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살 노화..ㅠㅠ

..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13-04-22 09:45:42

어제 평지인 길에 가다  그냥 뛰어가다 넘어지듯 앞으로 너무 쏠려 넘어졌는데요.. 양쪽무릎,팔꿈치,손바닥, 손등

 

다 까져 부끄럽지만 눈물이 하염없이 나왔네요.. 일해서 몸아픈게 아니고 어제일로 온몸이 욱신거립니다. 전

 

왜 그럴까요?  며칠전엔 신호등이 빨간불인데도 그냥 중간까지 아무생각없이 가다 죽을뻔하고..ㅠㅠ

 

스트레스 받으면 아주 깊게 생각하는 편이라 그영향도 있을꺼고 어떻게 해야 마음이 좀 안정될까요?

 

 

IP : 218.144.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운내세요
    '13.4.22 9:5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일년에 한번씩은 어이없이 대자로 뻗어서 넘어져요.
    얼마나 아프고 챙피하고 짜증나는지 이해해요.
    나이들어 균형감각이 떨어진것도 있을거고 딴생각하면서 걸어서 그런거 같아요.
    걸을때는 근심을 내려놓고 걷기에만 집중하세요. ㅎㅎ

  • 2. 음...
    '13.4.22 10:36 AM (121.131.xxx.90)

    노화되는구나 싶어서 우셨다는 건지
    스트레스 받는다는 다른 일로 우셨다는건지 잘...

    노화
    성장기가 끝나면 그때부터는 노화되는 중 이랍니다
    우리 부모 큰 언니 세대보다야 가시적으로 더디긴 해도
    사십을 넘기면,누구나 늙을 수 밖에 없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나이기도 하구요
    사십이 늙었다는게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라는 거죠
    당연해서 원하시는 답은 못되겠자만,,

    넘어지는거야 팔팔한 애들도 넘어집니다
    너무 의미 두지 마시고 상처 덧바지 않게 치료 하세요^^

  • 3. adf
    '13.4.22 10:42 AM (218.50.xxx.159)

    흑염소 한마리 드세요. ㅠㅠㅠ 저도 노화,

  • 4.
    '13.4.22 10:55 AM (211.114.xxx.137)

    운동하시나요? 운동하셔서 기능저하를 최대한 늦추심이... 방법입니다.

  • 5. ..
    '13.4.22 11:05 AM (121.139.xxx.160)

    나이 마흔에 계단에서 발이 꼬여 넘어졌는데 무릎에 멍들고 청바지에 빵꾸가 났어요.
    생전 그래본적이 없는데 운동신경이 무뎌진건지 몸에 중심이 안잡히는건지..
    지인은 집화장실에서 넘어져 발가락이 부러져 기브스했구요.ㅠㅠ
    이것도 노화현상인가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048 콜라비 맛 질문 있어요. 3 콜라비 2013/05/24 3,205
256047 애기 없는 신혼부부님들 퇴근후에 남편이랑 뭐하세요? 7 ... 2013/05/24 3,556
256046 이런경우 전세어떠세요? 전세 2013/05/24 398
256045 일베, 위안부 단체에 기부?…회원들 찬반 팽팽 5 세우실 2013/05/24 707
256044 바람 핀 아버지에 대한 상처는 평생 낫지 않겠죠? 6 2013/05/24 2,681
256043 급질문))의사 약사님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4 빨리낫길 2013/05/24 2,103
256042 암막커튼처럼 두꺼운커튼세탁 5 여름이당 2013/05/24 3,655
256041 피아노 조율할때마다 어색한건 저뿐인가요? 1 피아노 2013/05/24 1,207
256040 야동 무료 스트리밍 블로그 모음 gmdnrd.. 2013/05/24 22,666
256039 핼스 개인pt가격대비 어떤가요? 3 멋진인디아 2013/05/24 2,575
256038 반클리프아펠 .. 유행탈까요? 5 콰이어트 2013/05/24 7,267
256037 중학생 딸아이 대학교 탐방해보고 싶다고 12 이쁜 캠퍼스.. 2013/05/24 1,797
256036 82 화면 뜰때 올라갔다 내려오는거 ㅠ 18 2013/05/24 1,950
256035 전주 여행 3 보라돌이 2013/05/24 1,050
256034 상업성이 너무 느껴지는 병원들 7 병원 2013/05/24 1,485
256033 혹시 현관 스마트키... 7 속상해서원 2013/05/24 1,463
256032 새아파트 전세로 들어가려는데 이 경우 위험한가요? 6 레몬트리 2013/05/24 1,402
256031 朴대통령 '전두환 6억원 사회환원' 약속, '주목' 9 세우실 2013/05/24 1,338
256030 영어학원 레벨... 12 2013/05/24 2,106
256029 마늘장아찌 담그기~~~ 마늘 2013/05/24 770
256028 ‘김재철 사람들’, MBC 보도국 요직 차지 샬랄라 2013/05/24 477
256027 이영애씨 목소리 참 좋네요. 4 좋다 2013/05/24 1,932
256026 제 식도염은 증상이 이상해요. 2 ㅇㅇㅇ 2013/05/24 1,757
256025 손호영한테 기자들 너무들 하네. 7 인간들아 2013/05/24 3,433
256024 전두환은 아직도 그쪽 동네에서는 지존입니다 7 짜증 2013/05/24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