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 여탕에 다큰 남자애들 대체 왜 데려옵니까?

목욕탕 조회수 : 5,063
작성일 : 2013-04-20 15:39:15

매주 목욕탕에서 뜨근하게 피로푸는게 낙입니다.

근데, 1,2살 품안에 안고있어야할 아기도 아니고, 정말 유치원생 족히 되보이고 잘하면 초등1년도 되보이는  남자애들

왜 여탕에 데려옵니까!!

 

아 정말 , 이럴때 1. 애엄마 한테 뭐라하고 싶은데-->지새끼라고 큰 남자애 데리고 왔으서도 당당히 뭐라 할거같고

2. 여탕네 직원-->저는 몰라요 할거같고

3. 주인-->옷 갈아입고 따지러 나가야 할거같고

 

누구한테 따지는게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을까요?  

법적으로 나이제한있죠? 근데 그거 확인하려면 탕안에 데리고 온거 사진찍어두면 됩니까? 

 

또 다큰 남자애들  탕안에 한명만 보여도 열받는데 지난주에는 한 댓명 본거 같아요 

오늘 또 목욕탕 가고 싶은데, 생각하니 아 열받아 증말...

IP : 1.215.xxx.1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빠가
    '13.4.20 3:42 PM (211.197.xxx.180)

    못난이.. 지아들 목욕도 못 시키고

  • 2. ㅇㅇ
    '13.4.20 3:43 PM (119.69.xxx.48)

    나체 사진 찍으면 범죄죠.

    그리고 탕에 애들 좀 데려오면 어떻습니까.

  • 3. ..
    '13.4.20 3:43 PM (122.36.xxx.75)

    찍어서 어디신고하게요?

  • 4. 엄마마음이그렇죠
    '13.4.20 3:45 PM (115.143.xxx.93)

    객관화를 못해서 ㅎㅎㅎ

    데려올 배짱이면 1은 안먹힐것 같고요
    2,3이 재발방지 고려하면 확실할것 같네요.
    기왕이면 친구분 중에 따지기 잘하는 친구와 연합해서 가시는것도 ^^
    근데 법적으로까지 있을려나요? 주인장 재량 아닐지...

    저희동네는 탈의실에 진하게 빨간 글자로 칼같이 쓰여 있던데,
    한국나이 5세이상(110cm이상) 출입금지 ㅎㅎㅎ

    저도 고만한 녀석 둘이나 있지만, (제눈엔 아기 ㅋㅋ)
    둘다 남탕행이나 집에서 ㅎㅎㅎ

    이제 애들 크니
    목욕탕에서 홀로 자유~ 만끽해서 넘 좋은데
    왜 데려와서 서로 불편하게 그러나 몰라요 ㅎㅎ

  • 5. 남편이
    '13.4.20 3:45 PM (114.207.xxx.42)

    없어서..맨날 나가요.

  • 6. 저도
    '13.4.20 3:45 PM (220.87.xxx.164)

    저희 동네 목욕탕에 정말 건장한(?) 남자 아이가 할머니랑 엄마 따라 같이 와서 목욕하는 여자들 뚫어지게 쳐다 보는 것 보고 정말 식겁했어요.

  • 7. 주인에게
    '13.4.20 3:45 PM (58.143.xxx.246)

    알림글 탕 입구와 현관에 써붙이라 하세요
    막 신경질 날거 같아요.
    저라면 직구 날릴듯 남탕 버젓이 있는데
    다큰 아이 데려오심 안되죠!
    챙피를 당해야 다음에 같은 행동 못하죠.

  • 8. 탕에
    '13.4.20 3:46 PM (211.108.xxx.38)

    애들 좀 데려오는 게 아무 것도 아닌 건 아니죠.
    그 애들 나이를 말하는 거 아닙니까. 119.69***48님

  • 9. QWJ
    '13.4.20 3:47 PM (59.1.xxx.69)

    혹시... 이혼이든 사별이든 장기출타든... 아빠가 없는 가정 아닐까요?
    생각해보니 가슴아프네요.
    어찌됐든, 여탕엘 데려오면 안되겠죠..

  • 10. ㅎㄴㅅㅈ
    '13.4.20 3:48 PM (211.246.xxx.115)

    5-7세인데.. 그정도는 상관없지 않나요.? 엄마들이 데리고 다닐 나인데..

  • 11. --
    '13.4.20 3:49 PM (211.108.xxx.38)

    이혼이든 사별이든 장기출타든... 아빠가 없으면
    집에서 씻기면 됩니다.
    귀한 아들 왜 그런 데에 데려가 욕을 바리바리 얻어먹이나요.

  • 12. 저기 저 위에
    '13.4.20 3:51 PM (220.87.xxx.164)

    110.70 ..... 쯧쯧쯧

  • 13. 초등1학년 여아를
    '13.4.20 3:51 PM (211.197.xxx.180)

    남탕에 보낸다고 생각하니 좀 끔찍하네요..

  • 14. ㅎㄴㅅㅈ님?
    '13.4.20 3:53 PM (115.143.xxx.93)

    상관없다뇨;;;;;;

    요즘 애들 똘똘해서 5살이면 알거 다 알고,
    6살넘으니 여자화장실도 안들어간다 합니다.

    저도 그또래 아들맘입니다만, 그정도 괜찮다 하는건 엄마가 주변생각 못하시는거에요.

  • 15. ..
    '13.4.20 3:55 PM (180.229.xxx.104)

    110.70 일베충 ㅉㅉ
    저런 애들 부모는 어떻게 키워 저따구로 만드나 참

  • 16. 못들어오게해요
    '13.4.20 3:57 PM (175.249.xxx.219)

    목욕탕입구에서 나이확인하고 절대못들어오게하든데요 출입시키는목욕탕도있나보네요 5살때부터 입구에서 절대출입금지시키던데요

  • 17. m.m
    '13.4.20 4:02 PM (119.197.xxx.71)

    또래들이 상종을 안해주니 이런데 와서 난장을 벌이네요.
    가여운 인생아

  • 18. soulland
    '13.4.20 4:04 PM (211.209.xxx.184)

    어머????.... 댓글 신고 기능이.. ㅜㅜ

  • 19. 아 싫어요
    '13.4.20 4:29 PM (118.221.xxx.121)

    7세가 괜찮다구요? 진짜 왜들 이러십니까. 진짜 제발 정신들 차리세요.

  • 20. 이상
    '13.4.20 4:50 PM (61.77.xxx.108)

    그게 법으로 정해져있어요. 만 3살인가? 저 찜방갈 때 둘째 아들 주인이 여탕으로 데리고 갈거냐고 물을 때
    항상 남탕으로 갈거라고 형이랑 아빠한테 딸려보냈거든요. 5살때도 데리고 간 적 없어요.
    그 아이가 몰래? 들어온 것이 아니라면(카운터 직원이 성별을 확인 못 했거나 나이를 확인 못했거나), 법적으로 정해진 나이는 맞는데 성장이 빠른 아이일 수도 있을 거예요.
    그때 손님이 항의하면, 생년월일 증명할 수 있으면 상관없지만 증명할 것이 없으면 여탕에서 나가야한다고 하던데요.

  • 21. 원글
    '13.4.20 5:01 PM (175.223.xxx.150)

    어린이집 발톱다쳐와 슬퍼하시는 어머님 글에보니, 요즘애들 3,4ㅔ난되도 예전보다 훨씬 상황파악잘되고 말도 잘 알아듣는다고 댓글도 여러개달렸던데,

  • 22. 원글
    '13.4.20 5:03 PM (175.223.xxx.150)

    ㅎㄴㅅㅈ님, 그게 상관없다는건 자기집에서 아들씻길때 어머니 마음이지 , 절대 공중탕 여탕에 5~7세 데려오시면 안됩니다. 상식적 법적으로 다요.

  • 23. 원글
    '13.4.20 5:07 PM (175.223.xxx.150)

    증거로 사진은 노출땜에 정말 안되겠군요.말씀들해주신대로 , 현장에서 바로 주인부르고 확실하게 난리 쳐야겠어요 여탕에 또 남자애들 눈에띄면.... 으...

  • 24. 원글
    '13.4.20 5:12 PM (175.223.xxx.150)

    ㅇㅇ님, 탕에 애들 데려오는건 괜찮습니다.
    여아는 여탕, 3살넘었으면 남아는 남탕으로 좀 데려가세요!!!

  • 25. ---
    '13.4.20 5:12 PM (188.104.xxx.77)

    초등1학년 여아를 남탕에 보낸다고 생각하니 좀 끔찍하네요.. 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273 7살 아이 마르고 작은 데.. 먹고 싶은 게 많을 때 2 아이 몸무게.. 2013/04/22 655
243272 초5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ㅠㅠ 7 감량중 2013/04/22 794
243271 보궐선거 미리 하고 왔어요. 투표 방식이 재미있게 변했어요. 2 ... 2013/04/22 588
243270 코스트코에서 타이어 가는 비용. 1 타이어 2013/04/22 962
243269 교회서 여자 후릴려다 완죤 개망신 ㅋㅋㅋ 6 호박덩쿨 2013/04/22 2,501
243268 아... 진짜 노인분들이라지만... 5 sadf 2013/04/22 1,401
243267 광주요 아올다 느낌으로 튼튼하고 안깨지는 식기 뭐가 있을까요?.. 6 ^^ 2013/04/22 2,537
243266 MSG 싫어하시는 분들께 바라는 딱 한 가지. 15 복단이 2013/04/22 2,423
243265 시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어쩌나요? 13 .. 2013/04/22 3,165
243264 사타구니, 겨드랑이 색소침착 방법 없나요? 3 ... 2013/04/22 5,786
243263 비자만기가 2개월정도 남은경우, 미국입국 가능할까요? 5 미국비자 2013/04/22 822
243262 내년에 초등생 되는 아들 자기 방 책상vs거실테이블 3 책상 2013/04/22 859
243261 대출금 일찍 갚는다고 거액 수수료…정당성 논란 3 세우실 2013/04/22 1,059
243260 오늘 날씨 참 좋네요 1 파란 하늘 2013/04/22 641
243259 딸기를 대용량으로 얼려보신 분 계신가요? 9 트윙클 2013/04/22 1,604
243258 MBC 2580 ...자본주의 대한민국의 현주소입니다. 25 꿈동어멈 2013/04/22 3,566
243257 전세계약 만료일이 올 7월인데, 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연락이 왔.. 4 납작공주 2013/04/22 1,428
243256 아이가 팔깁스로 유치원계속 못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봄날 2013/04/22 3,259
243255 오블리비언과 전설의 주먹 둘 중에 어떤 영화가 더 재미있나요 4 영화 2013/04/22 822
243254 많이 안 비싸고(저렴) 쓸만한 스텐이나 무쇠 프라이팬 브랜드 좀.. 7 ㅇㅇ 2013/04/22 1,724
243253 제사 음식 전날에 해놓으면 너무 맛없을까요? 8 제사 2013/04/22 2,947
243252 심수봉 노래는 다 예술이네요 5 노래가사 2013/04/22 1,237
243251 교회 헌금·자금 20억여원 횡령 前목사 실형 샬랄라 2013/04/22 653
243250 타 게시판의 일본 생활기 보면 무슨 생각 드세요? 11 ........ 2013/04/22 2,207
243249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대체 할수 있는 채소가 있을까요? 6 사이다 2013/04/22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