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라마 악역들이 죽음으로 마무리하는게 싫어요.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고 오늘도 기대하며 봤는데
악역들이 죽음으로 죄를 치루는거 같아 더 맘이 안좋아요.
요즘 사회가 이래서 그런가 자살도 많고 툭하면 청소년 자살에 이런거가 연관이 돼서 그런가
지세광은 그렇다쳐도 은비령은 잘못을 뉘우치고 또 아들도 있다는데 그 엄마가 죽으면
또 그 아들은 어쩌나 싶고...
암튼 그래요. 그냥 드라마지만 뭔가 울적하고 상쾌하지가 않고..
그래도 토,일을 기다리면서 봤던 드라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