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까지는 마트에서 파는 굵은천일염을 사서 썼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쓰고 있었죠.
어제 열무 물김치에 넣느라 흰색 볼에 생수 담아서 소금을 녹였는데
불순물이 꽤 많이 가라앉아 있더라구요.
국물요리에도 간 맞출때 넣고, 다른 반찬에는 갈아서 입자 가늘게 해놓고 넣는데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생각하고 그냥 먹어야하는지
아니면 김치할때 절이는 용도로나 쓰고 음식할땐 넣지 말아야할지...
어머니는 할머니가 애써서 간수 빼고 주신거니
음식에나 쓰고 막쓸때는(절이는 용도) 다른소금 사서 쓰라고하셨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