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질에 대한 질문이요?

햇볕쬐자.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3-04-21 13:50:34
소양인 주체질에 태음인 부체질이면
소양인에 더 가까운건가요?

IP : 222.116.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1 1:55 PM (119.18.xxx.121)

    기질은 소양인
    체격은 태음인 아닐까요
    제가 딱 원글님 체질인데

  • 2. ././/././/
    '13.4.21 2:00 PM (119.18.xxx.121)

    피부에 유분이 많으며 수분이 부족하여 건성피부가 많습니다.
    머리의 형상이 주로 타원형입니다.
    소화기가 발달되어 배가 나온 편입니다.
    허리에 살이 많고 허리뼈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팔과 다리가 통통하고 긴 편입니다.

    소양인 주체질의 태음인 부체질은 신장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신장을 약화시키는 소음이나 불규칙적인 소리에 민감합니다. 나쁜 소리란 시계의 초침소리에도 반응할 만큼 소리에 관해서 지나칠 정도로 민감하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폐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폐를 약화시키는 탁한 냄새를 싫어합니다. 나쁜 냄새는 산소함유량이 적은 공기를 의미합니다. 산소가 많이 필요한 태음인은 맑은 공기를 좋아하고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소양인 주체질의 태음인 부체질은 신장기능이 약하므로 피부의 수분 유지력이 약합니다. 피부의 수분 함량은 70%이상이고 피부표면의 각질층에도 수분이 15% 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소양인 주체질은 체내의 수분대사가 부족하므로 수분을 유지시키는 피지막이 약하여 피부발열과 발진이 많아 수분 유지력이 약합니다.
    또한 폐의 기능이 약하므로 피부의 기(氣) 작용력이 약합니다. 피부가 외부의 화학적, 물리적인 영향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작용이 약합니다. 피부의 기혈작용이 원만하지 않음으로 인해 외부 환경적 요소에 적응력이 떨어져 피부의 트러블이 잘 일어납니다.

  • 3. ./././././
    '13.4.21 2:11 PM (119.18.xxx.121)

    해로운 음식들
    사과, 커피, 맥주, 닭고기, 개고기, 염소고기, 우유, 꿀, 땅콩

    열을 하강시키고 신장과 폐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체내수분의 저수량이 작으므로 수분량을 높여줘야 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약화되어 기질적으로 더욱 열기를 발산하려고 합니다. 신경질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억제하면 병이 되므로 정신수양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해산물 중심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신장기능이 약해서 위액이 약하고, 명치부위가 잘 막힙니다. 소화가 잘 안돼서 트림이 나오는 음식은 삼가하고 음식을 구별해서 섭취합니다. 육류는 줄이되 특히 소고기를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제주도 산으로 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식으로 류산슬, 전가복, 해삼탕 등은 몸에 좋습니다. 민물고기탕은 대단히 좋습니다.
    인삼, 녹용, 계피, 수정과, 생강, 생마늘 등 열을 발산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의 매운 맛이 폐기를 강화시키므로 반드시 구워서 드십시오.

    달리기, 등산, 체조, 골프, 수영, 거꾸로 등이 매우 좋습니다. 단, 헬스에서 상체운동이나 격한 운동 등은 좋지 않습니다. 등산이나 삼림욕이 가장 좋습니다.

    전신욕으로 욕조에 물을 미지근하게 받아서 30분 이상 담구고 있으면 몸이 이완되면서 피로감이 풀립니다. 배꼽아래 부위만 욕조에서 30분 이상 반좌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상체의 열이 하체로 내려갑니다.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 뭐 이정도면 대략 알아도 좋겠네요

  • 4. 햇볕쬐자.
    '13.4.21 2:12 PM (222.116.xxx.55)

    윗님 글 보니 일치하는 부분이 많네요.
    전 태음인인줄 알고 살았는데...재미로 보는 사이트에서 저렇게 나와서
    궁금해서 여쭈었는데....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 5. 햇볕쬐자.
    '13.4.21 2:18 PM (222.116.xxx.55)

    해산물은 워낙 좋아하고 고기 종류는 다이어트때문에 자재하고 있어요.
    그런데.....해로운음식중에 별로 안 좋아하고 못먹는음식도 있고해서 안 먹을 수 있는데
    커피가 걸리네요...커피 몇번이나 끊을려고 해서 안 마시다가 또 마시고 있거든요...ㅠㅠ
    좋은댓글 감사하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댓글주신님들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6. ./././/./
    '13.4.21 2:25 PM (119.18.xxx.121)

    제가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우유와 닭고기는 확실히 멀리해야 합니다
    이게 살 주범이에요
    커피야 뭐 블랙으로 마시면 .........
    뭐 어때요 ㅡ,, (라떼 너무 좋아하는 일인)
    건강하세요

  • 7. 햇볕쬐자.
    '13.4.21 3:01 PM (222.116.xxx.55)

    네...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959 다들 직접 만들어 드시나요? 3 해독주스 2013/05/24 876
255958 영문장 질문인데요.. 7 영어 2013/05/24 443
255957 檢 "김용판 전 서울청장 국정원 축소수사지시 인정&qu.. ... 2013/05/24 493
255956 플레어 스커트 버릴까요? 3 클레어 2013/05/24 1,386
255955 초등3학년 이상 자녀를 두신 어머님들,, 아이친구엄마들과 돈독한.. 2 질문 2013/05/24 3,192
255954 자식때문에 무너지네요.. 54 정말...딱.. 2013/05/24 20,658
255953 이번 이효리 뮤비 보면서.. 111 2013/05/24 1,439
255952 에어컨 1등급 5등급 전기요금 6 초록나무 2013/05/24 6,977
255951 밍크워머, 목도리 크린토피아에 세탁맡겨도 될까요?? 5 요가쟁이 2013/05/24 4,184
255950 이기적인 부모, 효자, 효녀. 1 사람이란 2013/05/24 2,291
255949 곰팡이 낀 매실액 어떻게 하죠? 6 못먹나요 2013/05/24 2,246
255948 갤2에서 갤3로 바꿨는데요 ㅠㅠ 6 베이코리안즈.. 2013/05/24 1,513
255947 그을린 목은 해결방법이 없나요? 6 목탄여자 2013/05/24 940
255946 화장품계의 사넬이라는 프레쉬를 아시나요? 28 고민중 2013/05/24 10,024
255945 뚱뚱한 13세 남자애, 바지 어디에서 사야 하나요...제발..... 11 나도 빼자 2013/05/24 1,517
255944 헬스 과연 살빼나요? 4 ㄴㄴ 2013/05/24 1,684
255943 국민연금가입내역서 안내문을 받았는데요 2 연봉계산 2013/05/24 1,917
255942 (일산) 종아리 제모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털싫어 2013/05/24 1,437
255941 지역공동체사업과 공공근로 차이가 있나요?? 1 .. 2013/05/24 703
255940 신세경은 주로 우울한 역을 맡나봐요. 9 ........ 2013/05/24 2,777
255939 남양유업, 피해 대리점 와해 시도… 새 협의회 결성 조직적 개입.. 2 샬랄라 2013/05/24 448
255938 애기 옷 많다고 그만사라고 하는 시어머니 85 어웅 2013/05/24 11,412
255937 단지내에서 구하는 시터 급여 질문 11 불량마누라 2013/05/24 1,400
255936 이정도 해서는 중등 상위권 불가능하겠죠? 1 초6 2013/05/24 902
255935 버스 이제 고만 타야 할까요? 8 버스에서 2013/05/24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