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 시어머니가 봐주시면 얼마 드려야 할까요?

음음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3-04-22 17:28:50
8시에 오셔서 애 밥먹여서 10시 좀 넘어 데려다 주시고
3시쯤 낮잠자고 일어나면 찾으러 가셔서
저 7시에 오면 가세요.
아기 밥 아기 빨래 해주시고
집안일은 가끔 내키면 하시고 저희가 많이 하지만
쓰레기는 버려 주시고
가끔 장도 봐다 주세요.
목욕은 안 시키시고요.
얼마쯤 드리면 좋을까요??
IP : 175.223.xxx.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2 5:30 PM (221.162.xxx.59)

    아무리 못해도 70만원..
    저같으면 100만원 정도 드릴거 같네요..

  • 2. 제 생각에도
    '13.4.22 5:34 PM (210.102.xxx.9)

    진짜 못드려도 70만원인 것 같아요.
    남이면 더 드려야 할거예요.

  • 3. ...
    '13.4.22 5:36 PM (211.36.xxx.114)

    100은 드려야 섭하지 않으실것 같아요.
    소소하게 쓰실만한 장보는 비용은 카드 하나 만들어드리구요.

  • 4. 음음
    '13.4.22 5:37 PM (175.223.xxx.88)

    백만원 괜찮겠죠??
    좀 걱정이 되는게 그 전에 입주 아줌마 있었는데 훨씬 더 줬다는걸 어머님이 알고 계시고
    본인 기름값과 장봐주는 비용 (과일이랑 이거저거 사오심) 생각하고 난 더 줘야하지 않나 생각하실까봐서요...

  • 5. ...
    '13.4.22 5:45 PM (61.83.xxx.26)

    그 입주아주머니께 드린 비용과의 차이를 적당하게 하셔야겠는걸요?
    너무 차이가 많이나면 아무래도..
    어쩔수없어요.. 친정어머니가 아니라 시어머니깐.

  • 6. 음음
    '13.4.22 5:47 PM (175.223.xxx.88)

    그럼 따로 드리는게 좋나요?
    대략 한 30-40분 정도 걸리는데 오래된 그랜저 tg고
    과일은 일주일에 서너 봉지 정도 사오세요...
    이마트 유기농 코너에서 사오시는듯...

  • 7. 음음
    '13.4.22 5:50 PM (175.223.xxx.88)

    그게... 입주비용이랑은 좀 다르긴 한게
    그땐 저녁시간이랑 토요일까지 다 해서 포함한 금액이었으니까
    좀 다르게 책정해도 눈치볼 일은 아니겠죠??
    아 이런건 걍 남편이 알아서 했음 좋겠어요

  • 8. 저도
    '13.4.22 5:54 PM (220.76.xxx.222)

    일주일에 세번 정도 오시는 친정 어머니 그렇게 하시는데 100 드려요
    대신 어머니가 장은 안보시구요
    제가 주로 인터넷이랑 마트에서 사구
    어머니것도 따로 많이 장봐서 드려요

  • 9.
    '13.4.22 5:55 PM (122.37.xxx.51)

    100으로 끝내면 서운할듯하네요.
    100 + @ 정도? 장보시고 하는거도 생각해 드려야 할듯요.

  • 10. 어휴..
    '13.4.22 6:14 PM (223.62.xxx.99)

    다른 얘기이지만
    저는 퇴근하고와서 아이들 저녁 먹이고 씻기는것까지 하기엔 너무 힘들던데... 다들 체력이 좋으신가봐요.
    ...애 셋 직딩맘...

  • 11. 당연히
    '13.4.22 6:23 PM (211.234.xxx.130) - 삭제된댓글

    백정도 드리고. 기름이랑. 장보시라고 카드. 드려야지뇨

  • 12. 차로
    '13.4.22 6:53 PM (211.234.xxx.128)

    아이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알바생도 있어요.그러니 어머니가 입주아주머니보다일을 적게 하시는건 아니지싶네요.백만원드리고 기름값이랑 장보는 비용따로 드려야하지싶네요

  • 13. 손자
    '13.4.22 7:43 PM (180.66.xxx.32)

    간난쟁이 손자 사부인 2 저 1 비율로 봐주기로 했는데 전혀 받을생각없어요(사부인은 모르고)
    이뿐 손자 돌보는 기회줘서 좋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안스럽기도하고요
    아들며느리 돈은 내돈보다 더 아까워 생일 명절때 받은것도 따로 모아놨다 보태서 걔네들 생일같은날 다 주네요

  • 14. 토마토
    '13.4.22 7:48 PM (59.7.xxx.22)

    상황에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어머니가 여유가 있으시면 자식 힘 잡을때까지 내가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기본만 받으시고 그게 생활비에
    보태야할 상황이면 좀 더 드리고~
    참고로 전 며느리 사위 다 본 사람입니다

  • 15. 그게
    '13.4.22 8:24 PM (14.32.xxx.72)

    카드가 그렇습니다
    한번 드리고나면 다시달래기도 어렵고 한도도 제시하기 어렵고....
    친정엄마야 줬다가 받기도 쉽지만 시어머님은 조심스럽죠
    어머님이 참 좋으신듯 한데 백만원 드리고 차비기름값이라고 따로 얼마간 드려보세요
    과일은 어머님이 걍 사오신 듯 하니 감사히 먹음 되고....
    시어머니복 많으신 원글님 부럽습니다 예쁘게 잘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560 지금 안녕하세요 1 2013/05/07 783
249559 휴먼다큐 사랑~ 해나 6 해나 화이팅.. 2013/05/07 2,554
249558 영국인 부부와 함께 갈만한 한정식 3만원이내, 서울시내 추천요!.. 7 승짱 2013/05/07 1,825
249557 디지털 체중계가 아날로그 보다 정확한거 맞나요? 5 .... 2013/05/07 4,814
249556 좋은 것만 받아들이는 내 병.. 10 도끼병? 2013/05/07 2,013
249555 초등 1학년생이 친구를 괴롭혀요 도와주세요 5 초등맘 2013/05/07 1,111
249554 30~40명 식사초대 메뉴 뭐가 좋을까요? 19 한그릇음식 2013/05/07 3,444
249553 사춘기 중학생 동서의고민..... 3 동서고민 2013/05/07 2,392
249552 . 3 .. 2013/05/07 712
249551 나인 젊은 국장님... 주기자가 보였어요. 9 앵커박 2013/05/07 2,377
249550 나인 ? 예고편(스포?) 9 나루 2013/05/06 1,847
249549 이진욱 팬님들 알려지지 않은 출연작품^^ 찾았어요 4 ^^ 2013/05/06 1,832
249548 나인땜에병원갈듯 18 심장이 2013/05/06 2,726
249547 나인..........오늘은 행복한 결말이.............. 18 나인 2013/05/06 2,565
249546 국정원 일베회원 동원 의혹.txt 3 빨리꾸꾹 2013/05/06 648
249545 상가계약에 대해 여쭈어요 3 .. 2013/05/06 752
249544 그럼 눈꼬리 올리는 수술도 쉬운가요? 4 ... 2013/05/06 2,682
249543 가방을 도난 당하고 경찰서에 접수를 했는데요..;; 3 가방 2013/05/06 1,662
249542 박근혜는 절대 알 수 없는 '제주 4·3 연좌제' 참맛 2013/05/06 486
249541 노희경 작가님.... 여자분인가요? 8 narii 2013/05/06 8,376
249540 나인..정말 손에 땀을 쥐게하는 8 어휴 2013/05/06 1,835
249539 분노조절이 안되요.. 4 맘이무겁네요.. 2013/05/06 1,548
249538 소변후 혈이 나오네요 5 조금아픔 2013/05/06 3,038
249537 갤럭시S3 LTE 이 조건 어떤가요? 8 폰교체 2013/05/06 1,796
249536 눈꼬리살짝 내리는성형 3 ㄴㄴ 2013/05/06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