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인..명장면 공유해봐요~^^

나인폐인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13-04-20 20:59:43
요즘 나인때문에 입이 근질거리고 손가락이 근질 거려 미치겠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 날락...

제가 좋아하는 장면은요
4회에서 아침에 출근하면서 둘이 문자 주고받을때...선우 표정이 진심 민영이를 사랑스러워 하는듯...@@ "그냥 헤어지자" 요 목소리!!
민영이가 들어와서 선우에게 하트 부탁하는 장면..여기도 넘 좋아효!!

그리구 8회에 "비밀이야" 명장면 ㅠㅠ

11회 전체 다!!

12회 응급실에서 민영에게 다다다 할때...대사 처리를 어찌나 맛깔스럽게하는지 원래 저렇게 발음이 정확하고 연기를 잘했었나? 다시한번 느끼는 순간이었죠..그리고 그때 민영이도 개또라이 연기 넘 잘했어요 ㅎㅎㅎ

아..쓰다보니 넘 선우 민영의 로맨스에 집중되어있네요...
챙피...^^
우리 같이 공유해요~^^
IP : 68.82.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0 9:03 PM (121.163.xxx.77)

    1회때...네팔 공항에서 나와서... 첨 만나자 마자...차 밖에서 하는 키스씬.... 으아.... 키스하고 고 상콤하고 장난기 어린 얼굴표정요.

  • 2.
    '13.4.20 9:03 P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문자공유 때의 선우표정♥
    응급실에서의 다다다다 똑부러지게 말 잘 하는 선우 ♥♥

    5년 전 첫만남 회상씬에서 진짜 선우, 이진욱 파릇해보여요.

  • 3.
    '13.4.20 9:05 PM (175.206.xxx.42)

    전.
    난 세상에서 삼촌이란 말이 제일 싫어,
    여기서 쓰러졌어요ㅠ

  • 4. 원글
    '13.4.20 9:09 PM (68.82.xxx.18)

    또 생각났어요
    4회 마지막에 선우의 기억이 바뀌면서 민영이 없어졌을때
    선우의 감당 못하고 어찌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지 하는 표정연기..
    눈꺼풀 파르르 떨리는것까지 어쩜 저리 명품 연기!!

  • 5. 모두
    '13.4.20 9:16 PM (180.65.xxx.88)

    이진욱만 나오면 숨이 막혀요.
    첫사랑 남편에게도 느껴보지 못했던^^;

  • 6. 민영
    '13.4.20 9:27 PM (115.137.xxx.126)

    이가 왜 반할수 밖에 없는지
    응급실에서 둘이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

  • 7. ....
    '13.4.20 9:40 PM (125.178.xxx.145)

    나도 나인 이야기하고 싶어 입이 근질 근질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 죽겠어요. 이진욱씨 넘,넘,넘, 멋지지만...난 작가가 정말 천재같아요. 글구 명장면은 위에 댓글 장면 모두 다 좋구요. 하나 더 첨가하면....신혼여행...ㅎㅎ

  • 8. 모두다
    '13.4.20 10:03 PM (211.36.xxx.105)

    하나하나 뺄수가 없네요.
    그래도 고르자면 1회 차창밖 키스와 프로포즈...화면 너무 예쁘고
    8회 주민영 부르면서 시작해서 비밀이야까지..젤 슬픈장면이예요.
    11회 첫키스 12회 첫만남...둘이 정말 엄청 사랑스러워서...이 둘이 행복했던시절이라 더 아련했네요.
    그리고 12화 형과의 전화통화 모습...둘의 마음도 슬프고...아..정말 버릴것이 없어요.

  • 9. 무조건
    '13.4.20 10:47 PM (114.204.xxx.151)

    무조건 8회에 비밀이야 이 장면이요ㅜㅜ
    목소리톤이 대사마다 바뀌어요
    정말 표정까지 ㅜㅜ 절대 그 이상 없을듯해요

  • 10. 봤어요?
    '13.4.20 11:02 PM (122.32.xxx.5)

    어느 하나 딱 꼽을수가 없어요~~~~~ㅠㅠ 매회가 다 사랑스러워서요!

    근데 이진욱 배우 대사할때 약간씩 눈깜빡, 고개 끄덕이는 그 독특한 행동 있거든요.알랑가몰라~~ㅎㅎ

    그거 아주 매력적이어서 자꾸 생각나요.

    1회 네팔 공항에서 키스후에 "야! 우리 결혼하자!"할때 눈깜빡이면서 말하는거...꺅~~~~^^

    또 더 있는데....음....얼른 찾아보고 올께요...휘리릭=====33333

  • 11. 원글
    '13.4.20 11:26 PM (68.82.xxx.18)

    네...눈깜빡...저도 알거 같아요.
    눈 연기가 정말 최고에요...
    눈 크기도 커졌다 작아졌다..ㅎㅎ
    그러면서 표정이 슬퍼졌다 귀여워졌다.....
    정말 요번에 말이 안나옵니다. 너무 멋있어서

  • 12. enin
    '13.4.20 11:56 PM (99.249.xxx.84)

    여러 멋진 장면들이 있었지만

    몇 개만 꼽아 본다면,




    선우가 주민영한테 사랑 고백할 때

    팩트로 말할까,환타지로 말할까 하면서
    팩트로 말하자면 너랑 자고 싶다(베드씬 찍고 싶다고 했죠,미친놈같지만 사실이라고)
    환타지로 말하자면
    지난 5년간 그저 뇌가 가출한 후배로만 알았지만 줄곧 사랑해왔었다고 말하는 장면
    너무 좋았음.



    민영이 하는 질문마다 제대로 대답을 못해주던 선우가
    결국
    난 주민영만 기억해...
    하면서 눈물 흘리고
    왜 울어요? 하며 같이 그렁그렁한 민영에게
    비밀이야...
    쉰 목소리 했을 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우 다시 살아났을 때,
    진심 물개 박수침.
    시트 걷어 올리고 다른 남자 얼굴 나오자마자
    문이 화악 열림과 동시에
    온 국민의 건강과 무병장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기원하는 타종 소리와 함께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는 박선우 앵커의 화면 잡히는데
    그 장면 연출 너무 너무 좋았음.
    사기 친 거 아니라는 친구의 안도의 한숨과 미소까지
    완전 명장면!!

  • 13. 윗님
    '13.4.21 12:52 AM (68.82.xxx.18)

    윗님 물개박수에서 빵 터졌어요..넘 귀여우세요^^
    저도 그 연출 넘 좋았어요 교차편집의 달인이에요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96 비오는 날 에어콘 제습모드 가동시 베란다 문? 1 jen 2013/05/28 2,438
256195 회사 동료가 입만 열면 자기집 자랑... 3 제발... 2013/05/28 1,923
256194 영남제분 사위근무하는곳 3 .. 2013/05/28 17,420
256193 팔에 화상연고 발랐는데 메디폼은 언제 붙이는지요...? 9 화상 2013/05/28 50,505
256192 어렸을 때 읽은 책인데 다시 찾아 읽고 싶어요! 2 22 2013/05/28 744
256191 [鷄頭다운 발상]박근혜, 시간제도 좋은거다??,, 3 손전등 2013/05/28 718
256190 오늘 퍼머하러 가지 말까요? 12 크리스탈 2013/05/28 1,786
256189 공정위 관계자 ”남양유업 과징금, 잘해야 수억원”…처벌 실효성 .. 1 세우실 2013/05/28 446
256188 세브란스 사기진단서로 고객상담실로 전화했어요 5 항의전화 2013/05/28 3,637
256187 유모차는 몇 살까지 필요한가요? 11 s 2013/05/28 4,203
256186 층간소음 분쟁 해결을 위한 타운 미팅 생중계 라이브 방송! ssss 2013/05/28 432
256185 일산 장항동쪽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 2013/05/28 957
256184 일산 2 헌옷수거 2013/05/28 620
256183 보네이도 쓰시는분 계신가요? 3 ... 2013/05/28 892
256182 지멘스식기세척기질문^^ ... 2013/05/28 823
256181 몽실이머리만 하고 있던 딸래미 머리가 좀 자라서 양갈래로 묶어줬.. 3 애도머리빨 2013/05/28 790
256180 물먹은 솜처럼 몸이 무거워오 4 끙끙부터 항.. 2013/05/28 1,155
256179 어제 이소라씨 yg랑 사업한다는거였나요? 1 ᆞᆞ 2013/05/28 3,120
256178 45세에 할머니같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17 ㅠㅠ 2013/05/28 4,490
256177 토들 피카소 몇세까지 잘보나요?? 3 고민스러워요.. 2013/05/28 4,693
256176 삼생이 못봤어요 5 오늘 2013/05/28 1,741
256175 조세피난처 2차 명단 공개…시민단체 '분노' 6 세우실 2013/05/28 1,515
256174 부산 영화의전당서 영화보는거 어떤가요? 3 새벽 2013/05/28 606
256173 키자니아 질문이요 1 언제나처음처.. 2013/05/28 517
256172 여름용 마스크시트는 뭐가 좋을까요?? 2 .. 2013/05/28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