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법부무 출입국에 전화했더니 오늘은 쉰다고 하네요.
벌써 이런 일이 여러번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500-9240 출입국 오늘 쉰다고 월요일에 전화달라고 하더군요.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전번도 두번이나 확인했는데 다른 전화번호더군요.
분노해주십시오. 이런 일을 자행하는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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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담담하게 반핵운동을 해 온 분이 대표로 있는 원자력자료정보실이
이번에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 주는 큰 상(국제부문)을 받는다.
그런데 간밤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려다 거부당했다.
"당신한테 당신이 왜 입국할 수 없는지 우린 알려줄 필요가 없다"
왜그러냐, 나는 15회 교보환경대상 수상식에 참석하려는 사람인데 뭐가 문제냐고
묻는데 입국심사관이 한 말이란다....
요즘 한국의 핵마피아들은 세계적인 반핵흐름을 되돌리기 위해 눈이 멀었다.
폐핵연료(사용후핵연료)에서 덜 태우고 남은 1%의 우라늄235를 분리하겠다는
명목으로 재처리를 해야겠으며,
그럴려면 한미원자력협정을 개정해야 하는데 미국이 들어줄 기미가 없으니
더 애가 탈 것이다..
게다가 며칠 전에는 [원자력은 아니다]의 헬렌 여사가 방한하여 전국 강연을 통해
한국 핵발전 추진측과 '원자력르네상스'한국에 무심한 사람들한테
직격탄을 날리고 있으니 심사가 꼬일대로 꼬였을 터였다...
그렇다고,
환경대상 수상식에 참여하려는 원자력자료정보실(CNIC) 대표 반 히데유키님을 못들어오게 하는 건
너무 챙피한 일인데, 어떻게 이런 행태를 보이는지
대한민국 법무행정이 정말 한심스럽다.