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경우..사각턱 성형 수술을 하는게 나을 까요?

...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3-04-22 15:59:31

턱이 사각이 심합니다.

박경림 턱 하고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이놈의 턱 때문에 정말 머리스타일도 매번 비슷비슷..항상 턱 가리는 스타일로 살았네요

그런데 턱이 사각을 떠나

안면비대칭도 있어요

얼굴이 한쪽면이 더 넓어요

물론 모든 사람이 다 양쪽이 비대칭이 라는건 아는데요

그래도 딱 봤을때 크게 티는 안나잖아요

저는 티가 확 나요

특히 튀어나온 턱도 너무 틀려요

한쪽은 그냥 조금 사각이구나..정도로 사각이 심하지 않은데

나머지 한쪽은 완벽하게 사각이고 너무 툭 튀어 나와서 만져보면 흉할정도에요

정면이나 측면에서 봤을때도 더 흉하구요

얼굴도 좀 비뚫어져 보인달까요?

사진 보면 한쪽만 더 넙대대 하고..그래서 철들고 나서는 사진 찍는게 너무 싫었어요

턱 수술은 위험하니 그냥 살아야지.하는데

이게 나이 먹을수록 점점 더 심해지네요

30대 후반에 턱 성형은 너무 위험 할까요

성형까페 가보면 잘된 사람도 너무 많고..주변에 턱 성형 몇명 했는데

전혀 부작용 없이 잘 살고 있거든요

20대때는 이렇게 까지 비대칭이 심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갈수록 이러니..

사람들 앞에서면 의욕 상실 되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 져요..

그런데 안티까페 라는 싸이트 가보니 또 턱성형 잘못되서 써진 글들 보니 너무 무섭고..

내 턱은 왜 이럴까요

IP : 220.78.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fref
    '13.4.22 4:14 PM (221.158.xxx.78) - 삭제된댓글

    사진을 올려보세요, 보고 말해야지.. 안본 상태에서 어떻다 저렇다는건 한계가 있어요

  • 2. ..
    '13.4.22 4:23 PM (1.241.xxx.27)

    사각턱은 그냥 사각으로 나온부분만 깎는것인데 제 생각엔 그걸 하고 나면 안면 거상도 하셔야 하고 수술이 많아져요. 아마 힘든 시간이 되시겠지만 시간나서 방문해서 상담받아보세요.
    성형도 정신적인 치료에 도움이 될거 같고 보톡스로도 갸름해지니 알아보세요.

  • 3. ....
    '13.4.22 4:29 PM (39.7.xxx.182)

    딱 두가지만 각오하시면 하셔도 됩니다
    1. 30대 후반에는 턱이나 광대 등 뼈를 건드리는 시술을 하면 100% 볼처침이 옵니다. 사각이고 안처진 얼굴과 갸름하지만 처진 얼굴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차라리 20대 초반에 깎으셨으면 처질 걱정은 없었을텐뎅ㅅ
    2. 정도는 다르지만 입주위 감각이상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양악수술같은 경우는 거의 100%발생하지만 턱깎기는 안올수도 있고 올수도 있어요

    선택과 그 결과의 책임도 모두 당신의 몫

  • 4. ...
    '13.4.22 4:49 PM (220.73.xxx.68)

    20대까지 괜찮았는데 그 후 비대칭이 심해졌다면
    뼈의 문제가 아니라 턱근육이나 치아 문제일 겁니다. 더 깊게 보자면 허리, 고관절 문제도 있고요.
    한쪽 근육은 긴장해서 짧고 두툼하고, 한쪽은 길고 가늘어진 상태요.
    이상태에서 아랫턱이 회전하듯 한쪽으로 돌아가면 아래위 앞니 중심이 일직선이 아니게 되고요.
    경락 받으시면 턱을 잡고있는 양쪽 근육을 풀어서 비대칭이 바로잡혀요. (실력있는 곳이라면요)
    턱수술로 뼈를 깎아 대칭을 잡아도 턱근육이 비대칭 버릇을 가지고 있다면 또 비대칭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어요.
    저는 부정교합, 비대칭으로 경락을 받았는데 바로 잡혔어요. 치과 엑스레이에서 아랫턱이 1cm크니까 양악을 권유했는데, 지압원에서 턱이 앞으로 빠진 형태로 근육이 자리 잡혀있다고 (어린시절 손가락 빠는 버릇이나 입으로 숨쉬는 버릇 등으로) 근육을 풀어주면 제자리로 들어간다고 했고. 들어가더군요.
    신기한게 턱의 변화에 따라 잇몸도 스리슬쩍 이동해서 따로 치아교정도 필요없었어요.
    시간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려요.

  • 5. ...
    '13.4.23 12:00 AM (115.22.xxx.169)

    죄송합니다. 여기가 지방이고, 공개적으로 하시는 분이 아니라서 알려드리지를 못해요.
    한의원에서 TBA YBA라고 추나요법을 병행하면서 턱관절이나 비대칭을 교정한다니까 이런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제가 다니는 곳이 추나를 기본으로 하면서 필요에 따라 경락을 추가하셨거든요.
    위험부담이 큰 수술 말고도 치료방법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455 국내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3/04/23 848
244454 코스트코 베이킹소다 3 레몬청 2013/04/23 2,736
244453 진상 잡던 우리엄마 ㅎㅎㅎ 12 ㅁㅁ 2013/04/23 5,278
244452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괜찮나요? 1 레몬트리 2013/04/23 2,852
244451 미생 업댓이요~ 3 울컥울컥 2013/04/23 667
244450 스켈링 하러 치과 가야하는데... 1 . 2013/04/23 751
244449 루즈핏 브라우스에는 어떤 스커트가 어울릴까요? 4 스커트 2013/04/23 944
244448 윗집에서 물이 새서 천장이 다 젖었는데 배상을 안해줘요 6 .. 2013/04/23 1,353
244447 아시아나 한붓그리기 아시는 분 도움 좀 6 혹시 2013/04/23 1,232
244446 중등 딸 다리털제모? 14 어찌할까 2013/04/23 4,679
244445 노무현 대통령 헌정시집 맛보기(이창동) 2 희수맘 2013/04/23 737
244444 vja)‘타워팰리스 일진’ 그들은 왜… 4 ,,, 2013/04/23 2,836
244443 나인 오늘 예고.. 어떻게 될까요? 6 나인 2013/04/23 1,103
244442 스승의 날 선물~ 1 ^^ 2013/04/23 666
244441 2016년부터 정년 60세이상으로 바뀐다는거요 3 남편 2013/04/23 1,482
244440 상처준사람...복수하고싶어요 8 ㅜㅜ 2013/04/23 4,624
244439 필리핀 방학이용 영어공부하기 6 갑자기 2013/04/23 1,077
244438 승무원 엉덩이 만지고 빰때리고 뷰스앤뉴스 2013/04/23 1,592
244437 운전자 보험이 의무가입으로 바꼈나요? 12 직딩맘 2013/04/23 1,546
244436 슈가버블 과 닥터브로너스 3 .. 2013/04/23 1,513
244435 고데기가 폭팔하기도 하나요?? 2 헤어 2013/04/23 1,106
244434 페트병에 쌀보관? 9 2013/04/23 5,783
244433 며칠전 눈이 맵다고 올렸었는데요 노화가 아니래요 웃음 2013/04/23 1,401
244432 경찰, 국정원 국장 이름도 모른 채 출석 요구 세우실 2013/04/23 419
244431 아이허브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친환경 식기 세척기 세제 좀 추천해.. 2 꼭바꿔보자 2013/04/23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