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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중에서 얼굴,몸매가 가장 떨어져요 ㅠㅠ

......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3-04-20 19:44:27


솔직히 정말 억울해요..
언니는 뼈대가 정말 얇고 팔다리 긴 정말 출중한 몸매와 하얀 피부를 타고 났고요
동생은 뼈대는 좀 두껍고 다리에 비해 좀 허리가 긴듯하지만 괜찮은 몸매에 피부가 제일 킹왕짱이에요...
연예인들 피부보다 더 좋아보이죠..심지어 딱히 피부관리도 안하고 생얼인데도 피부가 너무 좋아서 딱히 화장안해도 되는피부.....
저는..................................................................통뼈에 상체에 비해 하체가 짧고 몸매가 셋중 제일 구리네요
피부도 셋중 제일 구리고요... 키도 어중간하네요.....
언니와 동생을 볼때마다 왜 타고난것도 혼자만 이렇게 못나게 타고났나싶어서 자괴감이 많이 들어요...
엄마가 피부는 정말 좋지만..통뼈에 몸매가 정말 안좋고 아빠는 몸매는 좋은편이지만 피부가 안좋아요...
언니나 동생은 엄마,아빠의 좋은점을 한개이상씩은 가졌지만...
전 안좋은점만 가지고 태어났네요 젠장
IP : 121.140.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0 7:47 PM (222.112.xxx.131)

    토닥토닥 ㅠㅠ

  • 2. 저도 그래요 ㅋㅋ
    '13.4.20 7:49 PM (59.7.xxx.206)

    엄마랑 여동생이 미인이에요. 그리고 아버지도 대단한 미남은 아니지만 멀끔하게 생긴편이에요.
    근데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가족들과 겉도는 외모. ㅋㅋㅋ 거기다가 우리가족은 저 빼곤 다 날씬해요 ㅋ
    아버지도 178에 70kg가 안나가요 ㅋㅋㅋ 엄마랑 여동생도 몸무게가 일정 ㅋ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ㅋㅋ

  • 3. ...
    '13.4.20 8:10 PM (220.78.xxx.84)

    저도요
    저는 엄마가 대놓고 못생겼다 그럴 정도에요 ㅠㅠ
    엄마 아빠가 미남미녀는 아닌데 전체적으로 아빠는 얼굴형이 달걀형이에요 눈코입 무난해요
    엄마는 솔직히 눈 빼고 못생겼어요--; 얼굴넙적하고 코 넙적하고 입술 얇고..그런데 눈이 너무 선하게 생겨서..정말 인상은 좋아 보이거든요
    저는....누구 닮은지 모를 작고 올라간 전형적인 몽골리언 눈에;; 엄마 닯은 넙적한 얼굴..코 입술..헐..
    그래도 엄마는 다리는 늘씬한데..저는 아빠 닮은 다리...절대 치마 못입음 ..ㅠㅠ
    저도 그래요 저도..

  • 4. adell
    '13.4.20 8:46 PM (119.198.xxx.32)

    저도 가족중에 외모 제일 떨어져요
    우리 언니 오빠 엄마 심지어는 아빠도 쌍커풀있는 데 저만 없어요
    또 엄마 언니 오빠도 완전 예쁜 계란형 얼굴인데 전 약간 넓적
    그래도 키는 제가 오빠다음에 제일 크답니다
    오빠 170 아빠 163 저도 163 작은 언니 158 큰언니 156 엄마 153
    근데 다리는 짧아요
    뭐 이제 나이가 40 이 넘어서 별로 신경쓰지는 않아요
    뭐 하나 부족하면 또 뭔가 반드시 채워지는 게 있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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