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를 풀어놧더니 거름에 막 들어누워 비벼대네요 하루죙일~

겨울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3-04-21 18:19:32

마당에 흰둥이를 묶어놓고 키우는데 항상 마당에 풀어주곤합니다(시골임)

이맘때 거름을 밭에 뿌리곤 하는데

오늘 상추,쑷갓 씨를 뿌리는데 거름 있는데가서 아에 들어누워 일어나지를 않네요

쿰쿰한 냄새도 나는데,,,

왜 그런건가요?  목욕 시켯는데 또 그러지 싶은데

똥개의 영혼이 있는걸까요?

IP : 112.185.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3.4.21 6:22 PM (49.143.xxx.45)

    독하고 강한 냄새가 힘센 개..라는 생각이 개들의 머리에서 떠날 새가 없으니까요...

  • 2. 아 놔...
    '13.4.21 6:23 PM (125.187.xxx.198)

    똥개의 영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흰둥이
    '13.4.21 6:28 PM (121.148.xxx.219)

    말티즈인 울집놈,오전에 칼칼하게 빨아서 화장시키고 단장해서
    공원에 데리고 갔더니 쓰레기더미만 뒤지고 다녀
    얼굴이 범벅이네요.
    줄잡아당기면 더 그러네요.

  • 4. ..
    '13.4.21 6:35 PM (180.71.xxx.160)

    욘석들 비비적거리는데 가보면 지렁이가 죽어있거나 아주 콤콤하고 야리꾸리한 냄새나는곳에
    그리 등을 대고 얼마나 부비는지^^;;
    산책중이라 맘껏 그리하라고 내비두고 집에 오면 목욕시캬요
    줄안하고 있음 또 그럴꺼예요^^ 냄새는 나두 그러는거보면 나 행복해~~하는거 같아요^^

  • 5. 여름
    '13.4.21 6:49 PM (182.172.xxx.171)

    첫댓글 너무 재밌어요. ㅋㅋ

  • 6. ㅋㅋ
    '13.4.21 6:51 PM (218.238.xxx.159)

    ㅋㅋㅋㅋㅋ 똥개의영혼

  • 7. 저기
    '13.4.21 8:49 PM (210.183.xxx.196)

    위의 님 나 행복해 ~~하는거 맞답니다^^ 훈련사가 그러더라구요 아 이거 신선한데 아 기분좋아 그런뜻이라구요 저도 가끔 지렁이위에 실컷 뒹굴게 두고 목욕시키곤합니다

  • 8. 동물농장
    '13.4.21 9:02 PM (121.152.xxx.211) - 삭제된댓글

    동물농장에서 밨는데 개들이 거름냄새 좋아한데여 . 암캐 교배시키는데 남자개한테 거름 묻혀놓더라구여

  • 9. 동물농장
    '13.4.21 9:17 PM (121.152.xxx.211) - 삭제된댓글

    집안에 싸우는 동물들 있으면 몸에 거름좀 발라놔 보세요 . 동물농장 보니가 그렇게 싫어하는 상대개에게 거름 발라노니가 킁킁거리면서 냄새 맡더니 좋아하더라구여 친해졌어여 ㅋㅋ

  • 10. ..
    '13.4.21 9:56 PM (123.215.xxx.206)

    사냥개의 습성이 남아있어서 그렇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349 올해 중1들이 특이한가요? 27 2013/05/03 3,329
248348 부탁)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 뒹굴해야하는데... 뒹굴이 2013/05/03 953
248347 까페베네서 젤 맛있는 커피가 뭐예요? 17 까페베네 2013/05/03 2,641
248346 영어교육의 폐해? 1 ㄴㄴㄴ 2013/05/03 1,676
248345 남편의 유머감각 어떠세요? 8 히히히 2013/05/03 1,843
248344 49% "국정원 댓글, 대선 공정성 훼손" 5 샬랄라 2013/05/03 664
248343 남친과 싸운문제...좀 봐주세요... 20 맛동산 2013/05/03 3,511
248342 저희집 등기부등본좀 봐주세요.등본 볼줄 잘 몰라서 여쭈어요. 4 등본 2013/05/03 1,595
248341 비엔나 문어랑 메추리알 꼬꼬 만드는 법좀 2 베이 2013/05/03 1,495
248340 중1인데도 벌써 공부시간에 잠을 잤다네요 2 벌써 2013/05/03 1,013
248339 음식솜씨~~ 이런거 같아요~ 12 음식솜씨 2013/05/03 2,806
248338 배가 고파 잠이 안와요 18 ㅜㅠ 2013/05/03 2,162
248337 조금 전 해투에 나온 정우콘.. 3 아이스 2013/05/03 2,381
248336 착한 중학생은 없는건지요 7 중학생 2013/05/03 2,137
248335 아이 독방 가두고 청양고추 먹이고…공포의 보육원 1 ........ 2013/05/03 1,324
248334 로맨스가 필요해를 봤는데요 16 이 밤 2013/05/03 3,285
248333 나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와 트렌스젠더의 친구입니다!.. 16 이계덕기자 2013/05/03 3,350
248332 광고에서 눈 깔아 이런거 막 쓰는데 용납되나요 7 ,, 2013/05/03 1,023
248331 SKY와 대기업을 들어갈 확률 ??? 5 4ever 2013/05/03 2,383
248330 아침일찍 잡채 상차리려면 저녁에 어디까지 해놓을까요?ㅠ 17 ..... 2013/05/02 2,543
248329 독일과 스위스.이탈리아? 태국? 8 여행 2013/05/02 1,554
248328 도우미들 어디까지? 8 가요방 2013/05/02 3,758
248327 넘넘 속상해요 흑흑 푼돈아끼려고 바둥거리면 뭐하나... 8 위로가필요해.. 2013/05/02 3,509
248326 중학교 1학년 아이가 수학을 40점을 받아가지고 왔어요. 21 조언 좀.... 2013/05/02 4,439
248325 혼자 있으니 아.. 2013/05/02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