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달때요... ^^;; (선플해요)
독일교폰데요... 밑에 시험전에 빨리 학부모 모임해야한다는 문자받고 무슨의미냐고 의아했다는 원글님 글에 까칠하다느니 예민하다느니 안나가면 그만이지.... 하는 댓글들을 보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났네요 ㅎㅎ 사실 전 독일에 살아 그런지 한국사정을 몰라 원글님이랑 똑같이 대체 왜....? 라고 궁금했고 원글님이 까칠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거든요...
근데 요 사건(?)은 빙산의 일각 ㅎㅎ 이고 요즘 82보면 댓글들이 너무 까칠하고 사나워서 넘 슬퍼요 ㅠㅠ 특히 엄청 어렵고 힘들어 글올린 분들에게 더 심한 댓글로 상처에 소금을 뿌릴 땐 정말 속상하고 댓글자들이 스트레스가 많거나 자기 삶에 불만족하는걸 이걸로 푸나? 싶어요.. 그런데 누.구.나 글 올려서 거꾸로 상처받는 입장이 될 수 있는데 그 생각은 안하시나요? 누구나 남들은 다 아는 상식적인 사실을 자신만 몰라 질문했다가 엄청 욕 먹을 수 있다는 거 모르시나요?
결론은 제발!!!!! 선플만 답시다!!!! 나쁜 댓글 다시고 싶은 분들은 그냥 잠시만 멈추고 안 다시면 안될까요? 충고... 직언... 이런것도 이왕이면 마음을 후벼파는 거친 말 말고 예쁜 말로 ^^ 정말 부탁드려요 꾸벅!!
1. 댓글중독
'13.4.20 2:15 P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아닌말로 자기 비위에 안 맞으면 걍 패스 할
것이지 꼭 댓글 달아야할 사명감 갖고 악플 다는 님들
그러지맙시다 이 공간에서 나마 아기자기 서로 아껴
주고 보듬어주면 좀 좋겠냐구요 쫌!2. 그래요
'13.4.20 2:16 PM (58.236.xxx.74)리플은 내 표정이예요.
악플 달기전 생각해 봐야 해요, 정의나 규범의 가면을 쓰고 남을 정죄하려는 이면에
내 좌절과 애정결핍이 있는지 돌아봐야 해요.3. ...
'13.4.20 2:17 PM (61.105.xxx.31)요기 자게가 익게라 더 그런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아이디 실명제하면... 안그럴텐데...4. 실명제 안해도
'13.4.20 2:19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ip로 한눈에 딱. 알아보는 분들이 있어서...ㅎㅎㅎㅎ
암튼 익명 게시판의 장단점이 공존하는 곳..
첫댓글님 글 찬성~!!5. 정말
'13.4.20 2:24 PM (175.223.xxx.51)악의적인 댓글은 적어요ᆞ제가 보기엔ᆞ
회원이 얼마나 많은데 양호한거죠ᆞ
다른 의견이라 욕 먹을 댓글들은 다는 사람들도 조심스럽게
충고하는 정도라 생각되네요ᆞ
가끔 격하게 충고하는 사람도 있지만요6. 상큼이
'13.4.20 2:45 PM (93.232.xxx.90)흠 같은 게시판을 보는데 사람마다 느끼는 게 많이 다르군요.. 전 순전히 자기 스트레스 분출하려 댓글다는 분들 너무 많다고 생각되던데요... ㅠㅠ 원글이 황당한 경우도 당근 많죠 ^^ 토닥 토닥 감싸안아 주기는 힘드시겠지만 그럴 때는 무플이 악플보단 낫지 않을까요?
7. 왜
'13.4.20 2:45 PM (58.240.xxx.250)악의적 댓글이 없어요?
가장 황당한 예는 원글 제대로 안 읽고 촛점에 벗어난 댓글 달아대는 사람들이요.
일명 기둥 뒤에 공간 있다...류의 댓글들.
특히, 글 대충 읽다 지기 입맛에 안 맞는 단어만 딱 끄집어내 집중포화하는 댓글들...참 어이없죠.
제발 글 똑바로 읽고 제대로 이해하지 않았으면, 댓글도 달지 맙시다.8. 동감
'13.4.20 2:50 PM (124.53.xxx.208)악의적 댓글이 없어요?가장 황당한 예는 원글 제대로 안 읽고 촛점에 벗어난 댓글 달아대는 사람들이요.일명 기둥 뒤에 공간 있다...류의 댓글들.222222
자기 생각이랑 같지 다르다고 막 혼내는 듯한 댓글도 너무 많아요..9. ??
'13.4.20 2:51 PM (203.226.xxx.170) - 삭제된댓글악의적 댓글이 적다니...
원글도 아니고 내 댓글에 달린 글 아닌데도 가끔 댓글보고 환날때도 있고 상처받는데.
저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하는 생각도 종종 들던데요..10. ??
'13.4.20 2:52 PM (203.226.xxx.170) - 삭제된댓글환날때 ---> 화날때
11. 확실히 느낀건
'13.4.20 2:53 PM (175.223.xxx.51)다른사이트에서도 느낀건데
내용을 제대로 안읽고 댓글 다는 사람은 많더군요ᆞ
악의적 댓글들이 없다는게 아니고 그글을 보는 사람수를
생각하면 적다는거죠ᆞ
어디나 이해안되는 사람들은 몇 있는거니까요ᆞ
그래도 따뜻한 글들이 훨씬많으니까 자꾸 들어오네요ᆞ
댓글 하나 달때도 조심조심ᆞ
댓글로 욕먹으면 무지 아프니까요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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