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의 일치이겠죠

철학관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3-04-22 16:23:19

아~~~~~오늘 친구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전화가 왔어요

 

그런데 둘다 너무 놀랐어요

 

왜냐면요

 

제가 매장을 하고있는데 이런거 저런거 물어보러 2월에 친구랑 같이 다녀왔거든요

 

전 음력으로 3월지나면 걱정없이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나갔어요

 

그때 철학관 할아버지가 저도 그렇고 친구에게도 올해 상복입을일이 생길꺼라고 했거든요

 

혹시나 상가집가게되면 상복 꼭 입으라고 저한테 그랬고요

 

상복이 아니더라도 남자는 팔에하는거나 여자는 리본이라도 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별일아니게 넘겼는데 친구네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말 들으니

 

쫌 기분이 그래서요

 

지병으로 돌아가신건 아니예요

 

친정엄마는 다른곳으로 놀러가셨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가게넘기면서 이거 맞았는데 이거 맞으면 올해 우리남편 승진한다라는 말있었는데

 

그거 맞으면 밥 한번 거하게 사겠다고 농담하고 그랬어요

 

그냥 우연의 일치이겠지요

 

올해 이사계획있었는데 제가 계획한곳은 안좋다 그랬거든요

 

복잡하네요

 

밤에는 상가집가야겠고,,,담주는 시어머니 수술이고,,,,

 

그냥 우연의 일치이겠지요

IP : 118.46.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4.22 4:24 PM (118.46.xxx.72)

    친구에게 전화받고 그냥 횡설수설 하게되네요

  • 2.
    '13.4.22 4:59 PM (223.62.xxx.66)

    철학관 가신건가요?
    우연은 아닐거에요
    작년에 하늘나라 간 내친구 한창 놀러 다닐적에
    한번보러 갔더니 친구가 크게 무슨일 있을거고
    이세상엔 남자 인연도 없고 하여튼 명 이 단명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뭐야 했었는데
    몇달뒤 갑자기 아파서 병원행 ~~~말기암 판정
    점도 맞는건 맞아요

  • 3.
    '13.4.22 5:03 PM (223.62.xxx.66)

    20살 어릴적에 우리언니 27이었는데 점집에서 귀신들린분
    얘기가 울 언니가 이승에서 천생연분이 없다고 했는데 52살 지금까지 싱글이구요
    그때 저보고 부산이 집이었는데
    신랑운은 서울에 있고 30 훨 넘어 결혼운 있다고
    저 서울와서 33에 결혼했어요
    그 분이 잘 맞춘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557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3/04/23 668
244556 프로 폴리스 알려 드려요 12 별이별이 2013/04/23 1,868
244555 장옥정에서 나온 여자점쟁이, 5 점쟁이 2013/04/23 1,591
244554 나만의 저렴하고 손쉬운 피부관리 7 동안피부 2013/04/23 3,701
244553 대전에서 성모초등학교나 4 초등학교 2013/04/23 4,631
244552 오늘 뽐뿌는 프라다하고 폴더폰이 완전 꽁짜네요. 2 ... 2013/04/23 1,517
244551 [제주도여행]Y리조트 근처 올레길 및 사려니 숲 여행 6 rndrma.. 2013/04/23 1,547
244550 왜 이리 문자 전화 많이 오나요 노원병 2013/04/23 529
244549 침대 매트리스만 주문해보신 분 5 ㅇㅇ 2013/04/23 1,759
244548 MSG든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 소화도 잘 안되고 졸려요. 21 .. 2013/04/23 5,806
244547 ZARA 신상품 새로들어오는 시기를 알고싶어요 3 자라 2013/04/23 1,379
244546 엄마가아프시다고 거짓말.. 2 ㅡㅡ 2013/04/23 1,061
244545 실비보험 환급받고 싶은데 어떻게해야하는지요? 3 환급 2013/04/23 1,182
244544 중학교 들어갈때 동복.하복 교복비가 얼마나 드나요 9 ,, 2013/04/23 1,563
244543 과학상자,로봇조립에 관심있는 중1입니다. 3 관심있는 딸.. 2013/04/23 1,086
244542 학원안보내고 집에서 가르치는거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8 현이훈이 2013/04/23 1,456
244541 펌)무서운 초등여학생...친구 머리 감겨 준다며 락스 뿌리고 머.. 14 ,,, 2013/04/23 4,546
244540 영어 질문드려요.....자유수영을 영어로 뭐라 표현하나요? 12 비기너 2013/04/23 3,207
244539 조용필 hello음반 듣고있는데.. 9 와~ 2013/04/23 2,205
244538 미삼에 무슨 효능이 있나요? 맛있게 먹는 방법은? 1 해리 2013/04/23 5,752
244537 외로워요. 동성에게 인기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13 동글이 2013/04/23 3,894
244536 일요일 저녁에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긴 소고기요 3 ㅠㅠㅠ 2013/04/23 580
244535 구가의 서...이승기 너무 빈티나고 촌스러워요. 25 흥미진진 2013/04/23 4,687
244534 윤진숙 장관 잘 할까요? 4 ........ 2013/04/23 982
244533 600만 '감정노동자' 그들은 오늘도 운다 3 세우실 2013/04/23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