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욕을 잘합니다.
신혼초에는 회사에서만 욕을 잘했고, 집에서는 그렇치않았어요
8년차에 접어든 지금은 말끝마다 욕지꺼리닙다.
좀전에도 배고프다고 밥차려달라길래, 차렸더니, 바로 나와서 먹지도않고,
게임한다고 미적대다가 밥 다 식고, 나와서 먹네요
밥상이 그대로 거실에 있길래, 밥상이라도 부엌에 갖다놓지, 그대로 놔둿다고 잔소리좀 했더니'
"씨발거, 밥 차리지마라" 이러네요
저런놈하고 계속 살다간 홧병나서 제명에 못살겠네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나이는 들었고,
얼마전에는 , 앞으로 집을 사게 되면, 공동명의로 하자고 했더니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