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친구인데

에휴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3-04-20 19:25:12
늘 아프다고 합니다 .
버스를 타면 멀미나서 토할것 같다하고
어디 가게를 들어가면 뭔가 냄새가 나서 계속 기침이나고 눈이 따갑다 하고
뭘 먹자고 하면 체했다 하고
산책을 가자면 다리 , 허리 아프다하고
커피 마시자 하면 속아프다 하고
맨날 어지럽고ㅠㅠㅠ
그럼서 연락하고 같이 다니길 원해요
꾀병은 아닌데 들어주는것도 참 힘드네요
IP : 221.162.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4.20 7:27 PM (59.86.xxx.85)

    습관적으로 아프다는소리 입에달고다니는사람... 참 피곤하지요

  • 2. ....
    '13.4.20 7:27 PM (110.70.xxx.128)

    정말 완전허약한가봐요.그냥 영화보고 커피마시는정도만 하세요

  • 3. 결혼은 안했죠?
    '13.4.20 7:29 PM (175.223.xxx.76)

    결혼해서 돌볼 가정있음 아프기도 힘들잖아요ᆞ
    홍삼드시라고 하세요

  • 4. 앨리스
    '13.4.20 7:32 PM (116.127.xxx.49)

    남편이 저래서 정말 짜증나요. 집에만 오면 맨날 소파에 이불까지 덮고 누워서 온갖 엄살은 다 떨어요. 흔해빠진 감기라도 걸리면 죽을 병 걸린 사람처럼 굴구요. 어쩌다 한번 그래야 걱정이 되지, 아프다, 힘들다, 죽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니 정말 봐주기 힘들더라구요.

    체중은 느는데 맨날 누워만 있으니 없던 디스크까지 생기고... 엄살 심한 사람이 옆에 있으면 주변 사람 정말 피곤하고 짜증나는 거 맞습니다.

  • 5. 전 저만
    '13.4.20 7:49 PM (61.34.xxx.4) - 삭제된댓글

    전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대다수가. 짜증나는. 군요. 네. 기분좋게 있다가도. 아프다고.면상. 찡그리고 있는거. 보면. 욱올라 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 6. 저도
    '13.4.20 8:47 PM (202.56.xxx.67)

    제 바로 옆에 아프다고 골골거리며 일 끝나고 오자마자 지금까지 자고 있는 사람 1인 있네요 ㅠㅠ 주말인데 대화도 좀 하고 같이 이것저것 잼난거 하면 좋을텐데.. 만날 아프다고 골골골대서 자기 해야할일 제가 다 뒤치닥거리 하는데, 저는 좀 아파도 해야할 건 다 하는 스타일이라.. 어쩌다 한번 그래야 걱정되지, 입에 달고다니 봐주기 힘드네요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919 일상글) 거절했을때 상대방의 반응 4 ㅇㅇ 01:57:01 479
1666918 전광훈 등 윤석열 맹신하는 기독교인들은 자존심도 없을까요 4 어이없다 01:54:08 304
1666917 조갑제 "국힘은 이적단체" 5 내란수괴사형.. 01:50:55 390
1666916 김명신 계엄날 성형 받은거예요?왜요? 8 푸른당 01:33:55 1,137
1666915 찌라시에 내란당한테 조금만 버티라고 지령 떨어졌대요 3 ㅇㅇㅇ 01:33:13 744
1666914 너무 보고 싶은 2 snow 01:32:41 374
1666913 계엄 시국이라 홍콩간다던 사람입니다 5 홍콩의밤 01:27:58 707
1666912 조갑제가 윤땡이는 사형이래요 12 .... 01:25:07 1,139
1666911 지금 JTBC 다큐 윤석열 '천일의 기록' 그의 적은 누구였나 3 탄핵 01:15:58 842
1666910 혼자서 마셔도 괜찮은 bar 9 01:14:20 368
1666909 아들과딸 결말 1 ㅇㅇ 01:13:16 695
1666908 경제성장 1프로대면.. 5 01:11:15 414
1666907 전당대회 극과 극.jpg ㅎㄷㄷㄷ 10 빵터짐 00:45:05 1,512
1666906 결혼하고 자존감이 높아졌나봐요 10 ㅇㅇ 00:38:52 1,616
1666905 S&P 성장주 라는 건 직접투자가능한가요? 6 ..... 00:38:12 356
1666904 혹시 지금 지에스샵에서 세타필 광고하는 호스트 2 . . 00:35:12 816
1666903 이와중에 크리스마스 이브는 오고... 1 ..... 00:28:36 826
1666902 조선과 국짐은 김건희의 죄를 덮기로하고 윤석열을 택했어요 4 00:28:32 1,647
1666901 고종이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로 한 일 14 ... 00:19:17 2,299
1666900 코로나에 걸린후 발작성 기침이 생겼어요 14 고통 00:19:10 706
1666899 무빙재밌네요 낼 출근지장 있겠네요 4 00:17:09 1,624
1666898 남원시와 지리산 실상사 근처 산내를 여행하신다면 20 .... 00:16:35 760
1666897 이런 건 많이 봐야죠. 5 .. 00:14:57 790
1666896 고용주 입장에서 연말회식이 중요한 이유 13 ㅇㅇ 00:11:55 2,246
1666895 어설프게 착한건 독인듯 6 실실 00:01:45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