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희재가 낸시랭에게 앙심을 품게 된 결정적 계기

... 조회수 : 3,600
작성일 : 2013-04-20 18:09:25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여 가져와 봅니다.

 

1탄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E3uvD23zpG8

2탄

http://www.youtube.com/watch?v=lrozJS4J1gM

 

이번 사태를 변희재의 치졸하고 찌질한 복수극으로 보는 시각이 대세인 게

이 영상 때문입니다.

이후로 변희재는 낸시랭의 스토커가 되었구요.

 

낸시랭에게 진보코스프레 운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 생각엔 이 여성에게 이념 따위는 그리 중요치 않다고 보구요.

저 역시 이 영상 이전까진 낸시랭에게 부정적이었다가

생각보다 훨씬 머리가 좋고 센스있구나, 라는 시각으로 바뀌게 되었죠.

결정적으로 이번 사태로 인해,

유명해지려고 별? 짓을 다하고 매스컴의 촛점이 되려고 생쑈- -;를 벌이는 관심병환자라고 치부됐던

그녀의 지난 행적들이, 어느날 갑자기 경제적으로 쪼달리면서 암투병 어머니를 돌봐야 했던

한 여자의 처절한 몸부림이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하게 됐어요.

 

결론은 변희재, 당신은 역시 *이었어.

아프다고 하니까 심한 말은 접을께,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IP : 66.234.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0 6:12 PM (180.64.xxx.96)

    낸시랭은 진보가 아니에요.
    자기 상식선에서 하고 싶은 실컷 하는 사람이죠.
    어쩌다 그 상식의 선이 진보의 시각과 비슷한 일들이 있었을 뿐이지
    그녀는 결코 진보가 아닌데 변가놈이 대상을 잘못 잡았습니다.
    변가는 본인이 먹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똥물인거죠.
    똥물은 튀기면 더러워질뿐만 아니라 냄새도 나니 다들 피하는 건데
    본인이 먹물이라 피하는 거라 생각하는 게 가장 큰 잘못.

  • 2. ...
    '13.4.20 6:25 PM (175.198.xxx.129)

    변도 낸시랭이 진보가 아닌 것은 압니다.
    그러나 저들이 규정한 빨갱이는 자신들의 반대 쪽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기 맘에 안 들면 그냥 빨갱이야 되어야 하는 거죠.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죠.

  • 3. 관련동영상에
    '13.4.20 6:30 PM (66.234.xxx.119)

    http://www.youtube.com/watch?v=uQfK4oa29oA

    쾌도난마에 나와서 낸시랭이 친노, 종북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소리도 했네요.
    낸시랭 좋아하면서 망가뜨릭 싶어하는 변태적인 심리가 보여요.
    된통 당하고 망신 당하고 나서 트라우마함께 복합적으로 생성된 애증이랄까...

  • 4. 이사람들이상해요
    '13.4.20 6:33 PM (175.206.xxx.42)

    나와다르면 종북 ㅡㅡ
    광의의 개념으로 종북.
    진짜 미친것같아요

  • 5. 흐미.....
    '13.4.20 6:44 PM (211.196.xxx.207)

    미학공부 했다는 사람 말하는 꼴좀 보소..
    무식이 철철...
    이념과 정치색을 떠나 기본소양이...
    서울대 부끄럽구로..

  • 6. ...
    '13.4.20 7:12 PM (112.155.xxx.72)

    저는 전부터 서울대에 편법으로 들어간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어요.
    집에 돈이 많은가...?

  • 7. ..
    '13.4.21 12:57 AM (59.10.xxx.89)

    변희재씨가 낸시랭을 한시간동안 가르쳤다고 하고.근데 편집이 그리 되었다고 하네요.
    실제로 보면 안 예쁘고 똑똑하다고 하다고..

    변희재씨 스스로 진중권 등등을 KO패시켰고 이제 낸시랭 하나 남았다고.

    안티인척 하면서 낸시랭 줏가를 올려주고 있는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23 동갑들하고 잘 지내시나요? 5 궁금해요 2013/05/28 1,284
256122 그동안 내가 보아온 엄마들.. 12 불면증 2013/05/28 5,109
256121 옥정이가 웃으니 저도 따라 웃게 되네요^^;;; 3 하... 2013/05/28 1,433
256120 88 사이즈 이벤트 5 공자천주 2013/05/28 1,412
256119 자녀 셋. 키우시는 분들 생생한 조언 듣고싶어요. 26 밤새고고민 2013/05/27 3,905
256118 안녕하세요 보세요? 2013/05/27 797
256117 이수역에 있는 골드맘이라는 피부관리샵 아시는 분 계실까요? 혹시 2013/05/27 1,619
256116 숨쉴곳이 없어요 3 답답 2013/05/27 1,120
256115 얼굴에 지방이식.. 4 2013/05/27 1,802
256114 감자 푸른 부분을 먹었어요! 4 2013/05/27 1,460
256113 이번 극장판짱구 보신분 안계세요? 1 짱구 2013/05/27 531
256112 시댁과 친정부모님 학력차이?? 75 아구구 2013/05/27 13,867
256111 장아찌 담글때 썼던 간장으로 다시 똑같은 장아찌 담그면 3 안될까요? 2013/05/27 1,648
256110 지금 날씨 어때요? 1 보나마나 2013/05/27 511
256109 강아지 보험? 2 분당지엔느 2013/05/27 694
256108 솔직히 장희빈역 역대 최고 미스캐스팅은 김혜수였어요 30 ... 2013/05/27 12,686
256107 스맛폰의 사진을 어떻게 컴으로 옮기나요? 17 가르쳐주세요.. 2013/05/27 2,499
256106 가슴 혹떼고 ct찍고 몸이 계속 너무 힘든데 원래 이런가요? 2 행복한영혼 2013/05/27 1,115
256105 이게 현실인가요 2013/05/27 758
256104 원글 내립니다.. 8 가마니 2013/05/27 880
256103 새삼스럽게 공부? 1 여름비 2013/05/27 669
256102 쿠쿠전자주식회사/란 곳에서 3번이나 자동이체가 되었네요.. 1 아지아지 2013/05/27 2,373
256101 초등 1 엄마들 .. 일주일에 두세번 브런치 모임하네요 18 브런치 2013/05/27 7,337
256100 고3들 스마트폰 다 반납했나요? 2 고삼맘 2013/05/27 1,057
256099 전업주부 생활 .. 적성에 맞으시나요? 15 2013/05/27 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