봤.. 6 ..... 2013/04/22 3,859
244671 당분간 친정에 안가려구요 1 힘들다 2013/04/22 1,300
244670 공부안하는딸 미워죽겠어요 3 ᆞᆞ 2013/04/22 2,025
244669 아이큐 160은 어느정도인가요? 50 궁금해요 2013/04/22 13,059
244668 오늘도 나인 12 ㅋㅋ 2013/04/22 1,630
244667 기내식 먹으면 붓지 않나요? 9 2013/04/22 1,850
244666 결혼은 꼭 해야 하나요? 8 ... 2013/04/22 1,315
244665 장옥정 재밌네요 12 ^^ 2013/04/22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