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꼬리가 쳐진 사람보면 어떤가요?

.... 조회수 : 3,562
작성일 : 2013-04-21 01:41:13

오늘 예식장에 갔었는데요

시댁쪽 아가씨라 오늘 첨 봤는데 같이 간 중딩딸래미가 하는 말이..

엄마 왜 신부가 자기 결혼식인데 저렇게 삐죽거리냐고 해요..

그래서 보니 신부가 입꼬리가 좀 쳐진게..아니 많이 쳐진게 ..꼭 불만있는 사람처럼 보였어요.

 20대가 입매가 그런건 타고난 거겠죠?

40대 이상에서 입매가 그러건 남 흉을 많이 봐서 그런걸까요?

암튼 입매가 인상을 많이 좌우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네요.

IP : 112.155.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4.21 1:46 AM (175.244.xxx.155)

    제가 그래요 ㅠㅠ
    어릴때부터 입고리가 축쳐저서
    불독같다고 혹은 화난거있냐는말
    요즘도 자주들어요ㅠㅠ일부러 힘줘서 올리고
    다니는ㄷ버릇 하고있는데 경련일어날것같이넘힘드네요ㅠㅠ이런건
    성형외과가면 고쳐질까요?

  • 2. ??
    '13.4.21 1:50 AM (121.130.xxx.7)

    그냥 아무 생각 없는데요.
    관심 있게 본다면 '입꼬리가 쳐졌구나' 생각할진 몰라도요.

  • 3. ...
    '13.4.21 1:52 AM (124.5.xxx.87)

    저랑 둘째랑 남편은 입꼬리가 올라가서 웃으면 정말 예쁜데...
    큰딸이 입꼬리가..ㅠㅠㅠ 속상하네요..

  • 4. 봄날벚꽃
    '13.4.21 2:34 AM (110.35.xxx.198)

    저도 입꼬리가 살짝 쳐졌는데 덜 이뻐 보이긴해요..그렇지만 남흉을 많이봐서 그런건 아니구요..타고난거죠

  • 5. 입꼬리가 처지면
    '13.4.21 2:42 AM (99.226.xxx.5)

    불만있어 보이죠.
    실제로 뭔가 불만이 있거나 속상할때 입꼬리가 내려갑니다.
    관상학적으로는 좋지 않다고 하긴 하지만 개인나름이겠죠.

  • 6. choijj
    '13.4.21 2:59 AM (211.106.xxx.236)

    우울해보여요 .,,

  • 7. ㅠㅠ
    '13.4.21 3:24 AM (220.78.xxx.84)

    제가 그래요 진짜..
    전 그냥 가만히 있는데 사람들이 화났냐고 물어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라 입꼬리 올리는 수술 알아 봤더니 하면 또 입술이 얇아질수 있다네요
    제가 입술 엄청 얇거든요..
    그래서 하지도 못하고 ..의식적으로 미소지으려고는 하는데..이게 뭐 잘 되는것도 아니고
    미쳐요 정말..

  • 8. 관상에서
    '13.4.21 11:49 AM (14.52.xxx.59)

    웃어도 우는 상은 좋은게 아닌데
    입매교정술로 살짝 손보세요
    김수현 입술이 이거 한것같아요
    안했더라도 일반인이 이거하면 김수현입꼬리가 된대요

  • 9. ..
    '13.4.21 5:02 PM (114.206.xxx.48)

    입꼬리가 처지면 일단 나이보다 늙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103 밥이 왜 항상 맛없게 될까요? 13 sks 2013/06/13 1,728
263102 중고 가구 좋은 가격에 사주는 업체 추천해주세요 2 가구교체 2013/06/13 988
263101 아래 조리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8 ..... 2013/06/13 2,307
263100 화재보험 가입하셨나요?? 2 화재 2013/06/13 521
263099 노무현재단에서 손글씨엽서 쓸 자원봉사자 모집 (자택참여 가능) 4 하고프다 2013/06/13 1,331
263098 해독쥬스 별로 반응이 없어서요. 10 해독쥬스 2013/06/13 3,219
263097 깨진 계란 그냥 드시나요? 3 민감 2013/06/13 3,789
263096 청주대신 법주 써도 되나요? 3 요리할때 2013/06/13 1,465
263095 내용없어요 3 드러워서 2013/06/13 814
263094 법륜스님의 오늘 메세지 '화' 4 클라우디아 2013/06/13 1,904
263093 친구부부가 놀러왔는데, 집주인이 지들끼리 먹겠다고 몰래 배달시킨.. 50 못난이 2013/06/13 17,919
263092 중1아이들 스킨쉽이 뭔줄 아는 건가요? 8 난감 2013/06/13 2,857
263091 옷에 묻은 올리브유... 1 기름 2013/06/13 950
263090 엄마의 연애를 알게 되었을때. 6 에휴 2013/06/13 2,996
263089 소금 어떤거 드세요?? 철일염이 갑인가요? 2 소금 2013/06/13 891
263088 베스트글보고.. 남남될 것 같다는 .. 저도 남편때문에 울화통 .. 5 .. 2013/06/13 1,409
263087 서양인들은 동양인을 볼때 13 ........ 2013/06/13 9,084
263086 2004년 73억 수사기록, 전두환 비자금 밝힐 '비밀의 문' 샬랄라 2013/06/13 521
263085 쿠팡에서 해외여행 가보신분? 3 쿠팡 2013/06/13 3,322
263084 검찰, 문재인 후보 측 SNS 팀장 긴급체포 14 2013/06/13 1,853
263083 산후조리 꼭 조리원에서 하세요. 24 산후조리 2013/06/13 5,595
263082 아이돈봉투 가져가는 남편??? 9 쪽팔린아줌마.. 2013/06/13 1,494
263081 왜 미용실은 항상 가격을 추가로 더 받을까요 3 veroni.. 2013/06/13 1,463
263080 모기 물리는 중 잡았는데 1 덜덜 2013/06/13 1,346
263079 한전 등 9개 공기업 부채 284조.. MB정부 4년간 2.2배.. 1 세우실 2013/06/13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